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령면민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잔치가 열렸다. 지난 15일 마령면 마령초등학교 일원에서 제44회 마령면민의 날과 체육행사가 열렸다. 마령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군의회 송정엽 의장과 한은숙 부의장, 김대섭·이상문 도의원과 마령면민 및 출향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에서 열린 면민의장 수여식에서는 문화체육장에 전
동향면(면장 유근주) 주민들이 친목과 화합을 다짐하는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지난 15일, 1천여 명의 주민과 송영선 군수 그리고 관내·외 각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동향면 민의 날'이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근주 면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동향면 발전에 열정과 헌신한 김형근(애향장), 전영순(효열장), 박한우(문화체
지난 15일 진안초등학교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안초등학교 47회 졸업생은 상전면 송죽산장에서 동창회를 열고 50여 명의 동창이 모여 식사를 함께 했다. 진안초 47회 동창회 전승철 회장은 "매년 8월 15일에 동창회를 하고 있다."라며 "매년 참석한 동창들의 건강한 모습을 볼 때 가장 기분이
지난 21일 오전 3시 50분께 진안읍 군상리 이아무(51)씨의 집에서 불이나 집주인 이씨가 숨졌다. 이씨 아들(17)은 경찰 등에 이번 화재로 숨진 이씨가 술에 취해 2시 30분께 방 곳곳에 불을 지르려 했고, 이에 자신이 불이 난 곳을 수돗물로 끄고 집을 나왔다가 1시간 후 집에 들어가니 이미 집은 화염에 휩싸인 상태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했
용담면 삼락교 부근 지장산 자락이 벌건 흙과 암반을 드러낸 채 방치돼 있어 인근 국도 통행 운전자와 주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호우가 자주 내리고 있는 가운데 자칫 토사가 한꺼번에 흘러내려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다. 이곳은 용담면에서 진안읍으로 들어오는 용담호 주변 국도 13호선으로 용담댐관리단을 지나 굽이진
밤사이 내린 비로인해 7명이 계곡에 고립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운장산자연휴양림 계곡에서 신아무(17)씨 등 7명이 새벽에 미처 피하지 못하고 밤사이 늘어난 계곡물에 갇혔다. 다행히 때마침 도착한 진안 119구조대에 안전하게 구조됐다. 사고자들은 계곡물이 불어난 것을 미처 알지 못하고 잠든 사이에 계곡에 갇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
성수면 도통리 중평마을이 꽃향기 솔솔나는 꽃동네로 바뀌고 있다. 중평마을 주민 40여 명은 마을진입로에 꽃길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식재·제초작업 등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모두 열심이다. 중평마을이 꾸미고 있는 꽃길은 마을입구에서부터 마을회관에 이르는 도로에 걸쳤다. 꽃길에는 메이폴, 작약, 금계화, 국화, 금송화, 과꽃 등 약 1천여 본을 심었
지난 15일 송영선 군수와 이상문 도의원을 태운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송 군수 등 일행은 동향면 면민의 날에 참석 후 마령면 면민의 날에 참석차 마령면으로 향하던 중 상전면 운산 삼거리에서 사고가 났다. 정천면에서 무주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토스카 차량을 피하다가 전신주를 들이받은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이 사고로 송영선 군수는
군은 지난 20일 오후 3시 군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단체,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및 실무분과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전광상 부군수는 문화의집 김춘희 사무국장을 실무분과 문화체육관광분과장에 위촉하고 김태현 진안군자원봉사센터장, 원막래 수화통역사 등 15명을 지역사회복지 실무분과위원으로 위촉했다. 실무협의체
지난해 말 우리군 의회가 책정한 의정비가 다른 자치단체 의회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얼마나 높은 수준이었는지 여실히 드러났다. 우리군 의회가 주민들의 부정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책정한 연 3천996만여 원은 86개 군 중에서 5위 안에 드는 높은 액수였다. 반면 정부에서 권고하는 2009년 가이드라인은 2천778만 원으로 86개 군 중 83위다. 간극이 너
제1회 마을축제가 마무리 됐다. 각 마을에서 분과별 학습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마을 축제는 나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 방식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 중 백운면에서는 스트로베일하우스 캠프와 마을에너지 캠프가 함께 백운농협 발효식품 가공공장 광장에서 진행 됐다. 스트로베일하우스 캠프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생태건축에
지난 15일 제63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태평양전쟁희생자 유족회, 6.25 참전용사를 비롯한 관내 어르신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또,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송정엽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및 진안군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일제의 침략으로 잃었던 국권회복을 위하여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선열들의
지난 21일 주천면 운일암 반일암 광장에서 2008 민족농업 전진대회가 열렸다. 전국농민회 총연맹(이하 농민회) 전북도연맹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농민회 회원 및 회원가족과 송영선 군수, 한도석 농민회 의장, 농민회 전북도 연맹 이광석 의장, 송하진 전주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부와 2부로 나눠 1부에는 놀이마당으로 씨름과 점심식
지난 16일 우리군 각 읍·면에 최고 80㎜에서 최저 7㎜의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80mm로 가장 많이 비가 내린 주천면에서는 신양리 성암마을 토사가 유출돼 마을 진입을 하지 못했다. 피해가 발생하자마자 주민들과 함께 주천면에서 자체복구를 완료하며 주민 불편은 크지 않았다. 용담면도 같은 날 53mm의 많은 비가 내렸지만 별다른
내년 우리군 의원의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합한 금액이 1천200여만 원 가량 깎일 것으로 예상된다.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지방의원 의정비에 대해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해당 내용을 담고 있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1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지방 의원의 의정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의정비 결정 방법과
복합노인복지시설이 애초 계획보다 규모가 축소된 채로 지난 7월 1일 완공 됐다. 이번에 완공된 복합노인복지 시설은 진안읍 군하리 노인전문요양원 옆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05년 보건복지부(현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공모사업에 선정될 당시만 해도 국비 54억 원, 지방비 27억 원, 민자 96억 원 등 총 사업비 177억 원을 들여 복합노인복지시설, 노인거주
제1회 한여름밤의 귀농·귀촌 체험 축제가 주민과 참여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이번 축제는 제1마당으로 꾸며진 '제3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in 진안'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다 보니 관내 20개 마을을 선정해 추진된 제2마당 '한여름밤의 귀농 귀촌 체험 축제'는 정작 소홀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다. 이러한 목소리는 마을 주민
동항면 능금마을과 학선마을에서 주민들이 하나 되는 마을축제가 열렸다. 지난 11일 찾은 동향면 능금마을 능금 산골체험학교에는 마을주민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한마당을 열었다. 모두 4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진 이번 마을축제는 귀농귀촌체험축제와 미래의 땅 능금·학선 어울마당이라는 두 개의 큰 행사로 구성됐다. 이번 동항면 능금&middo
평생학습관련 전문인들이 우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공주대학교 양병관 교수, 부천시 평생학습센터 센터장, 평생학습교사 등 50여 명이 우리 군 문화의집을 방문했다. 전국 마을만들기대회 평생학습 부분 사례발표가 있었던 지난 8일, 각 지역의 평생학습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실무자들은 문화의
한국전력공사 진안지점(지점장 권기흥)이 사랑나눔봉사활동을 했다. 지난 10일 정천면 갈용리 조포마을(이장 김동환)에서 어려운 이웃 7세대를 선정, 주민들에게 사랑을 나눠주었다. 이날 사랑나눔봉사단 봉사활동에는 안동천 고객지원 팀장과 팀원 그리고 안흥열 노조위원장, 진안사업소 장시진 소장 외 4명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돌아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