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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박주홍)는 지난 2월 26일,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40여명의 동호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추진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 사업 추진계획 및 예산(안) 승인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35개 동호회 공모사업과 62개 동호회 11건의 자체 기획사업 실적 및 결산안이 보고되었는데, 특히 분과별 콘서트와 청년동호회 육성사업, 개별 동호회 버스킹 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박주홍 이사장은 "연습공간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적
사회ㆍ행정
류영우 기자
2024.03.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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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은 정말 걱정이 많다. 며칠째 비가 내리고 있다. 겨울 장마…. 참 오랜만이다.처마에 걸린 메주를 걱정한다. 축축하니 늘어져 보인다. 장을 담아야 할 메주가 아직도 매달려 있다. 매주 방에서는 아직도 메주가 나오지 못하고 있다. 메주 방에 온도와 습도를 맞추기 위해 하루에도 10번은 왔다 갔다 한다. 야옹이들도 따라다닌다. 마당에 벌써 수선화 싹이 많이 올라왔다. 산당화 나무에도 꽃봉오리가 제법 많이 맺어 있고, 매화나무에도 꽃 피울 준비를 바쁘게 하고 있다. 장 담기가 끝나면 바로 고추장을 담는다. 고추장을 담기 위한 엿기름
인물ㆍ칼럼
진안신문
2024.03.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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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코로나19로 멈춰선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가 행사가 진안 곳곳에서 이루어졌다. 진안 읍·면과 마을 곳곳에서 달집태우기가 오랜만에 진행되었다. 집안과 마을의 안녕, 풍년, 국태민안에 이르기까지 소망을 담아 달집태우기 불을 밝혔다. 달집의 불이 잘 타고 불꽃이 높게 솟아올라야 그 해 풍년이 든다고 한다. 그리고 달집이 탈 때 대나무로 만들면 요란한 소리를 내게 되는데 이때의 폭음이 마을의 악귀를 내쫓는다고 한다. 정월대보름은 세시 풍속 중에 가장 많은 행사가 이루는 때이다. 세시 풍속은 세사, 월령, 시령이라고도 불렸다. 연간 생
인물ㆍ칼럼
진안신문
2024.03.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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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목요일 날 동향 백세건강학교에 갔다. 오전에는 티비 따라 운동하고, 맛있는 점심식사 하고, 오후에는 도자기 그림을 그리고, 접시와 국 그럭에도 그림을 그리다. 컵에도 그림을 그리다.토요일 아침에 일찍이 일러나 문을 열고 내다보니 눈이 온다.나뭇가지마다 눈꽃이 이뿌게 피여있는대 하양눈꽃이 이뿌기도 해.봉올 봉올 너무 이뻐.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꽃. 너무 너무 이뻐.
종합
진안신문
2024.03.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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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은 일자리 오전에 하고, 안성 용초돌솥밥 사 먹고 와서 회관 가서 놀다 해 다 간디 집에 왔던이 콩나물리 물 먹고 싶어서 내 손 오기만 기다리네. 시들시들 고개을 숙이고 있습니다.물을 많이 퍼 주었던이 고개을 들고 싱싱하게 살아남니다. 반가워합니다.24일 정월대보름이다. 봉곡마을 김진구씨는 회관에다 찹쌀 십키로 주셨다. 집에서 만든 두부도 주고 그래서 대보름 돼지고기 삼겹살 사다 마을분들 다 모여 재미있게 잘 드셨습니다.와글와글 재미좋았습니다.남앗허 그 이튼날까지 잘, 맛있게 먹었습니다.일요일날 아침에 눈이 하약에 많이
종합
진안신문
2024.03.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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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 아들도 오고, 딸도 전주딸도 오고, 대전딸 오고 해서 좋았다.우리 조카도 오고, 남열이 조카도 오고, 우리 한글선생님도 오고, 우리 손자딸도 오고.오늘은 봉곡교회도 갔다 왔다.어지는 어머니 산소에 가서 풀이 많이 나서 뽑고 왔다. 그리고 회관에 갔든이 사람도 안 왔다. 그래서 거양 왔다.와서 냉이 캐로 갔다. 냉이 캐로 갔든니 없써서 그양 왔다.내일은 동네 밭 작업 한 대요.
