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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령초등학교 6학년은 7월 5일과 6일, 기말고사를 보았다. 시험 당일, 몇 시간 뒤 나올 성적이 무서웠다. 첫째 날 먼저, 국어를 보았다. 완전 많이 어려웠다. 2교시는 내가 제일 자신 있는 사회. 두근두근 몇 점이 나왔을까? 다음은 3교시 수학이다. 그럭저럭 자신이 있긴 있다. 4교시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과학. 재미도 없는데다가 어렵기까지&hel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7.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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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봤다.월말평가도 아니고, 중간고사도 아니고, 기말고사를 봤다.정말 기대되고 긴장된다.5학년이 되어서 국, 수, 사, 과, 영, 예체능을 본다. 정말 과목이 많다.과연 시험을 잘 봤을까? 평균이 잘 나오지 않는다 해도 우리 반에서 1등을 했으면 좋겠다.만약 내가 교장선생님이라면, 시험을 없애고 자유자재로 공부하고, 신나게 자유 시간을 갖는, 신나고 좋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7.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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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시험을 봤다. 시험을 본 후 성적이 잘 나오길 기다렸다. 성적이 나왔다. 다른 것은 다 못 봤다. 하지만 체육만 잘 봤다. 체육 성적이 80점이다. 처음으로 80점을 맞아서 기분이 엄청 좋았다. 그래서 학교 끝나고 할머니한테 80점을 맞았다고 칭찬을 받았다. 그리고 국가수준성취도평가도 잘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7.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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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지난 8일 진안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무진장소방서 진안119안전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대응능력이 미숙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등하교길 또는 생활 주변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요령을 동영상과 병행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 시 행동요령, 소화기
교육ㆍ문화
류영우 기자
2011.07.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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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9일. 오늘은 기말고사(2차고사)를 보는 날이다. 나는 정말 두려움에 가득 차 있었다. "오늘 시험을 잘 보면 좋겠다"라고 기도를 했다. 그런데, 시험이 끝나고 나는 마음속으로 "죽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시험을 너무 못 봐서……. 집에 와서 울었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7.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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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2일, 국가수준 학력평가시험을 치른다. 내 생일은 7월11일인데, 그 다음날이 국가수준 학력평가시험을 치르는 날이다. 나는 꼭 공부를 열심히 해서 꼭 기초학력 미달이 아니라, 보통이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 학교를 더 빛내고 싶다. 그리고 기말고사가 있다. "아, 진짜. 엄마한테 시험 망쳐서 혼나면 어떻게 하지?" 기말고사 때 엄마를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7.0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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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기 2차고사가 6월29일~7월1일까지 있다. 중학교를 올라와서 왠지 모르게 시험을 더 많이 보는 거 같다. 하지만 시험을 더 많이 보는 것은 아니다. 왜 그러냐면 초등학교 때도 이름만 바뀌었지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1,2학기에 한 번씩 보았기 때문이다. 나는 1학기 1차고사에서 점수가 안 좋게 나와서 2차고사에서는 잘 보아야한다. 왜냐하면 아빠와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7.0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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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령초등학교는 지난 6월17일부터 18일까지 야영을 갔다. 첫 번째 장소는 한옥마을이었다. 먼저 널뛰기, 투호, 굴렁쇠 등을 하고 한지공예를 하러 갔다. 한지공예를 하면서 드라이기로 말리려고 하는데, 부귀초 아이들이 줄을 서 있어서 화장실로 가서 손 건조대에 말렸다. 다음 장소는 비빔밥을 만들러 주방으로 갔다. 생각만 해도 기쁘다. 전통음식 비빔밥을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7.0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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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령중학교 학생들은 6월29일, 30일, 7월1일 기말고사를 보았다. 그 전까지 시험공부와 함께 1학기 수행평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드디어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었다. 첫 번째 날은 그나마 한문, 기술·가정이라 괜찮았지만 두 번째 날은 스트레스가 매우 많은 날이었다. 수학, 체육, 과학, 사회였다. 특히 수학은 내가 가장 자신없어 하는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7.0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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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 데미샘 학교에서 초등반을 맡으셨던 백현정 선생님께서 그만 두셨다. 그래서 평소에는 샐러리랑 상추로 채워서 한 봉지를 드렸지만 그날만큼은 상추 한 봉지, 샐러리 한 봉지를 따로 준비해 선생님께 드렸다. 