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진안군이장단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안천면 신괴리 지사마을 황관선(58)이장이 선출됐다.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8일 백운면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를 열고, 황관선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임기 2년 동안 우리군 이장단협의회를 이끌 황관선 신임회장은 "이장단협의회 회장으로서 많은 일을 수행하겠다."라며 "특히 임기를 수행하는 동안
군이 편입토지소유주들의 동의를 완전하게 얻지 못한 상황에서 사업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는 방화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이 자칫 예산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군이 수해상습지역으로 지정해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벌이고 있는 방화천 인근 주민들은 해당 지역이 '수해상습지'라는 사실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적어도 수해상습지역으로 지정이 될 정도면
본사가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대상사에 선정됐습니다. 문화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15일, 전국 102개 신문사 가운데 59개(일간지 20개사, 주간지 42개사) 신문사를 2008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으로 선정, 발표했습니다. 도내에서는 본사와 함께 부안독립신문 등 모두 2개 지역신문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설을 전후해 따뜻한 마음이 우리고을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청원경찰들의 모임인 청우회(회장 우태희)는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라면과 쌀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얼마 전 화재로 1억여 원의 피해를 입은 안종영씨에게 위로와 성금을 전달했다. 우태희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버스 승강장에 설치된 홍보물 때문에 버스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은빛통신원 회의를 마치고 상전면 파출소 앞을 지나는데 버스 승강장 정류소에서 할머니 두 분이 머리를 내밀며 버스가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서성거리는 모습이 보였다. 승강장 정유소 옆 창에는 한 기업의 홍보물이 부착되어 있었다. 버스가 들어오는 것을 보는데 방해가 되는 모양이었다.
문예체육회관 관중석에 누수로 인한 얼음이 얼어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4월에는 제11회 마이산컵 전국탁구대회도 있어 시급한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군 관계자는 “누수가 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겨울이라 천정이 얼어 사람이 올라갈 수가 없어 보수공사를 할 수 없었다.”라며 “올해 1억 5천만 원의 예산이 세워져서 근본적인
우리군 읍내 주차문제에 대한 해결요구가 강해지면서 대책마련에 고심 중인 군이 공영주차장 추가건립과 시가지 차선 변경 등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안읍 쌍다리부터 시외버스 터미널 앞 삼거리까지는 불법주차 때문에 심한 정체와 높은 사고 위험 등으로 늘 몸살을 앓고 있다. 군은 이 때문에 이미 설치한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용담댐 관리단은 댐 주변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도우미 사업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용담댐 관리단(단장 정형희)에서는 지난 1일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지회장 성일근)에 용담댐 주변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재가 독거노인에 전달해 달라며 설 선물 200세트를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는 용담댐 주변에서 재가 독거노인 방문지
군이 지난 11일 군 상황실에서 ‘진안고원 기차여행’을 추진하기 위해 푸른 항공여행사(대표 신기준)와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진안고원 기차여행’을 통해 수도권을 비롯한 타지역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서 푸른 항공여행사는 철도청과 연계해 관광열차를 따로 운행하기로 했다. 또 한 달에 1∼2회,
군이 ‘소설가 황석영 선생 모시기’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황석영(65. 만주출생) 작가가 우리 군에서 거주하며, 창작 및 교육활동, 후진양성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제공해 낙후된 지역문화진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전국적으로 저명한 작가를 따르는 제자와 팬 그리고 관광객의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우리 고장 인구가 다시 2만 명대로 곤두박질 쳤다. 지난해 12월 말 현재 3만250명의 주민등록 인구를 기록하며 6월 이후 다시 3만 명대를 회복했던 인구는 1월말 현재 2만8천344명으로 집계됐다. 1만2천523세대였던 세대수는 375세대가 줄어 1만2천148세대를 기록했다. 전체인구 감소는 1천906명이다. 지난해 6월 3만543명이었던 인구가 7월
진안읍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완료 후 한 달이 지난 시점, 거리에서 만난 주민들은 변화와 새로운 시도에 대해 반기는 분위기와 함께 다른 경관과 어울리지 않는 어색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군은 지난해 신활력사업의 하나로 아름다운거리 만들기 사업을 시행했다. 간판사업 및 가로환경사업 등의
지난 달 7일, 동부병원이 전면적인 휴업에 돌입해 우리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은 지 50일 남짓이다. 하지만, 우리 군민의 보건을 담당하는 보건소는 여전히 이렇다 할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새로 부임한 안동환 신임보건소장을 만나 우리 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생각을 들어보았다. 안 소장은 “동부병원이 다
◆농·특산품 BI마케팅 개발 차별화된 포장디자인 개발을 위해 5천만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군의 농·특산품 공동브랜드개발에 3천만 원과 군의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통합 사업에 2천만 원 등 총 5천만 원이 투자된다. 농·특산물 품질이 우수함에도 군의 대표 브랜드에 의한 부가가치 상승효과를 전혀
군 공무원을 위한 ‘공무원아파트 운영 및 관리규정(이하 아파트 규정)’에 대해 군의회에서 동의하지 않았다. 지난 5일(화) 의원간담회 자리에서 진안군의회(의장 김정흠)는 규정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을 듣고, 수정·보완을 요구했다. 규정의 각 조항에 대해 일일이 확인 질문을 한 의회는 규정을 제출한 경영관리실에 부족하고 어울리
군이 시행하고 있는 용담면 방화천 용담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이 주민도 모르는 사이에 진행되고 있어 거센 반발에 부딪쳤다. 군은 용담면 송풍리 방화마을부터 회룡마을까지 연장 3.8km 방화천에 제방을 쌓고 호안을 정비해 하천 폭을 넓히는 사업을 벌이려 하고 있다. 군은 2007년 3월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4년 동안 사업기간을 정하고, 국비 51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4·9 총선이 두 달 정도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우리지역 선거구는 17대 총선과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지난달 18일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 11명을 확정했다. 그러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구성되었음에도 직접적인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때까지는 예측만 가능할 뿐 확신을
진안 홍삼 용담호 마라톤대회 폐지에 관해 진안군의회(의장 김정흠)가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군의회 의원들은 “진안군체육회가 군의회에 한 번의 설명도 없이 진안홍삼용담호마라톤대회를 폐지를 한 것은 결국 실효성 없는 8천만 원의 사업예산을 우리가 승인해준 격이 됐다.”라고 말했다. 군의회는 이외에도 지난 5일(화)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2
진안읍 외내후 마을 앞 길에 전봇대가 부러져 있다.
지난 3일 송영선 군수가 설연휴 기간중 특별경계근무에 임하고 있는 진안 119안전센터를 위문 방문하였다. 이날 송 군수는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하여 산악 지역으로써 응급환자 발생시 병원으로의 신속 이송의 어려움등 홀로 살고있는 소외된 노인들의 구급등 현장활동시 친절하게 업무에 임해달라는 당부했다.특히 연휴기간중 진안 관내에 화재 및 사고 발생시 신속대응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