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회장 구동수)는 지난 22일 용담면 용담솟을커뮤니티센터에서 제9기 용담면 찾아가는 노인대학(학장 한은숙) 입학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김병하 부군수, 진안군의회 이미옥 부의장, 구동수 진안군노인회장을 비롯해 40명의 노인대학생이 참석했다.입학생 선서 및 학사계획보고 순으로 진행된 제9기 용담면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입학식에서 진안군 노인회 구동수 회장은 "13회의 기간 동안 많이 배우고 익혀 진안에 기여하는 노인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대학과
오늘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열리는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고로쇠 수액 채취 체험, 숲 놀이, 친환경 만들기를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출발! 숲 탐험대'와 △멋진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고로쇠 가수왕 선발대회'등 2개 프로그램이다.'출발! 숲 탐험대'는 토, 일 이틀간 총 4회 진행돼 회차별 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팀당 3만원의 참가비가 있다.'고로쇠 가수왕 선발대회'는 대상 진안고원상품권 50만원 등 시상이 준비돼 있으며 두 프로그램
우리 군이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야외결혼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행 4년 차를 맞은 진안군 야외결혼식 지원사업은 마이산 북부 산약초타운 잔디광장 등 진안군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결혼식을 올리고자 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식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진안군 주요 관광지에서 결혼하는 신혼부부의 사전 신청에 따라 웨딩아치, 카펫, 꽃장식 등 결혼식장 설치, 의상·메이크업, 스냅사진 및 야외촬영, 피로연 비용 중 사업 대상자 선택에 따라 최대 250만원의 지원 한도 범위에서 그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관내 관광지에
지난 19일 우리 군은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난임 진단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매년 난임 시술 지원을 통한 출생아 수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난임 시술 전 필수 검사인 난임 진단검사비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6개월 이상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부부(사실혼 포함)가 대상이며 올해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난임으로 진단받을 시 부부당 1회 최대 30만원의 난임 진단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검사항목으로는 기초검사(요검사, 혈액검사, 감염성 질환 등), 호르몬 검사, 정액검사, 자궁 및 난관 검사, 정
지난 21일 우리 군은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사업대상은 법정 저소득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최근 3년 이내 집수리사업 지원 이력이 없는 자가 가구 및 주택 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임차 가구이다. 리모델링은 창호설치, 단열, 보일러 교체로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한 에너지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한다. 또한, 주방·화장실 수리, 방범창 설치로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안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31가구에 1억8,500만원(국비 5
진안군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진안군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정책 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 '2023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 결과 군민들이 느끼는 '삶에 대한 만족도'와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 분야 중 7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삶에 대한 만족도는 자신의 삶 부문 7.24점(10점 기준)으로 1위, 지역생활 부문 7.22점 1위, 행복(어제) 부문 7.24점 1위 등 3개 항목 모두 1위를 차지하며 14개
진안군이 군민들의 권리증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조상 땅 찾기' 민원서비스를 연중 시행한다.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본인 또는 조상 소유의 토지 현황을 모를 경우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 소유현황을 소재 지역에 관계 없이 조회할 수 있는 무료 행정 서비스다.방문 신청 시 본인인 경우 신분증을, 사망자인 경우 상속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2008년 이전 사망자의 경우 제적부등본을 함께 첨부해야 한다. 관련 서류 제출 시 위임을 통한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또한, 2022년 11월부터 시행 중
45년 5개월 동안의 근속을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진안농협 김용철 상임이사.주천면 출신의 김용철 상임이사는 1978년 9월 1일 자로 주천농협에서 농협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했다.1972년 개업한 주천농협에 젊은 나이로 농협의 초창기 시절을 책임지고 몸을 담았던 김용철 씨는 새마을 운동이 한참이었던 그때 그시절을 이렇게 회고한다."새마을 운동이 한참 이루어졌을 때 농협에 들어와서 농협인의 삶을 시작하게 됐는데요, 어떻게 보면 여러 어려움도 많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농협 직원으로서의 자부심과 보람으로 항상
지난 3일 사통팔달센터 커뮤니티홀에서 제14차 진안고원길(대표 조준열) 정기총회가 열렸다.진안고원길은 우리 고장 진안고원의 길을 중심으로 진안문화를 재조명 및 공유하고 도보문화를 풍성하게 하며 살기 좋은 진안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진안고원길 조준열 대표는 인사를 통해 "존경하는 진안고원길 회원 여러분들과 제14차 진안고원길 정기총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진안고원길은 회원이 증가되어 현재 164명의 후원회원과 연간 6만 명이 넘는 여행자가 우리 고원길을 다녀갔다.
