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12월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시설 개보수공사로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2013년 개장 이후 여과장치, 급수관 등 노후화로 잦은 고장과 수영장 바닥 및 샤워장 누수로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군은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 장비를 전면 교체하고 이용객 맞춤형으로 전면 탈바꿈 해 깨끗한 수질관리는 물론 이용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또한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 기간 휴장 안내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이용객에게는 월 회원권 환불과
제9회 전라북도지사배 실버배구대회가 지난 11월23일 토요일, 근영여고·근영중 체육관에서 열렸다.전라북도 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체육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 진안군 진안배구클럽(회장 하광호)도 실버부와 시니어부 2팀이 출전했다.대회결과 실버팀은 준우승, 시니어팀은 3위를 차지해 진안배구클럽 선수들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진안클럽은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회씩 배구연습을 하고 있다. 낮에는 근무하고, 밤에 모여 건강을 생각하며 배구로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진안·무주·장수 지역의 몸이 불편하신 노인장애인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11월 20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제6회 진안·무주·장수 생활체육대회가 진행되었다.이 행사는 진안군노인복지관과 진안군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노인복지관·진안군장애인복지관·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무주종합복지관 5개 기관에서 참여했다.이 대회는 노인 5개 종목과 장애인 5개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노인종목으로는 탁구·당구·보치아·투로·고리걸기가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종목으로는 한궁·플라잉디스크·보치아·투호·고리걸기 5개 종목이 진행되었다.이 대회
진안군체육회가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시행으로 인해 내년 1월 16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민간 체육회장 선거일을 오는 12월 12일로 정하고 선거체제에 돌입했다.진안군체육회는 지난 10월28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일 및 선거인 등을 확정해 31일 '진안군체육회 회장 선거일정'을 공고했다.진안군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종하)가 확정한 선거일 및 선거인 등은 오는 12월1일과 2일 이틀 동안 후보자를 접수한 후 선거인명부도 확정짓는다.2천만원 내외로 규정돼 있던 기탁금은 선거관리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이 종합 11위의 성적을 거뒀다.서울특별시 일원에서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열린 대회에 진안군 출신의 7명의 선수와 1명의 임원이 전라북도 대표선수로 참가했다.이번 대회에서 육상트랙에서는 한국 육상의 간판 전민재 선수가 금메달 1개(여자 400m T36,38)를 획득하였고, 수영 종목에서는 최은지 선수가 금메달 2개(여자 배영 100m S6, 여자 접영 50m S6), 동메달 1개(여자 평영 100m SB5~SB6)을 획득하여 대회를 빛냈다.또한 파크골프 김정순 선수는 은메달 (여
10월 11일, 진안군 공설테니스장에서 제4회 진안홍삼배 전북 이순테니스대회가 개최되었다.이 대회는 진안군체육회, 진안이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진안이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써 250여명이 참여하였다.이번 대회는 생활체육동호인 회원들의 기량 향상과 화합을 다지고, 전북에 있는 동호인들이 홍삼축제를 맞아 대회도 참여하고 축제도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이순테니스대회는 나이든 어르신들의 테니스 경기로, 전국협회가 있을 정도로 활성화 되어 있으며, 지차체별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0년 생활SOC(체육시설 지원)사업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체육환경 시설 선진화 개선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먼저 군은 문예체육회관 개보수사업, 월랑체육공원 족구장 보수, 파크골프장 시설 보강 등 총 3개의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개선에 국비 6억9천500만원을 확보, 군비 6억1천500만원을 포함해 총 13억1천만원을 투입한다.2010년 개관한 이래 잦은 보수와 지속적인 누수, 안전성의 문제로 이용자들이 크게 불편을 겪어온 문예체육회관은 내년도에 10억원을 들여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관장 장상원)은 지난 23일, 복지관 이용어르신과 함께 제5회 노인복지관 친선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당구(4구/포켓볼), 탁구(단식), 전통놀이(고리던지기/투호) 종목으로 구성하여 어르신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기고 겨룰 수 있도록 했다.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당구(4구/포켓볼), 탁구 종목 모두 리그전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선수들이 매 경기 진지한 자세로 열정을 다하는 모습에 응원하는 분들의 박수가 이어졌다.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그간 포켓당구대회, 친선탁구대회 등을 단일 종목으로 진행되었던
제1회 완도장보고배 전국남·여 배구대회가 지난 2019년 6월29(토)과 30(일), 2일간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 및 보조경기장에서 완도군배구협회, (사)한국시니어·실버배구연맹 주최와 (사)한국시니어·실버배구연맹(회장 김용태) 주관으로 완도군의회, 완도군체육회 후원으로 개최되었다.행복과 휴양의 섬 완도에서 개최된 전국남·여 배구대회는 72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안군에서는 진안배구클럽내 남자시니어1부와 실버부가 참여하였다.진안배구클럽에는 시니어부, 실버부로 운영되며 이번대회 참가는 남자시니어1부(장보고부)와 실버부가
진안군 바둑협회(회장 최규영)가 주관하는 제1회 진안마이산배 전국바둑대회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진안을 찾아 마이산을 배경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틀간의 열전 끝에 ▲서준우(전국초등최강자) ▲이승규(전국초등유단자A) ▲주니어(박상준) ▲김희정(시니어) ▲고유준(전국초등유단자부B) ▲김호(전북초등유단자부) ▲ 박찬용(전북초등고학년부) ▲윤지원(전북초등중학년부)▲지의찬(전북초등저학년부) ▲홍지성(전북초등방과후 고학년부) ▲박지성(전북초등방과후저학년부) ▲노
