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한방약초센터 2층 교육장에서는 진안군마을만들기위원장협의회 주관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란 주제의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원광대 김흥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사)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김선희 사무처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학교급식 소비자 집단 △지역농산물 생산자 집단 △지역농산물 가공, 유통 △행정지원 등의
"신문에 대한 감을 익히는 겁니다. 참여자들의 사례를 나누고 주민 중에 마을 신문을 계획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분들이 참여해서 신문제작에 대해 맛보는 자리입니다."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 고경아 운영위원의 말이다. 지난 5일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를 주체로 하여 마을만들기 학습분과 마을신문 제작 실습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주민의 이해관계와
지난 5일 진안군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는 마을만들기포럼과 대한주택공사 공동주관으로 '마을만들기지원조례와 센터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안산YMCA 유홍번 사무국장이 발제에 나서 안산시 좋은마을만들기 지원조례와 지원 센터운영 현황을 발표했다. 유 국장은 "신도시 안산의 이주율이 매년 평균 25%에 이를 만큼 주인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이해와 역할에 대한 분과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일 월랑정 예식장에서 진행했다. 우리 군에는 (유)나눔푸드(실장 최우영)와 (사)농촌복지센터(대표 이문수)가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돼 활동하고 있어 이번 토론회 발제에 나섰다. 최우영 실장은 농촌에서 사회적 기업으로 활동중인 △(유)나눔푸드의 현황 △기업의 고용 및 서비스 제
제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한방약초센터를 중심으로 읍내 곳곳에서 열렸다. 첫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마을만들기 활동가 교류회가 열려 전국의 마을만들기 관련 주민리더, 공무원, 시민단체 활동가, 연구자 등이 참석해 교류와 화합의 자리로 만들었다. 마을축제 전 기간에 뿌리학습교류회가 열려 풀뿌리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만들기 질적 향상을 위한
지난 6일 도농교류센터 박훈 사무국장은 "문제를 논의해서 고민거리를 엮어가는 소통의 자리."라며 대화를 이끌어 나갔다. 이날, 다문화가정의 인력지원 등 문제점에 대해 지역의 활동가들이 참석하여 목소리를 높였다. 현장에서 경험한 내용을 편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이었다. 군에서 여성청소년계를 담당하는 성을경 담당은 "이들은 동경심을 가지
이상기온 현상으로 지구온난화 위기가 먼 곳 이야기만은 아니다. 지난 5일 한방약초센터 2층 예식장에서는 기후변화와 농업에 대한 분과별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장남정 전북발전연구위원의 발제로 시작되었다. 정남정 발제자는 "전라북도 기온은 측정망별 강도의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라면서 "20
귀농귀촌이 시대적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귀농귀촌인과 귀농지원업무를 담당하는 민간단체와 행정기관이 함께 모이는 '귀농귀촌전국대회'가 우리 군에서 전국 최초로 열렸다. 마을축제 기간인 지난 3일, 우리군 한방약초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귀농귀촌전국대회는 농촌진흥청 등 중앙부처 공무원과 귀농상담 및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각 시군의 행정기관, 농업기술센터 관계
백운면 신암리 신암교회(담임목사 송희주) 앞마당에 마을 어른들을 위한 흙집이 지어진다. 흙건축연구소살림(대표 김석균)은 마을축제 기간에 흙 건축 워크 캠프를 열고 이론강의와 현장실습 등을 8일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11명이 참가하여 이론강의로는 흙건축개론, 흙의 물성실험, 흙건축설계기법 등이 열렸고 현장실습으로는 흙다짐, 흙부대, 짚버무리, 스트로베일
주천면 무릉리 강촌마을에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귀농과 건축을 주제로 마을 만들기 학습교류회가 있었다. 귀농과 건축, 마을 건축에 이어 6일에는 '공동체형성과 건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공동체를 형성하고 유지해 나가는 어려움 속에 마을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어떻게 지어야 하는지 이야기해보자."라며 (사)농촌으로 가는 길 성