지난 6일 사)농촌복지센터(원장 이문수)는 진안읍 반월길에 거주하시는 서다복(90)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설맞이 명절 음식 상차림 및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서다복 어르신은 "명절이라고 음식을 차려준 우리 선생님들에게 너무 고마워"라며 "항상 다 건강하고 하는 일 다 잘됐으면 좋겠어"라고 덕담을 전했다.한편 이날 전달된 명절 음식은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전, 시루떡, 과일, 유과 등을 서다복 어르신을 포함한 40명의 진안 재가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사)농촌복지센터 이문수 원장은
지난 7일 진안향교(전교 최경호)는 진안향교 충효관 2층 회의장에서 진안향교 2024 유림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정기총회에 앞서 향교 선행 및 효열상 수여식을 가졌는데 마령면 최미라 씨와 성수면 이상순 씨에게 수여됐다.이날 정기총회에는 80여 명의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23년도 세입, 세출의 결산과 △금년도 예산안 승인에 대한 안건 논의와 효율적인 향교 운영을 위한 △향교운영규정의 개, 재정도 총회에서 함께 논의됐다.한편 지난 1월 22일 실시한 전교 유도회장 추대회의에서 제45대 전교로 추대된 백운면 이한석 원로와 제36대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생 조직 육성을 위한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은 내년 개원 예정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운영 등에 대비하기 위한 주민 주도적인 지역 상생 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창업단체나 기존 단체에게 창업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0팀 선발예정으로, 신규조직 4팀을 선발해 팀당 800만원을 지원하고, 기존조직(지난해 지원사업 참여팀) 6팀을 선발해 팀당 1천만원에서 1천500만원을 지원한다.신청 분야는 산림치유원과 지역상생 협업이 가
진안신문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지난 1월 31일, 202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를 발표했다. 지발위는 1년 이상 정상 발행, 경영 건전성, 제작·취재, 판매·광고 윤리 자율강령 준수, 광고비중 50% 이하, 한국 ABC협회 가입, 편집자율권 보장, 소유지분 분산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지원사를 선정하고 있다.이번에 발표된 2024년 지발위 우선지원대상사에는 도내에서 진안신문과 함께 무주신문, 고창신문 등 3개 주간지
유권자들에게 홍삼선물세트를 나눠준 혐의로 재판을 받았던 이항로 전 군수가 의료원 채용비리 혐의로 또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전주지방검찰청 형사1부(부장검사 원형문)는 지난 1월 22일, "2014년 발생한 의료원 채용비리 사건을 재 수사한 결과, 당시 진안군수가 자신의 조카 2명 등 총 6명을 의료원 직원으로 채용하도록 지시하였다는 범행의 전모를 규명한 후, 전 진안군수와 비서실장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라고 밝혔다.◆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이항로 전 군수는 2014년 10월에서 11월 경, 진안군 공무원 C(여, 61세,
지역의 많은 작은학교들이 위기의식을 느끼며 학생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지난 1월 25일 진행된 '2024년 용담면 연초방문'에서도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노력들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다.먼저 송풍초 김구 교장은 "지난해 작은학교살리기 간담회를 통해 가장 큰 문제는 주거공간이라고 얘기했고, '건물을 짓자'고 말씀하셨지만 설계하고 건물이 완공될때까지는 3년 정도가 소요될 것이다"라며 "하지만 3년 뒤에 우리 송풍초와 용담중학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선생님들과 금산 등을 돌아다니며 학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어려
지난 1월 25일 진행된 '2024년 정천면 연초방문'에서 수상태양광 및 태양광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 만큼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먼저 용담댐 생계대책위원회 이광택 위원장은 "용담댐 수상태양광 발전과 관련, 1월에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했는데 소식이 없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 만큼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해 달라"라고 말했다.이에 전춘성 군수는 "다음주(1월 29일~2월 2일) 의회가 개원한다"라며 "업무협약을 맺는 일은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만큼 의회 동의를 얻어 업무협약을 체결하도록 하겠다"라고
"군수님이 안천을 방문하신다고 해서 아들(황교원, 제일고 3)이 이틀 동안 만들었습니다."지난 1월 26일 진행된 '2024년 안천면 연초방문'은 우라바야시 데쯔꼬씨가 청룡 모형물을 전춘성 군수에게 전달하면서 시작됐다.이어 주민들은 생활 불편사항에 대한 다양한 제안들을 전달했다.먼저 교동마을 김병순 이장은 "저희 교동마을은 마을 옆이 산으로 가로막혀 있어 마을이 보이지 않는다"라며 "현재 도로를 개설할 때 주민들이 여러번 민원을 넣었지만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한 채 도로가 개설됨으로 인해 마을이 보이지 않고, 또한 산 바로 밑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지난 1월 29일 열린 제288회 진안군의회 임시회에서 손동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부권 국립등산학교 진안군 유치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손동규 의원은 "코로나 19 확산 이후 비대면 여가활동 증가로 인하여 등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등산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잘못된 산행습관, 등산과 관련된 정보 부재로 산악사고, 자연환경 훼손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에 산림청에서는 올바른 등산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인 등산 및 트래킹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동
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가 선거구)은 지난 1월 29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부실 운영에 대한 현실을 돌아보고 현재 진안군이 당면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이루라 의원은 먼저 우리나라 농촌개발정책의 과정 및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우리나라 농촌개발 정책은 1958년 UN의 원조로 도입된 '지역사회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1970년대 새마을운동을 거쳐 1980년대에는 국토종합개발 전략에 따라 군 단위 정주생활권 중심의 '농촌지역 종합개발' 개념이 도입됐다.1990년대에는
진안군이 지난 1월 31일자로 2024년도 상반기 7급 이하 인사발령을 발표했다.이번 인사에는 7급 이하 전보사항을 비롯해 신규임용(공무직 포함), 청원경찰 및 공무직 전보 등의 내용이 담겼다.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은 전임지.◆전보 △민원봉사과 유정희(행정지원과) △농업정책과 최인자(기획홍보실) △농촌활력과 안호정(환경과) △보건소 이미란(부귀보건지소) △백운보건지소 민복순(안천보건지소) △기획홍보실 권윤희(농축산유통과) △기획홍보실 황승욱(용담면) △기획홍보실 정의철(상하수도과) △행정지원과 전재홍(민원봉사과) △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