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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8일, 난 선생님을 뛰어 넘었다. 지루한 학교가 끝나고 친구들과 축구를 했다. 축구를 하다가 체육 선생님이 방과 후 애들을 데리고 테니스를 하는 걸 보았다. 그래서 난 친구들과 선생님께 우리도 시켜달라고 부탁했다. 우리는 네트를 정돈하고 친구들과 테니스를 치기 시작했다. 난 다른 애들보다 잘했다. 내가 잘 하는 건지, 애들이 못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잘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4.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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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친구 지수를 소개합니다. 지수는 예쁜 이름처럼 얼굴도 무척 예쁩니다. 하지만 지수는 얌전하게 생긴 것과는 다르게 무척 활발하고 재미있는 친구입니다. 제가 풀이 죽어 돌아오면 나의 기분을 풀어주어 나를 재미있게 만들고, 또 곤란한 일이 있을 땐 반드시 의리 있게 도와주는 친구지요. 하지만 일주일에 꼭 한 번씩은 정신이 나갈 때가 있습니다. 그럴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4.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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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친구와 피아노 학원에 갔다 왔는데, 학교에 있는 내 책장을 보니 우유가 많이 흘려 있었다. 나는 누가 그랬냐고 윤희라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A라는 친구가 그랬다고 했다. 나는 친구 A가 왜 그랬는지 생각해 보니 내가 아까 그 친구가 싸웠을 때 상대방 편을 들어줬더니 그게 마음이 상했나 보다. 친구들이 개구리 알에 같이 물을 주자고 해서 잘 컸는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4.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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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마령면 덕천리 안방마을이다. 아침 7시30분에 일어나던 내가, 차 시간 때문에 5시에 일어나 6시30분차를 타야한다. 6시30분차를 타고 마령면에 도착한 후 7시25분차를 또 타고 진안 터미널에서 내려 학교인 진안여자중학교까지 가야 한다. 터미널에서 학교까지 가는 시간도 22분이나 걸린다. 차시간이 7시30분 정도로 바뀌었으면 좋겠다. 40분이면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4.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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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는 세상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쓰는 언어이다. 그 이유는 중국의 인구가 세계 인구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중국은 지금 매우 발전하고 있다. '차이나 플레이션'이란 말은 중국의 인건비가 높아지고, 경제가 발전한다는 의미인데, 중국은 지금 세계에서 G2(미국, 일본)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중국이 발전한다면 그 나라의 언어를 알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4.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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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데미샘 학교 초등반에서는 줄팽이를 많이 한다. 7일에도 전주영, 영곤이, 상운이, 창민이와 줄팽이를 했다. 줄팽이가 왜 유행 하냐면, 친구들과 같이 하면 재미있고, 협동심이 길러져서 더욱 재미있다. 데미샘 학교에서는 쉬는 시간이 좀 많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팽이를 한다. 하는 방법은 팽이 위에 줄을 연결하고, 밑에서부터 줄을 돌리는 방식으로 연결한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4.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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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1일 (금), 오후 2시 46분 일본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규모 9.0의 지진이 일어났다. 그 사건으로 일본 동북부 지역은 큰 타격을 입었으며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여 방사능의 확산까지 엄청난 피해가 속출되었다.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일본을 안타까워하며 모금운동, 구호활동까지 펼치고 있는데, 그 속에서도 나는 갈등 아닌 갈등을 하게 되었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4.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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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학교에서 선생님이랑 공부를 했다. 영어시간이었는데, 선생님이 5개만 하자고 했지만 우린 6개를 했다. 영어가 다 끝나고 티셔츠 도안을 맞췄다. 예쁜 게 많았다. 우린 6이라는 숫자에 날개를 단 도안을 골랐다. 정지혜 선생님과우리가 뒷면 도안을 골랐으니까 앞면은 박선주 선생님과 고른다고 하셨다. 오늘은 신이 났다. 티셔츠도 만들고. '랄랄라~ 즐거운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4.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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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늘은 기분이 좋다. 오늘은 데미샘 학교에서 여행을 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 1박2일로 간다. 새로운 친구 홍민이도 같이, 그때 한 번 갔지만 다시 가니까 더 기분이 좋다.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 이번 여행을 통해 자연환경에 대해 알고 싶다. 형들과 친구들이랑 더 친해질 수 있을까?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4.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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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령면 '댓날산'의 정상에 올라가서 보면 마령평야가 한눈에 보인다. 마령평야를 중심으로 말 모양을 볼 수 있는데, 마이산이 귀 모양, 마령면 덕천리 주변이 말의 앞다리, 계서리 주변이 말의 뒷다리이다. 마령면에 위치한 사단법인 '농촌복지센터'에서는 작년 3월 쯤, 이 풍경을 그림으로 그려서 책자를 만들었다. 책자에는 둘레길을 6개의 코스로 나누어 광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4.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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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면 송풍 초·용담중학교 앞에 과속 방지턱을 설치해 달라는 민원에 대해 국토 해양부로부터 답변이 왔다. '도로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 지침'에 의해 국도가 지나가고 있는 도로에 위치하고 있는 학교 앞에는 과속 방지턱을 설치할 수 없다는 거다. 다만 지금 그 관리 지침을 개정 중에 있으며 그 결과는 연말쯤에 나올 것이고 시행은 내년에나 가능
교육ㆍ문화
길희자 시민기자
2011.04.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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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장학숙에서는 지난 8일, 입사생과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에스원 심폐소생술 봉사단 호남사업부의 협조로 심혈관 질환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신고방법과 생활 응급처치 요령 등이 진행했다. 특히 올바른 119 신고방법과 신속한 응급처치법을 장비를 이용하여 입사생들이 직접 실습 할 수 있는
교육ㆍ문화
류영우 기자
2011.04.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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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숨 막히는 대결이 펼쳐졌다. 4월1일 데미샘 아이들은 작은 골대를 가지고 축구를 했다. 우리 팀이 시작한 지 10분 정도 만에 골을 넣었다. 내가 넣은 것은 아니었지만 내가 패스를 잘해서 골을 넣은 것이다. 정말 기분이 좋았고, 좀 더 잘 뛸 수 있게 되었다. 나는 기분이 좋았지만, 적들은 화난 황소처럼 씩씩대며 공을 몰았다. 하지만 우리가 계속 골을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4.05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