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노령연금 수혜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기초노령연금 지급 기준이 노인부부 소득 64만 원에서 108만8천 원으로, 단독노인이 40만 원에서 68만 원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도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군은 현재 우리군 65세 노인인구 7천292명 중 86%인 6천260명 정도가 기초노령연금을 받
설 전날인 지난달 25일 동향면 대량리 권오열(72)씨 집에 전기 누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보일러실에서부터 시작한 화재는 지붕을 덮쳤지만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에 진안군자원봉사센터, 동향면봉사단, 불꽃회 전문봉사단, 군 생활민원팀, 자활센터 집수리사업팀 등의 단체가 합동으로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 마을만들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김완주 도지사와 도내 마을만들기 위원장들이 얼굴을 맞댔다. 지난달 30일 전북의제21 주관으로 성수면 오암마을 방문자센터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송영선 군수를 비롯해 임실 치즈마을, 순창 장수마을 등 마을만들기 추진위원장들이 모여 도내 마을만들기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방향 설정과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먼
2009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세출예산 1천 943억여 원 중 전략산업과 소관예산은 70억 2백여만 원이다. 전년도 예산에 비해 7억 7천여만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본예산 일반회계 세출 부문에서 3.60%다. 전년도 3.54%에 비해 약간 늘었다. 마을만들기와 귀농·귀촌, 아토피케어, 홍삼한반산업 활성화 등이 전략산업과 주요 사업예산을 구성하고
신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연속인터뷰 두 번째 순서로 민주당 정세균 당대표를 만났다. 매일 아침 신문과 방송을 통해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만나는 그지만 막상 직접 얼굴을 맞대기는 쉽지 않았다. 이미 임시국회가 시작되었고 최근 그의 행보를 고려할 때 이해 못할 일도 아니다. 아쉽지만 이메일을 통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 대표는 ‘MB악법&rsq
지난달 30일 백운면을 시작으로 연초 읍면 '진안 희망찾기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송영선 군수는 각 읍면을 찾아 주민들에게 그동안의 군정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군은 지난해 있었던 '진안 희망찾기 보고회' 과정에서 주민이 건의한 내용의 조치사항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또 각 지역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 및 주민과
"댐 하류의 방류수와 만경강 하천유지수로 용담호의 물을 보내고 있다. 금강수계도 아닌 만경강 하천유지를 위해서 진안군의 용담, 안천 749세대의 식수가 위협을 받고 있다. 군민과 전주권 시민들의 식수공급을 위협하는 하천방류량을 줄이고 물 이용료조차 한 푼도 받지 못하는 만경강 하천유지수 공급을 즉시 중단하라." 용담댐 수위가 241m를 오
군이 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다문화센터) 위탁자 선정 심사평가 자료를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지난달 진행한 다문화센터 위탁자 선정과정에서 개운치 못한 몇 가지 사실들에 대한 의혹 제기 후 평가 결과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공개 내지는 열람을 요청했지만 군은 끝내 거부했다. 군 관계자는 "심사 결과는 공개할 수 없다."