종합
진안신문
2024.03.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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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오전에는 노인일자리하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여들박퀴 돌고, 30미터 한 골 넣다.17일은 오전에 빨래 해 놓고, 회관에 가서 점심밥 해서 맛있개 잘 먹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갔다. 가서 처는데 사람들이 많이 왔다. 여자들도 많이 오고, 날씨가 여름처름 더워서 옷설 벗어놓고 쳤다.정말 세월이 잘도 갔다. 벌써 2월도 중순이 넘는다.19일날 세벽 2시에 계북면사무소에서 광광차 타고 인천가서 대한항공 비행기 타고 대만 여행갔다.오전 11시에 대만에 도착했다.국립고궁박물원에 갔다. 거기서 여러 가지 도자기를 구경했다. 점심
종합
진안신문
2024.03.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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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폰을 했다. 10시 넘어서 성당에 갔다.성당 끝나고 도서관에 갔다가 집에 와서 밥을 먹었다.조금 있다가 씽크빅 선생님이 와서 수학 공부를 가르쳐주셨다.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이 숙제를 내 주셨다.저녁에 라면을 먹었다. 목욕하고 약을 먹었다. 노래를 틀고 잠을 잤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4.03.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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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병호입니다. 저는 제일고등학교에 올해 입학합니다. 동향중학교 졸업했어요.저는 과학을 좋아합니다. 농구도 좋아합니다.내 취미는 노래듣기입니다. 이승철, 이찬원, 영탁을 좋아합니다.저는 올해부터 보듬센터에 다닙니다. 보듬에서 요가, 건강체조, 수영, 과학수업, 글쓰기 수업, 레크체육, 고원길 걷기, 자전거타기를 합니다. 나는 이 중에서 자전거타기를 하고 싶습니다.보듬 침구들과 친하게, 즐겁게 지내고 싶어요.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4.03.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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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곧 기숙사에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좀 힘들 것 같다. 왜냐하면 기숙사 교칙 때문이다.대부분 나와 상관없는 규칙이긴 한데.먼저 기숙사에서 나올 때 냉난방과 전기코드를 확인해야 하는 게 많다. 물론 익숙해지면 괜찮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 익숙해지는 과정이 좀 많이 귀찮을 것 같다.또 전자책을 읽고 싶은데 전자책이 허용되는지도 모르겠다. 대부분 금지되어 있다.기숙사에서는 재미있는 것은 다 안되는데, 신문을 구독하는 것은 가능하다. 물론 구독할 일은 없을 것 같지만.다 안되면서 신문은 구독가능하다는 것이 신기했다.기숙사에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4.03.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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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이 다가온다. 3월 4일.개학을 하면 반 편성 결과가 나온다. 친한 친구들하고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개학이 돼서 싫으면서도 좋다. 싫은 이유는 방학이 끝난다는 것이고, 학교 가기가 귀찮다는 거다. 빨리 일어나야 해서 좀 안 좋다.좋은 이유는 학교밥이 맛있다. 또 친구들과 놀 수 있다. 세 번째는 지식이 늘어나기 때문이다.아무튼 좋은지 안 좋은지는 가 봐야 알겠지?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4.03.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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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날 돌봄선생님들 전화번호를 받았다.아이까 선생님이랑 은옥 선생님 둘 다 전화번호를 받았다.이유는 이제 돌봄을 아예 안 하니까 전화번호를 받았다. 전화번호를 받아 기분이 좋았다.이제 돌봄을 안 하니까 아쉽다. 그래도 학교에서 방과후 끝나고 시간이 남으면 가야겠다.가서 선생님께 인사해야지.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4.03.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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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1시 30분쯤에 진안작은영화관에 갔다.규진이하고, 준혁이형하고, 성필이하고, 미선누나하고, 현철이형하고 영화관에 갔다. 내가 파묘를 보자고 했다. 3시에 1관에 들어가서 재미있게 봤다.파묘는 15세 이상 관람가이다.준혁이형이 "파묘가 무섭다"고 말했다.파묘가 200만명 돌파했다. 3시 영화도 매진이 됐다.파묘에는 내가 아는 배우가 많이 나왔다. 파묘 영화는 재미있었다.공포영화. 또 개봉하면 봐야지.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4.03.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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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은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하는 날이다. 보통 개학은 3월 2일에 하는 것이 정상이다. 3·1절에 쉬고 그 다음 날에 하는 게 개학이다. 하지만 올해 2024년은 특별하게 3월 4일에 개학을 한다. 그 이유는 3·1절이 금요일이기 때문이다.3·1절이 금요일이면 3월 2일, 3일이 주말이라 4일 월요일에 개학을 하게 된다. 방학이 이틀 늘어난 것이다. 방학이 총 3일 늘어난 것이다.총 50일이 넘는 방학 일수에 3일은 적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개학이 다가오는 지금, 그 3일이 굉장히 든든하게 버텨준다는 느낌이 든다.또 이런 날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4.03.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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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일요일 저녁에 성필이랑 놀았다. 편의점에서 놀았다. 편의점에서 맛있는 거 먹었다.먹고 집에가서 놀았다. 핸드폰게임을 했다. 그리고 드라마도 봤다. 고려거란전쟁을 봤다.고려거란전쟁에서는 강감찬 장군이 나온다.강감찬 장군은 지금으로부터 999년 전 한국 역사상 3대 대첩으로 불리는 귀주대첩에서 거란군에 맞서 크게 이기는 성과를 거둔 장군이다.칠십이 넘은 노장 강감찬 장군이 거란군을 격퇴한 것이다. 흥화진에서 거란의 10만 대군에 일격을 가한 분이 강감찬 장군이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4.03.04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