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면 구신리 염북마을에 있는 동진인대 광산이 마을과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동진인대 광산은 일본인에 의해 광산개발이 이루어졌으며, 일제강점기부터 지속적으로 개발됐다. 이 광산은 광복 후인 1992년까지 장기간 개발된 것으로 한국광해관리공단으로부터 확인했다. 광산 개발 중일 때와 광산 개발이
제165회 진안군의회 임시회가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열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09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한다.또 진안군 농임법인 안전공제 가입자 지원조례(안)과 진안군홍보대사운영조례(안), 진안군과 다른 도시와의 자매결연에 관한 조례(안), 진안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김대식 사무처장이 우리군을 방문해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촉구했다. 지난 18일 군청 3층 강당에서는 민주평통진안군협의회 주관으로 김대식 사무처장을 초청해 대북정책 강연회가 열렸다. 군 관계자를 비롯한 주민 1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회에서 김대식 사무처장은 자신의 강연이 현 정부의 대북정책
송영선 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28명이 3월 기본급에서 10%를 자진 반납한다. 29명이 반납한 기본급은 총 900만 원이며, 이는 서민생활안정 지원 사업에 쓰인다. 이러한 제안은 반우정 기획재정실장이 했다. 반 실장은 "이 같은 제안에 대해 군 실과소장은 물론 읍·면장 모두 흔쾌하게 동의했다."라면서 "
새만금 산업단지 기공식 신호탄 지난 27일 새만금 산업단지 기공식 했다. 이날 기공식은 새만금 내부개발의 본격적으로 알리는 신호탄이 된 것이다. 이번 기공식은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산업단지 전시관 광장에서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춘희)과 한국농촌공사(사장 홍문표), 한승수 국무총리,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 장태평 농식품부장관, 이만의 환경부장관 등
도시와 농촌의 상생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이라는 관점에서 귀농·귀촌 사업을 전환해야 한다는 김완주 전북지사의 건의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적극 공감을 표시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김 지사는 21일 이 대통령과 대통령실장 및 청와대 수석, 국무위원, 광역자치단체장 및 광역자치의회 의장 등 70여 명이
올 들어 우리 군에서 원산지표시 위반으로 적발된 업체가 9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안·장수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황인석, 이하 농관원)은 지난 24일까지 우리군과 장수군에서 모두 16개 업체를 원산지표시 위반으로 적발해 이중 7개 업체는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하고 9개 업체는 139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음식점과 마트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는 지난 25일 질병으로 고생하는 부모님을 대신해 집안살림을 도맡아 하는 ㅊ학생(14)의 가정에 생활안정자금 1천 만 원을 전달했다. ㅊ학생의 부모는 각종 질병으로 인해 변변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게 된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재단이 KBS와 공동으로 진행해 온
지난 22일 용담면 송풍리 감동마을 김아무씨가 교통사고로 크게 다쳤다. 김씨는 감동마을로 들어가던 중에 길가에 있는 재설함을 들이받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일 밤 11시55분께 신고를 받은 안천119지역대는 사고 장소인 송풍리 노은마을 입구에 출동해 사고자를 전북대 병원으로 이송했다. 지역대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자는 좌측 무릎과 정강이에 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원장 김기동· 이하 임업훈련원)이 우리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귀면 신정리에 있는 임업훈련원을 찾아 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생은 연인원이 2008년도에 26,748명이었다. 대학생 실습으로 충남대와 전남대, 순천대 등에서 대학생이 찾아왔다. 올해는 이보다 더 많은 59,370명에 이를 것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료 16억8천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해 본예산에 335명을 대상으로 5억 3천685만 원의 예산을 세웠다. 주 3회 4시간 참여하면 1인 당 월 20만 원을 지급한다. 일자리는 공익형과 교육형, 복지형 등으로 구분하고 거리환경개선, 교통질서 도우미, 게이트볼 교육 및 현장지도, 노노케어, 노인복지관운영 도우미 등이 있다. 이와는 별도로 노인일자
등굣길에 나섰던 학생이 버스와 부딪혀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아침 7시 5분께 백운면 덕현리 동산마을 앞 7번 군도에서 윤기마을을 경유해 관촌으로 가던 무진장여객 버스와 등굣길에 나섰던 임아무(진안공고 2년) 학생이 부딪쳐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사고를 당한 임아무 학생은 이날 아침 면소재지에서 읍으로 가는 버스를 타
지난 26일 진안홍삼연구소 연구동이 기공식을 시작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기공식에는 지식경제부와 산업기술평가원 관계자, 송영선 진안홍삼연구소 이사장, 이형주 진안홍삼연구소장, 송정엽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읍 반월리 현장에서 치러졌다. 지식경제부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설립
지난 25일 한방약초센터 2층 예식장에 우리 군에서 활동하는 강사 및 예비강사와 학습동아리 관계자 및 실무자들이 모두 모여 '진안군 평생학습 관계자 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연찬회는 간단한 기념식 후 분과별로 강사, 학습동아리, 실무자로 나뉘어 별도로 초청된 강사들의 강의가 진행됐다. 강사분과에서는 명강사 스킬 코칭이라는 제목으로 평생학습 강사들의 현장
군은 관내 재해예방사업 조기집행과 부실방지를 위한 시공사 현장소장 및 관계자 회의를 지난 26일 했다. 이날 회의에는 재난관리과 이수철 과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시공사 현장소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과장은 침체된 실물 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 조기집행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미착공지구의
우리군 이장협의회(회장 강신오) 1/4분기 회의에서 그간 사라졌던 명예감독관 제도 부활이 강력히 제기돼 그 실현 여부를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3일 군 상황실에서는 각 읍면 이장협의회장들이 모인 군 이장협의회 1/4분기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명예감독관 부활에 대한 목소리가 크게 일었다. 참석한 이장들의 얘기에 따르면 몇몇 폐해를 이유로
지난 24일 의원간담회에서 군 건설교통과 강용 과장은 '진안군관리계획변경결정(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는 지난 17일 열린 의원간담회에서 군의회 의원들이 재설명을 요구함에 따라 이루어진 설명이었다. 이날 설명은 지난 간담회에서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것을 인정하듯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된 자료를 제출한 상태에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
군이 장애인종합복지관 신축공사를 추진하면서 역발상으로 3천590만 원의 수입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신축하면서 터파기공사에 약 1억 6천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장애인종합복지관 신축 터파기공사에서 발생하는 토사를 팔기로 하고 전자입찰에 나섰다. 그 결과 토사매입 의사를 밝힌 제일종합중기(대표 전주완)에서 토사를 퍼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왔던 부귀면사무소 신축이 내년 말쯤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적벽돌로 지어진 부귀면사무소는 지붕 누수와 함께 화장실이 좁고 주민 편의 시설이 부족해 신축에 대한 요구가 계속 이어져왔다. 이에 군은 4월 중에 이루어지는 추가경정에서 예산을 확보해 면사무소 부근의 토지를 매입하여 주민자치센터를 포함해 확대 신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층으로
백운면 노촌리 영모정 하천숲 비탈면에 있는 고사목을 제거하는 작업이 23일 이뤄졌다. 영모정 위로 뻗어있는 고사목이 언제 쓰러질지 모를 상황이어서 제거가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작업은 숲가꾸기 요원 10명과 산림조합기술자 1명이 참여해 한전 진안지점의 크레인 협조로 이루어졌다. 작업자들은 나무가 베어지는 순간 영모정으로 쓰러지지 않게 밧줄을 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