진안군테니스연합회 경사 났다. 전라북도 시군대항 테니스대회에서 종합3위 성적을 이뤘다. 제17회 전라북도지사기 시·군 대항 테니스대회가 지난 6월15(토) ~ 16일(일) 2일간 전라북도 테니스협회 주최 및 주관하여 완주군테니스장에서 개최되었다.진안군테니스연합회(회장 장교진)에서는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함께 피나는 훈련과 수준 높은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14개 시·군에서 종합3위를 하여 전라북도 테니스인들과 진안지역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테니스 부별 출전 및 성적 결과를 보면 임원조 (장교진 배순진) 기본. 남자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2019 진안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3일 문예체육관과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에 참가한 장애인들은 다양한 체육경기를 통해 건강한 땀방울을 흘렸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 김칠환 수석부회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승패를 떠나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라며 "우리 고장 장애인들이 서로 화합하는 대회가 될 수 있게 노력하자"라고 말했다.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우리고장에서 2천800여 명의 군민들이 크고 작은 장애를 갖고 있다"라며 "군은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한 땀을 흘릴 수 있
진안군 읍·면체육회 임원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단합 체육대회가 지난 5일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열렸다.진안군 읍면체육회가 주관하고 진안군체육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 신갑수 진안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이한기 도의원, 박주홍 진안군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과 11개 읍·면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읍·면 체육회 임원 500여명이 참가했다.박주홍 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오늘 행사에는 24개 종목단체와 11개 읍면체육회 등 35개 단체가 한 자리에 모였다"라며 "지역의 리더이자 무한 봉사자로 활동하고
우리고장에서 축구 잘 하는 학생들은 다 모였다.지난 5월25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는 진안군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풋살대회'가 열렸다.이번 풋살대회에는 중학교 5개팀, 고등학교 9개팀 등 모두 14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진안읍 뿐만 아니라 마령면과 백운면 등에서 참가한 면지역 학생들과, 진안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후 전주에서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도 참가해 더 큰 의미를 갖게 됐다.대회 결과 중등부에서는 1위에 진안중, 2위에 백운중학교와 마령중학교 연합팀인 '백마탄 왕자', 3위는 진안
용담댐 주변지역 친선 족구대회가 지난 21일 용담면체련공원에서 선수 및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올해로 11회째인 이번 족구대회는 k-water 용담댐관리단(단장 채봉근)이 주최하고 용담면생활체육회(부회장 김철영)가 주관했으며, 29개팀(진안8, 장수6, 금산5, 무주4, 완주4, k-water2)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채봉근 용담댐관리단장은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매년 개최되는 친선 족구대회를 통해 주변 지역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상생발전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라고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파크골프협회(회장 김중선)이 주관한 제7회 진안홍삼배 전국어울림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진안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600여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김중선 회장은 "이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과 파크골프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틀간의 열전 끝에 결정된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일반부 남자 한강식(대구), 여자 양부순(전북) △시니어부 남자 김용권(전북)
휠체어를 타고 출발대 앞에 선 작은 체구의 한 학생이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물속으로 들어갔다. 출발신호가 울리자 발차기 없이 오로지 두 팔의 힘만으로 물살을 가른다.1위와의 격차는 점점 벌어져 1분 이상의 차이가 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모습에 많은 박수가 터져 나온다.물이 싫었을까? 출발대 앞에 선 한 학생은 물속에 들어가지 않겠다며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뺀 채 바닥에 주저앉아 버렸다. 물속으로 들어갈 때 까지 기다려 준 운영진. 정작 출발신호가 떨어지자 언제 그랬냐는 듯 힘차게 물살을 가른다.힘이 남아서였을까? 결승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 제56회 전북도민체전 배구종목에서 진안군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진안군 배구선수단(감독 송서환)은 12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시와의 결승전에서 남자부는 우승, 여자부는 준우승을 차지했다.남자부는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단 1세트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전력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여자부 또한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노련한 전주시 대표에 밀려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진안군의 육성종목인 배구는 도민체전에서 2차례 남자부가 우승을 했지만 종합우승은 이 대회가 처음이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참가선수 격려 및 시상식이 지난 16일 우래한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진안군체육회 박주홍 수석부회장과 김뢰승 사무국장, 60여 명의 종목단체 회장과 사무장, 입상팀 대표 등이 참석했다.박주홍 수석부회장은 "지난 10일부터 진안군을 대표해 선전한 선수 및 임원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라북도에서 가장 큰 행사인 도민체전에서 우리군 선수단이 10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모두 체육을 사랑하는 군민들의 성원과 노력의 결과다"라고 말했다.이어 "때 이른 더위에도 불구하고 이틀동안 생업을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마이산컵 전국탁구대회가 지난 4월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올해 대회에는 총 11개 부분에서 1천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시상품은 지역의 특산품으로 준비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우승자들에게는 진안서각회의 도움으로 우승패를 현장에서 직접 이름을 새겨주는 이벤트도 벌여 많은 탁구인들의 관심을 모았다.원철연 회장은 "전국의 어느 대회보다도 찾고 싶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중식으로 진안흑돼지와 인삼샐러드, 인삼막걸리를 제공하였으며, 기념품은 홍삼절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