지난해 12월 말, 전달 대비 123명 늘었던 인구가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군의 인구이동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말 우리군 인구는 전달보다 30명 줄어든 2만 7천200명으로 집계됐다. 1월 인구이동보고서는 급작스럽게 늘어난 곳의 인구는 다시 급작스럽게 빠진다는 경향을 잘 보여주고 있다. 두드러진 특징을 보인 곳은 상전면으로 지난
진안농협 이사 선거가 이상한 형태로 마무리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이 뽑아야 할 이사를 각 지역에서 알아서 조율해 한 명씩만 입후보를 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지난 6일 열린 진안농협 결산총회 안건 중 하나는 임원(이사)선거였다. 모두 8명을 뽑는 이번 선거에 진안읍에서 5명의 후보가 등록하는 등 총 20명이 입후보했다. 2.5대 1의
2009년 1월 29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 사항. ( )은 전임지▲직위승진△최방규 건설교통과 건설도시담당 직무대리(건설교통과) △서철환 부귀면 담당요원 직무대리(전략산업과) ▲직급승진 △김도영 진안읍 담당요원(안천면) △곽동원 전략산업과 마을만들기담당(동향면) △박정근 행정지원과(행정지원과) △정상철 보건소(의회사무과) △박미숙 행정지원과(성수면) △정미
지난 19일 복합노인복지타운 내 노인복지관에서는 '2009년도 상반기 사회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13개 강좌, 17개 반 운영을 시작했다. 4백여 명의 참가 신청을 받고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컴퓨터, 생활체조 외에 웰빙댄스, 탁구, 한글교실, 서예, 한자, 바둑, 노래교실, 설장고, 천연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에 들어
김정수씨가 제5대 진안군 공무원노동조합(공노조) 위원장에 지난 20일 당선됐다. 또 김정수씨는 전라북도 공무원노동조합 연맹(이하 전공노) 제4대 위원장에 90%의 지지를 받아 지난 16일 선출됐다. 이로써 김씨는 진안군과 전라북도를 오가며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김씨는 이번 공노조 위원장 선거에 단일후보로 출마했다. 이번 선거에서 김씨는 총선거인수 40
진안읍 죽산리 어은동마을에 있는 진안성당 어은공소가 지붕 교체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2일 축복식을 가졌다. 이번 공사를 통해 서까래 전체를 새로 언졌으며 슬레이트 지붕을 본래의 돌너와 지붕으로 교체하는 등 복원 공사가 마무리된 어은공소는 42년 만에 본래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이 마을 송용환 이장은 "옛날에는 우리나라에도 돌너와가 많았는데
필자가 1990년대 초 3년간 진안군 의료보험조합 대표이사를 봉직했던 경험으로 2007년 8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민원상담실에 근무한 바 있다. 지금은 중앙에서 제도상의 보완관계로 잠시 업무를 중단하고 있는 상태다. 보험가입자가 몰라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다음 몇 가지 사항을 당부하고자 한다. 우선 민원 업무처리에 있어 건강보험
군 마을만들기팀은 한방약초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간사 채용 면접을 갖고 제3기 마을간사 2차 모집을 마무리했다. 지난 1차 모집 때 선정된 6개 지구 외에 기존의 간사가 그대로 채용된 곳은 단양리 외사양마을(간사 박순복)이고 능금리 능길마을은 같은 지구 사무장을 지냈던 김성일씨가 선정됐다. 이외에 진안읍 죽산리 어은동마을, 안천 노성리 노채마을, 부귀 황금리
군이 홍삼한방타운 민간위탁 운영자를 모집한다. 군은 지난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관련 공고를 하고 2월 17일에서 2월 20일까지 전국의 개인과 법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민간 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 위탁조건은 조례에서 정한 위탁사용료 연 7억 8천708만5천 원을 납부해야 하며 홍삼한방타운 운영활성화와 홍삼한방산업과 연계한 소도읍 육성으로 지역 경제
지난 2006년 2월 이래 3년간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을 위탁 운영해 오던 '진안YMCA'가 두 번째 민간위탁자로 재선정 됐다. 군은 작년 12월 29일부터 15일간 민간위탁 운영자 모집 공고를 냈지만 진안YMCA 외에 신청단체가 없었다. 진안YMCA 단독으로 심사를 받아 다소 맥 빠진 분위기에서 진행된 청소년수련관 민간위탁 적격자 선정 심의회는 고근택 부
계속된 가뭄으로 용담호의 바닥이 점점 드러나고 있어 이를 지켜보는 주민들의 마음도 타들어가고 있다. 용담, 안천, 동향 등 3개 면민들의 식수를 공급하고 있는 안천정수장 취수원 주변 또한 점점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안천 취수원에 설치된 부력식 자동취수장치는 용담호 수위가 낮아지면서 취수 가능 지점으로 조금씩 이동하고 있지만 현재의 취수관 길이로는 앞으로도
마을 인근에 들어오는 '고물상'을 놓고 주민들이 의혹의 눈길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06년 S환경엔지니어링(현재 J산업개발)은 진안읍 구룡리 산 52번지의 산지전용신청을 했다. 당시 명기한 용도는 고물상이었다. 군은 산지전용신청을 승인했고 현재 이곳은 잡종지로 지목이 바뀌어 사업장 조성이 마무리된 상태다. 군이 산지전용신청을 승인한 2006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