그리고 나는 편지지를 만들어서 편지를 썼다. 그리고 밥을 먹는데 선생님이 점토로 자기 자신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만들었다. 장미를 들고 있는 걸로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7.0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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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2일 수요일, 점심밥을 먹고 5교시가 시작되는 종이 울렸다. 우리 마령초등학교는 수요일 5교시가 특별활동시간이다. 특별활동의 종류에는 검도, 핸드벨, 구기 종목이 있다. 나는 이중에 구기부였다. 나는 나랑 같은부인 소라와 함께 구기 선생님을 모시러 갔다. 그런데 구기부 남자애들이 물총놀이를 하자고 조르고 있었다. 선생님은 허락을 해 주었다. 우리들은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7.0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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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9일, 학교에 갔다 와서 6학년 우진이 언니네 집에서 숙제를 했다. 숙제를 하다가 내가 스티커를 보여주었는데, 언니가 달라고 해서 내가 몇 개씩 줬다. 하지만 내가 아끼는 스티커를 가져간 후 또 아끼는 것을 갖고 싶다고 해서 안 된다고 했는데, 언니가 마술세트 장난감을 준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줬다. 그리고 그날 저녁, 엄마에게 마술을 보여줬는데,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7.0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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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축구를 좋아한다. 그런데 요즘에는 축구를 너무 안 해서 정말 못한다. 그래서 나는 다시 한 번 축구를 해 보려고 한다. 전에는 골도 넣고, 축구가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축구를 안 해서 정말 못한다. 지금부터 천천히 다시 축구를 시작하려 한다. 예전처럼 재미있게 축구를 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생각대로 쉽게 되지 않았다. 그래도 노력하고, 포지하지 않으면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7.0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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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데미샘 학교에서 강아지를 보았다. 그런데 살짝 큰 박스 안에서 살고, 신문지만 깔려 있는 강아지가 조금 초라해 보였다. 그래서 강아지를 주려고 담요를 하나 준비해 왔다. 그렇게, 강아지와 같이 놀고 있는데, 강아지가 너무 더러웠다. 그래서 소희와 같이 강아지를 목욕시키기로 했다. 목욕을 시키고, 내가 가지고 온 담요로 강아지를 감싸고 공설운동장으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7.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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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살아오면서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자기만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후세에 전하고 후련한 마음으로 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것 같아서, 별 가치 없다고 생각돼 꼬깃꼬깃 구겨 넣어둔 소시민들의 이야기. 그런 이야기들을 소중하게 듣고 모아서 기록으로 남기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앞선 사례로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구술사 프로젝트&
교육ㆍ문화
이규홍 시민기자
2011.07.0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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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나는 진안시장에서 컴퓨터를 했다. 갑자기 학교 영어 선생님이 CD로 공부를 하라고 한 생각이 나서 CD를 들었다. 공부를 하려고 했는데 컴퓨터가 고장났다. 결국 아빠에게 혼나고 공부도 못했다. 슬펐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6.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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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음이라고 하면 생각하는 것을 통틀어 이야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선 '느낌'이다. 바깥에서 우리 몸으로 다가와서 귀나 눈, 피부, 입, 코 따위로 아는 것이 바로 '느낌'이다. 우리 몸에 가장 가까운 마음이라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생각'이다. '생각'은 몸이나 안(눈)이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6.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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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은 거의 다 10년 지기 친구들이다. 그 중 영인이라는 아이가 있는데, 내가 영인이를 소개하려고 한다. 영인이는 키가 163.7cm이고 엄청 말랐다. 그리고 안경도 쓰고, 엄청 조용하다. 그런데 영인이는 너무 조용해서 탈이다. 하지만 영인이는 학교에서는 조용하지만 집에서는 활발하다고 한다. 완전 성격이 나와 정 반대이다. 그런데 9년 동안 조용했던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6.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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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장승초 3학년 박효원 오늘 저녁에 밥 꾸역꾸역 숨막히게 먹었다. 너무나 배가 부른데 엄마가 하시는 말 한 숟갈이면 끝나겠다! 그래서 꾸역꾸역 아이구 배터지겠네. (2011.6) 외톨이 장승초 6학년 신미소 희주는 중국 가서 오늘 오고 예림이는 사정이 있어서 못 오고 나만 오늘 여자여서 외롭다. 정말 외톨이 된 것 같다. 진짜 친구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6.28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