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날 돌봄선생님들 전화번호를 받았다.아이까 선생님이랑 은옥 선생님 둘 다 전화번호를 받았다.이유는 이제 돌봄을 아예 안 하니까 전화번호를 받았다. 전화번호를 받아 기분이 좋았다.이제 돌봄을 안 하니까 아쉽다. 그래도 학교에서 방과후 끝나고 시간이 남으면 가야겠다.가서 선생님께 인사해야지.
2월 25일 1시 30분쯤에 진안작은영화관에 갔다.규진이하고, 준혁이형하고, 성필이하고, 미선누나하고, 현철이형하고 영화관에 갔다. 내가 파묘를 보자고 했다. 3시에 1관에 들어가서 재미있게 봤다.파묘는 15세 이상 관람가이다.준혁이형이 "파묘가 무섭다"고 말했다.파묘가 200만명 돌파했다. 3시 영화도 매진이 됐다.파묘에는 내가 아는 배우가 많이 나왔다. 파묘 영화는 재미있었다.공포영화. 또 개봉하면 봐야지.
3월 4일은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하는 날이다. 보통 개학은 3월 2일에 하는 것이 정상이다. 3·1절에 쉬고 그 다음 날에 하는 게 개학이다. 하지만 올해 2024년은 특별하게 3월 4일에 개학을 한다. 그 이유는 3·1절이 금요일이기 때문이다.3·1절이 금요일이면 3월 2일, 3일이 주말이라 4일 월요일에 개학을 하게 된다. 방학이 이틀 늘어난 것이다. 방학이 총 3일 늘어난 것이다.총 50일이 넘는 방학 일수에 3일은 적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개학이 다가오는 지금, 그 3일이 굉장히 든든하게 버텨준다는 느낌이 든다.또 이런 날
2월 25일 일요일 저녁에 성필이랑 놀았다. 편의점에서 놀았다. 편의점에서 맛있는 거 먹었다.먹고 집에가서 놀았다. 핸드폰게임을 했다. 그리고 드라마도 봤다. 고려거란전쟁을 봤다.고려거란전쟁에서는 강감찬 장군이 나온다.강감찬 장군은 지금으로부터 999년 전 한국 역사상 3대 대첩으로 불리는 귀주대첩에서 거란군에 맞서 크게 이기는 성과를 거둔 장군이다.칠십이 넘은 노장 강감찬 장군이 거란군을 격퇴한 것이다. 흥화진에서 거란의 10만 대군에 일격을 가한 분이 강감찬 장군이다.
진안의 민속예술을 생각하면 3가지 정도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조선왕조 건국의 정당성을 노래하는 왕실 주요 가무인 금척무.전북을 동서로 나누어 지금의 충남 금산과 무주, 장수, 진안, 전주, 임실 등에서 주로 활동했던 진안좌도굿.그리고 성수면 도통리 중평마을의 전통 마을 굿인 진안중평굿 등 3가지일 것.오늘은 중평마을의 '백년의 흥'을 담당하는 중평굿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본다.◆중평굿의 창시자 故김봉열 상쇠중평굿의 역사는 100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중평마을의 중평굿은 현재까지도 그 역사와 전통성이 고스란히 전수되고 보존되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설연휴가 끝난 뒤 23일까지 진안문화의집 1층에서는 진안 아마추어 그림동아리인 '우듬지'(회장 안승희, 총무 이효숙)의 전시회가 열렸다.우듬지는 진안 관내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그림동아리로 총 11명의 회원과 관내에서 '꼬마니꼴라이' 그림 학원을 운영하는 하울(정미경) 작가가 지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이다.이번 전시회는 우듬지 회원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그림 총 24정(인당 2정)이 문화의집 1층 전시장에 걸렸고 많은 사람이 찾아와 우듬지 회원들의 출중한 실력들을 감상했다.우듬지 안승회 회장은
새로운 시작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격려와 응원을 따스한 그림과 함께 담은 책을 소개합니다. 그림책《길 떠나는 너에게》는 처음 혼자 길을 나서는 아이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아이가 세상에 나가 마주하게 될 일들에 대한 엄마의 걱정과 염려, 당부와 기원을 아름답게 녹여 낸 그림책입니다. 엄마가 차마 입 밖으로 내어놓지 못한 마음속 말이 가득합니다. 그 수많은 걱정과 염려, 당부와 기원의 말이 자칫 아이의 발목을 옭아매는 족쇄나 어깨를 짓누르는 잔소리가 되지 않기를, 삶의 여정이 늘 따사로운 봄날만 같을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
요즘 난 chasing kou라는 노래에 빠져서 피아노를 연습하고 있다. 이 노래는 '물에 빠진 나이프'라는 작품의 OST인데, 도입부부터 좋다.전에 도전했다가 어려워서 포기했었는데, 이번에 친구가 쳐보라고 해서 다시 도전 중이다. 하지만 역시나 어렵다.도입부는 한 음씩 쳐서 할만하지만 가면 갈수록 두 세개의 음을 치고, 위로 올라갔다가 아래로 내려갔다가 난리도 아니다. 심지어 속도도 빨라서 '내가 과연 연주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왠지 실패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도입부부터 반한 곡이라 때려 칠 수가 없다. 또 이 곡을
2월 18일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밖에 나갔다.보듬센터에 갔더니 선생님들이 일하고 있었다. 미선이 누나를 만나서 놀다가, 준혁이형이랑 버스터미널에서 쉬었다가, 다시 돌아다녔다.한별이랑 현빈이를 봤다.준혁이형이랑 노래방에 같이 갔다. 노래방에서 11곡이나 불렀다. 또 노래를 불렀다. 20곡을 내서 노래방에서 노래를 또 불렀다.재미있게 노래를 부르다 집에 갔다.
