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토) 안천면 백화리 구례마을 앞에서 추월하는 차량을 피하다 마주오던 차량이 도로 옆으로 전복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
재래시장활성화방안 중간보고회에서 군 관계자들은 재래시장 위축의 원인과 대안을 분명히 분석해 달라는 요구를 용역업체 측에 강력하게 전달했다. 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시설의 노후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군민들에게 외면당했던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재래시장활성화방안’ 중간 보고회가 열렸다. 지난 14일 군청상황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에
지난 7일 보도했던 군도 7호선에 대한 예리마을 주민들의 민원이 아직 미해결 상태다. 앞서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9일까지 답변을 주겠다고 주민들과 약속했지만 한국도로공사가 아닌 8공구 시공업체 감독실로부터 “염화살포기를 설치해 주겠다.”라는 대답만 들을 수 있었다. 예리마을 주민들은 이런 시공업체 측의 제안을 거절했다. 조인제 이장은 &
보건소가 관내 미취학 아동들의 구강 돌보미로 나섰다. 지난 15일 제일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하루에 한 곳씩 관내 어린이집 다섯 곳을 돌며 영상을 통한 구강 보건 교육 및 치아 홈 메우기 등을 한다.
송영선 군수는 지난 16일(수) 진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2008년 군정운영방향에 대해 주요 전략사업과 6대 주요시책 사업에 대해 설명을 했다. 먼저 군정방향에 대해서는 전 공무원이 클린마인드 의식전환으로 깨끗한 군정,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군의 전략산업 농림업 전분야에 대해 윈윈 효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는 홍삼한방 산업의 지속적인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예상자들이 벌써부터 점쳐지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 지역구에서는 15·16·17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세균 국회의원만이 지난 2007년 12월 13일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외에도 거론되고 있는 출마예상자들이 있지만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았고 본인도 확실한
부귀면 황금리 진상마을이 마을회관 준공으로 오랜 숙원을 풀었다. 지난 10일 진상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이 문을 열었다. 부귀면 황금리 진상마을회관 준공식으로 마을 전체의 공동 쉼터가 생긴 것. 이날 준공식에는 송영선 군수와 강경환 의원, 이부용 의원, 한은숙 의원 등 내빈과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손에 손잡고 해피홈(Happy home)’이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새집을 선물했다.지난 8일, 상전면 원가막마을에서는 이웃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새집 준공식이 열렸다.이날 해피 홈을 선물 받은 주인공은 김종안(상전면·51)씨와 유재은(용담면·63
농림부에서 추진한 친환경 홍삼·한방산업 클러스터 사업에 우리 군이 1위로 최종선정 됐다. 이에 따라 우리군은 2008년부터 3년간 46억 원 중 31억 원의 국·도비를 잠정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로부터 지난 2007년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서면평가와 10일 현장 확인절차를 거쳐 전라북도에서 6개 시&mid
정세균 국회의원이 ‘질 좋은 성장과 희망한국’을 출간했다. 정 의원은 지난 9일, 전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식에는 1천여 명이 참석해 정 의원의 저서 출간을 축하해 주었다. 이번에 정세균 의원이 출간한 책은 2006년 산업자원부 장관 취임 시 제시했던 ‘질 좋은 성장’ 개념
주민들과 공무원이 낸 군정발전 아이디어가 책으로 묶여 나왔다. 군은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주민과 공무원들이 낸 아이디어 758건을 모은 ‘2007 아이디어뱅크 모음집’을 발간했다. 2007 아이디어뱅크 모음집은 민선 4기 출범과 함께 2006년 9월부터 아이디어 공모제를 실시하고 매월 심사를 통해 3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일반전화와 인터넷이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번 사건은 진안·무주 축협 건물을 신축하면서 땅에 묻혀있던 전화 케이블을 굴삭기로 건드리면서 사건이 발생했다. KT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사건은 진안·무주 축협 건물 아래에 묻혀있던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혼란을 겪었다.”라며 &
상전면 직원들과 지역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일 상전면 행정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면내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면정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면정보고회에서 안일열 상전면장은 지난해 결산내역과 2008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발
지난 2004년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이 부실공사가 아니냐는 지적이다. 공중화장실이 설치된 곳은 백운면 원운리 원운마을 이다. 이 마을 모운정 정자 아래에 설치한 고정식 공중화장실이 부실공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이번 의혹은 이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이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전아무씨에 따르면 공중화장실을 사용하는 사람이 없는데도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 김경춘 위원장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훈훈하게 들려오고 있다. 지난 9일 김경춘 위원장은 (사)농촌복지센터 독거노인생활지도사, 자원봉사자, 면 직원들과 함께 면내 혼자 사는 노인 150명에게 가래떡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떡은 김 위원장이 사비를 들여 마련한 것으로, 주옥분 독거노인생활지도사와 자원봉사자, 면 직원들이 떡을 전달
보건소가 군내 유일의 종합병원이었던 ‘동부병원’의 휴업에 따른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그러나 인력과 예산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어서 대책마련이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동부병원은 예상대로 지난 7일 군 보건소에 휴업을 신고했다. 이에 따라 병원급 진료나 조치가 필요했던 환자들은 부득이하게 전주
장수-익산 고속도로가 개통된 가운데 예리마을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7일, 진안읍 구룡리 예리마을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협의하기 위해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예리마을 주민들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제8공구를 시공한 삼부토건 관계자, 진안군 관계자가 참여했다. 주민들은 고속도로 개통 후 7호 국도가 기존의 급한
지난해 말, 우리군 인구가 3만 명을 넘어선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군 인구가 3만 명을 넘었다는 것은 군민의 한사람으로 맘 졸이면서 인구 늘리기에 혼신을 다한 공무원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러나 이 3만 명이 얼마만큼 지속적으로 유지가 되고 더 나가 4만 명, 5만 명 시대를 맞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아니
진안군 인구증감 현황 연도 월 인구(명 우리군 인구가 2007년 12월말 현재 3만 명을 넘어섰다. 2007년 7월 이후 계속 하락곡선을 그리던 인구 그래프가 급반등하며 3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2월 31일 현재, 주민등록상 우리 고장 인구는 남자 1만5천173명(49.97%), 여자 1만5천77명(50.03%) 등 총 3만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소장으로 근무했던 전광상(58)씨가 우리군 부군수로 지난 7일 부임했다. 전광상 신임 부군수는 우리고장 출신으로 1973년 진안읍에서 공무원생활을 시작해 백운면 등에서 근무하다 1979년 전주시 총무국으로 전출했다. 이후 전주시 덕진구와 공영개발사업소, 건설국 등에서 일을 했고 2006년 지방시설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전광상 신임 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