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9월 14일자 제377호 3면에 실린 '황 조합장, 개인차량에 유류사용 문제 논란' 기사 내용이 A4 용지에 복사되어 지난 19일 고추시장에서 유포되면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누군가 어떤 의도로 기사내용을 유포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고 있지 않지만 황평주 조합장을 곤란하게 하려는 측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의혹은 복사된
김문종 전 조합장과 황평주 현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농협 조합장 선거 입후보 설명회가 열렸다. 지난 22일 열린 이번 설명회는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 정현조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진안농협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는 조합장 후보자 등록절차 및 선거운동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선거운동 방법은 진안농협 정관에 명시된 소형인쇄물 배부와 전화를 이용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여운국)는 9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20일간을 "추석 전후 특별예방 및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선거법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감시활동에 들어간다. 이 기간동안 진안군선관위는 먼저 사전예방을 위하여 각 정당과 정치인을 대상으로 방문, 공문발송,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추석명절 관련 선거법상 제한·금지
이제는 신문기사도 저작물로 인정이 된다. 따라서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신문기사일수록 무단으로 복사해 배포하는 행위는 저작권법의 저촉을 받는다. 진안신문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다. 따라서 진안신문을 복사해 배포하는 행위는 저작권법에 의해 저촉을 받게 되어 있다. 이를 몰랐다 하더라도 문제는 된다. 더욱이 현행 공직선거법 95조를 살펴보면 신문·
지금까지의 동부권 균형발전사업을 평가하고 새로운 신성장동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도와 도의회, 동부권 6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2일 오후 3시 도청종합상황실에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현재 전북발전연구원에서 추진중인 동부권종합발전계획 용역 수행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시·군이 진정으로 원하고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에
전라북도가 소송사건에 대해 승소율을 높이기 위한 대응전략에 나섰다. 지난 23일 도청 강당동 세미나실에서 소송수행자와 소송에 관심 있는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두완수 변호사와 권재호 전북지방검찰청 공익법무관을 강사로 초청, 전문교육을 했다. 도에 따르면 소송분야 실무교육은 매년 실시해 오고 있지만, 이번 8월 인사발령으로 소송업무를 처음 접하는 실무자
지난 호에 악기 기증자를 찾는다는 유승렬 씨의 사연이 보도된 이후 본사를 통해 두 명의 기증자가 바이올린과 기타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바이올린을 기증하겠다고 나선 익명의 독자(경남 남해 거주)는 자신이 사용하던 소중한 바이올린을 유씨에게 직접 보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기타는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제일약국에서 새로 구
군 쓰레기 위생 매립장(이하 매립장) 주변 5개 마을 가운데 3개 마을에서 일반세균과 질산성 질소(NO3) 성분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지적은 우리 군에서 의뢰한 서남대학교 부설 산업기술연구소 용역 결과에서 밝혀졌다. 지난 22일 청소년 수련관 2층에서 열린 '진안군 폐기물 처리시설 주변지역 환경상 영향조사 결과보
진안홍삼스파 위탁사인 (주)라미드HM사가 계약해지 통보를 보내온데 이어 지난 19일 문을 닫고 운영을 완전 중단한 이후 군이 직영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제2회 추경예산에 진안홍삼스파 운영 인건비 6천1백8십5만5천 원을 올려 의회로부터 어렵사리 승인을 받았다. 애초 군에서 올린 스파 운영비 전액은 예산결산특별위원
폐 현수막을 재활용해 앞치마를 만드는 작업이 한창이다. 이 아이디어는 군청 환경보호과 이숙이 미화담당이 냈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상전면 금지마을 부녀회에서 제단을 맡았다. 사용하고 폐기 처분되는 현수막을 업체로부터 수집해 앞치마를 비롯해 장바구니 등도 만들 계획이다. 금지마을 부녀회는 장바구니 만들기에 앞서 1차적으로 앞치마를 50개 만들고 있다.
군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16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진안의료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 심사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의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총 예산액은 232억 7,402만 9천원이 증가된 2,768억 7,509만 7천 원이다. 일반회계는 기정 2,185억 8,979만8천
시끌시끌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주위를 기웃거렸다. 슬쩍 보니 '훈이네 한과'에서 대여섯 명쯤 되는 어머니들이 앉아 유과를 빚고 있다. 진안 찹쌀이 유명해 그동안 유과를 만드는 집들이 눈에 띄었지만 만드는 과정은 쉽게 볼 수가 없었다. 유과가 탄생하는 과정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대뜸 가게에 발을 들여놓고 사진기를 들이밀었다. 갑자
부귀면 봉암리 원봉암 마을주민들은 지난 17일 마을회관 준공식에 손님들을 대접하느라 다들 바쁜 모습이었다. 음식준비로 분주한 부녀회원들은 "한창 바쁜 농사철에 농사지면서 마을회관 준비로 힘들었다."라고 말하면서도 "날 좋아서 좋다."라며 화창한 날씨에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원봉암 마을회관은 올 6월부터 총 사업비
덕현리 제일 위에 위치한 상서마을에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겼다. 좁고 낡은 마을회관을 신축하고자 했던 마을 주민들의 염원이 지난 16일 드디어 이루어졌다. 상서마을회관 현지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송영선 군수, 송정엽 의장 및 군의원, 김대섭 도의원, 유태종 면장 등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기념식과 현판식 등 행사를 마치고 넓어진 새로운 회관에 모여 음식을
지역신문이 받고 있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2010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을까? 2010년 9월 효력이 정지되는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지역신문법)의 시한이 다가오면서 지역 언론인들을 비롯 지역민들의 관심이 9월 국회에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대전, 대덕구)은 지난 15일 저녁 주간지역신문선정사협의회 임원들과 가진
산이 있어야 하는 사람들이 산에서 정화활동을 했다. 지난 12일 사단법인 진안군 임업후계자협회(회장 정찬규)는 북부마이산을 찾아 산지정화활동 및 가족단합대회를 했다. 이날 정화활동에서는 50ℓ짜리 쓰레기봉투 5장이 모자랄 정도로 쓰레기를 주었다. 임업후계자는 이러한 활동을 자녀와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고 한다. 유인종 사무국장은 "산에 쓰레기를 버리
제10회 은빛문화축제가 열린 지난 14일, 11개 읍·면 500여 명의 어르신들의 문예체육회관에 모였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회장 김수신)는 6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이 만큼 잘사는 나라가 될 수 있었던 어르신들의 절약정신과 노력을 존중하고자 매년 축제의 자리를 마련해 왔다. 김수신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어르신들을 모시고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사)농산어촌홍보개발원이 진행하고 있는 '진안군 장기종합발전 계획' 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송영선 군수와 고근택 부군수를 비롯해 군 실과소장과 11개 읍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간보고를 듣고 난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중간보고서에 문제가 있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농업기술센
군은 '진안홍삼'이 서울시민의 건강지킴이로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군 보도자료의 따르면 우리군 대표브랜드인 '진안삼'이 프랜차이즈 약국인 경희수한약국과 협약을 맺고 천만 명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경희수한약국은 경희대 한약학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약국으로 동대문구 회기동에 있는 경희본점을 비롯해 중계본점, 신천점, 압구
진안농협 황평주 조합장이 개인차량을 업무용으로 사용하면서 농협 유류를 사용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농협 측 주장처럼 업무용 차량을 수리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 9월14일자 제377호 3면 '황 조합장, 개인차량에 유류사용 문제 논란'에서 진안농협 관계자는 "거리 운행 시 결함이 발생해 진안 쌍용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