16일 금요일 날 10시에 일어나서 폰을 했다. 밥을 먹고 도복을 입고, 태권도장에 가서 몸풀기를 했다.끝나고 집에 가서 띠를 놓고 보듬센터에 가서 가만히 있었다.12시에 밥을 먹고, 1시 넘어서 바둑을 했다. 내가 이겼다.윷놀이를 2번밖에 아나 했다. 그리고 공부를 했다. 너무 시끄러워서 공부에 집중이 안 됐다.5시에 활동보조선생님이 오셨다. 집에 와서 첵스랑 우유를 섞어서 먹었다. 컵피자도 먹었다.
16일 날 돌봄에 갔는데, 담임선생님이 와서 동시집을 주셨다.너무 행복했다. 내 사진이 웃겼다.그리고 토요일 날 재능선생님이 왔다. 그때 재능선생님이 책을 보고 "은지 글 멋지네"라고 하고 사진을 찍었다.동시집이 나와서 행복했다.동시집은 2학년 동안 반 친구들이랑 선생님이랑 만든 책이다.내가 쓴 글이 나와서 좋다.
나는 언제인가 친구집에서 마시멜로우를 구워 먹은 적이 있다.보기만 해도 달콤하고, 맛있었다. 그래서 살살살 굽고 있었는데, 친구꺼가 불에 탔다.그걸 친구가 먹고, 내것도 탔다. 그래도 맛있었다.입에서 쌰르르 녹고, 달콤하고, 먹음직스러웠다.결국 2개 더 구워 먹었다.
2월 18일, 형들이랑 피씨방에 가서 피하게임 하는 거 봤다.피파게임하는 것을 보고 아이디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15세 이상만 가능하다고 했다.내가 형들에게 "피파 아이디를 나중에 만들어서 같이 게임하자"고 했다.게임을 못해서 아쉬웠다.
2월 16일 금요일 날 친구들과 놀았다. "친구들과 놀 수 있는 마지막일 수도 있다"며 친구가 놀자고 했는데, 그 친구가 가장 늦게 왔다. 그리고 다른 친구는 잠을 잔다고 나오지도 않았다.친구들과 함께 전주에 도착해서 만화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만화케페에는 고양이가 많았다. 고양이가 굉장히 귀여웠다.만화책도 여러권 읽었다. 같이 간 친구들이 전부 다 다른 학교를 가서 만나기 힘들어지는데, 그 전에 만나서 놀기를 잘 한거 같다.
2월 7일 수요일은 내 생일이다. 아침에 집에서 아침밥으로 미역국을 맛있게 먹었다. 엄마 하나테 "태어나게 해 줘서 감사합니다"라고 말을 했더니 좋아하셨다.화장을 하고 출근을 했다.내 생일날에 상전면사무소에서 점심밥을 먹으러 외식하러 갔다. 내 생일날에 출근을 해서 너무 좋았고, 뿌듯했고, 신이 났다.생일은 너무 좋은 것 같다. 왜냐하면 선물을 받기 때문이다.내 고등학교 친구가 카톡으로 기프트콘으로 케이크를 보내줘서 고맙다고 했다. 내가 월급을 타면 선물 사주기로 했다.보듬센터 조현희 선생님이 내 생일날에 기프트콘으로 베스킨라빈스
나는 겨울방학부터 지금까지 진안국민체육센터에서 수영수업을 받고 있다.때는 2024년 2월 20일.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수영장에 들어갔다. 그리고 몸을 간단히 풀고 수업에 들어갔다.역시 시작은 발차기였다. 킥판을 잡고 50미터를 갔다 왔다 하는 것이다. 내가 첫 번째 주자였다. 엄마가 보고 계셔서 그런지 나는 처음부터 부스터를 단 것처럼 빠르게 앞으로 나아갔다.그런데 그런 상황도 잠시뿐!불과 몇분만에 다리에 힘이 풀리는 것부터 시작해 감각을 잃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는 굴복하지 않았고, 10바퀴를 돌고 발차기를 끝냈다.나는 안심하며
사마귀를 가진 지 1년이 조금 넘었다. 그래서 사마귀를 치료하려고 엄마와 피부과에 갔다.사마귀 치료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레이저, 냉동, 뜸 등이 있다.나는 냉동치료를 했는데, 조금 딲므하기만 했다. 의사 선생님 말로는 여러번 해야 한다고 한다.아무튼 손가락에 흉이 없어지니 기분이 좋다.사마귀는 바이러스여서 전염이 된다.
지난 7일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은 진안문화의집 2층 마이홀에서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진안교육' 비전 실현을 위한 진안교육계획 설명회를 실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진안교육지원청 김호경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실무자들,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장, 교감들,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설명회에 앞서 진안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교직원을 발굴하는 '진안참빛교육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는데, 송풍초등학교 임성태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풍초등학교 임성태 교사는 진안의 특색을 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