진안읍 단양리 외사양마을(이장 김진국)에 주민들을 위한 찜질방이 생겼다. 마을회관 안에 방 한 칸을 찜질방으로 개축한 것이다. 8.3㎡(약 2.5평) 규모로 만든 찜질방은 총 사업비 도·군비 2천5백만 원(자부담 10% 포함)이 소요됐다. 전기를 이용해 원적외선이 발산되도록 설계한 찜질방에는 탈의실, 샤워실 등의 부대시설도 갖추고 주민들을 기다
'땅, 물, 생명이 숨 쉬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란 이름을 가진 진안 생태력 2010이 발행됐다. 이번에 발행된 생태력은 지역문화공작소 박종석(39) 씨가 만들었다. 박씨는 지난 2008년 3월에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있는 제각에 머무르기 시작했다. 그러다 올봄에 백운면 동창리 화산마을로 거처를 옮겼다. 우리 군에 귀농한 박씨는 서울에서 영상을 전공하
공무원의 종교적 중립의무가 진안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에 포함됐다. 지난 4일 열린 의원간담회 자리에서 군은 '공무원은 직무수행 시 다양한 종교를 존중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여야 한다.'라는 사항을 새로 신설하는 진안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설명했다. 제안 설명을 한 행정지원과 이원재 과장은 개정이유로 "최근 공직자의 종교편향
■신활력사업, 지역의 활력 언제까지 책임질까? 글 싣는 순서 1회: 지역의 유명 특산품 활용 2회: 지역의 문화/역사 콘텐츠 활용 3회: 지역의 환경 적합 특산품 개발 4회: 지역과 무관한 콘텐츠 개발 5회: 지역의 독자적인 자원개발 6회: 지역의 농업과 문화의 접목 7회: 지역의 종묘기술 자체개발 ☞8회: 신활력사업, 지역의 견인 역할 하고 있나? 1차
'진안군 부조리 신고자 보호 및 보상에 관한 조례안'은 그 조례 제정 이유를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함'으로 들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복지업무 관련 공무원의 말도 안 되는 부정비리가 속속들이 밝혀지는 등 공직사회의 신뢰가 땅으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정도의 조례안이 얼마나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체온이 높아지고 호흡기 증상(기침, 목이 아프거나, 콧물, 코막힘 증상 중 하나 이상)이 나타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까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예방수칙은 감기예방 수칙과 비슷하다. 손을 비누로 2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자주 씻는다. 또 재채기를 할 경우 보이지 않는 수많은 침 방울이 퍼진다.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한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
진안군 용담호미술관 설치 및 운영 관리 조례안이 지난 4일 열린 의원간담회에서 의원들의 지적에 부딪혀 보류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례안 설명을 듣고 난 한 의원은 "위탁 예정단체에서 미술관 관리인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미술관을 무상으로 쓸 수 있는 혜택을 받으면서 관리인을 요구하는 것은 좀 지나친 것 아니냐."라며 이의를 제기했
동향면 학선리 숲속마을 새울터가 지난 1일 준공식을 했다. 이날 준공한 숲속마을 새울터는 현재까지 28세대가 입주해 살고 있다. 2005년 3월부터 만들기 시작한 숲속마을 새울터는 2007년 6월 착공해 이날 준공에 이르렀다. 전국에서 조성중인 전원마을 가운데 가장 먼저 준공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송영선 군수, 송정엽 진안군의회 의장, 김대
공무원 등의 부조리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2010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지난 4일 열린 의원간담회에서 군은 이 같은 내용에 관한 '진안군 부조리 신고자 보호 및 보상에 관한 조례안'을 설명했다.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7일까지 입법예고절차를 마친 이번 조례안은 보상금 지급 대상의 범위와 신고기한, 신고자의 보호 등에 관한
전라북도 부안수산사무소는 국내 최초로 참갑오징어 인공부화에 성공했다. 도에 따르면 참갑오징어 양식을 위해 종묘생산기초시험을 실시한 결과 인공부화에 성공, 인공종묘 생산의 길을 열었다. 올해 시험한 참갑오징어 종묘생산 기초시험은 두 가지였다. 참갑오징어 어미를 양어장에서 길러 채란이 가능한지와 바다에서 채집한 알을 양어장에 가지고 와 부화할 수 있는지 여부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