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진(진안읍 연장리·25)씨에게 이번 새해는 특별하다. 일찍 결혼한 아내와 아이를 위해 직접 돈을 벌기 시작한 첫해이기 때문이다. 아내와 결혼한 지는 이제 4년이 됐고 사랑하는 아이도 어느덧 네 살이 되었다. 특별한 해에는 소망도 특별할 것 같다. 조용진씨의 새해소망에는 함께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무엇보다 우선했다. 새해
송영선 군수가 1일 환경미화원 체험을 했다. 송 군수는 17일 새벽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을 체험하기 위해 김남기 환경보호과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였다. 이번 체험은 쓰레기 분리수거를 유도하고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했다. 새벽 5시 30분부터 읍소재지의 주택가, 재래시장, 터미널 부근을 돌며 쓰레기수거 및
안천면(면장 박진두)이 지난 10일 면 회의실에서 마을이장·개발위원장, 전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갖고 ‘새해 새 출발 다짐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이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 면장 신년사, 2008년도 주요 건설 및 소득사업 계획 설명, 2009년도 농림분야 지원사업 지침에 대한 설명이
전광상 부군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을 기증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전 부군수는 지난 14일, 관내 혼자 사는 노인에게 전해 달라며 쌀 10kg 28포대를 군에 기증했다. 기증한 쌀은 지난 15일, 16일에 읍·면 사회복지담당자를 통해 28명의 노인에게 전달됐다. 전 부군수는 “우리 군은 이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부귀면 황금리 진상마을이 마을회관 준공으로 오랜 숙원을 풀었다. 지난 10일 진상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이 문을 열었다. 부귀면 황금리 진상마을회관 준공식으로 마을 전체의 공동 쉼터가 생긴 것. 이날 준공식에는 송영선 군수와 강경환 의원, 이부용 의원, 한은숙 의원 등 내빈과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황금리 진상마을은 마
백운면 일대에 산림환경연구소 이전이 결정되면서 이에 따른 사전환경성검토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일(금) 백운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는 산림환경연구소 심춘도 과장과 조성종 연구사, 최규상 면장, 군 산림자원과 정덕근 팀장, (유)신우엔지니어링 신용선 전무, 심연수 이사, (주)동아기술공사 이성규 상무, 조동명 대리 그리고 백운면 주민 등 40여
마을이 생긴 이래로 마을회관을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었던 부귀면 정수궁 마을에 드디어 마을회관이 건립됐다. 지난 17일, 이 마을에서는 경사스런 날을 축하하기 위해 마을회관 준공식 겸 잔치를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마을주민과 송영선 군수 및 내빈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정수궁 마을에는 운장산 밑자락에 있으며 100여 명의 주민이 모여 살고 있다. 마
전국적으로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전화사기가 우리 군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 Voice Pishing)는 검찰청 및 행정기관, 농협 등 금용기관을 사칭해 전화를 거는 수법이다. 우리 군에서도 지난해와 올해 총 3건의 전화 피해사례가 접수됐고 피해액만 약 2천500여만 원에 이른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이
옛 보건소 1층에서 운영중인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북지부 진안군지회 장애인심부름센터(센터장 엄재봉)가 군내 움직임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장애인심부름센터는 3명의 직원을 둔 작은 단체지만, 군내 움직임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대신해 시장보기, 민원, 이동, 목욕 등 거의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엄재봉 센터장은 &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마을회관이 완공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강길환 관산 2동 이장은 기뻐하며 참석한 모두에게 인사를 건넸다. 지난 15일 군하리 관산 2동에서는 마을회관 준공식이 있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마을주민 20여 명을 비롯해 송연선 군수와 김정흠 의장 및 의원과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관산 2동 마을회관은 비싼 땅값
군은 전광상(부군수) 위원장을 비롯해 배정기 위원 등 환경성검토협의회 위원 17명을 위촉했다. 환경성검토협의회 위원들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위촉장을 받고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행정기관에서 행정계획을 입안할 때는 사전 환경성 검토서 초안을 작성토록 되어있다. 환경성검토협의회는 앞으로 환경성 검토서 초안을 작성하기 위한 방향, 검토에 필
군은 9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홍삼·한방타운을 위탁·운영할 계획이다. 이르면 10월부터 시설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북부예술관광단지 안에 들어서는 홍삼·한방타운은 1만 3천743㎡ 대지에 건물 두 동을 짓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심신 수련관(2천746㎡)과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4천933㎡
의료관련 전문인들이 우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방·보건관련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대한한의사협회 이상운 약무이사 등 임원진과 세명대 김호연 한의과대학장 등 교수진이 지난 10일 우리 군을 방문했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송영선 군수를 비롯한 한방·보건사
군이 중국 요령성 본계시 환인 자치현과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 환인시는 중국 북서쪽 압록강 지류를 따라 형성된 산지형 도시로 우리군과 유사한 도시이다. 군에 따르면 환인시는 우리군과 유사한 청산유수가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76.6%의 임야와 압록강 지류를 막아 저수량 15.6억 톤인 환용호가 우리군의 용담호처럼 용의 모습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군의 마
진안농업협동조합 본점에 근무했던 한철수 상무가 안천 지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군 관내 7개 읍면 일을 맡아서 주관하고 있는 진안농업협동조합(조합장 황평주·이하 진안농협)이 11일(금)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3급 상무·지점장·지소장·과장 등 5명이 자리를 이동했으며, 4급 과장 2명과 5급
지난 12일(토) 안천면 백화리 구례마을 앞에서 추월하는 차량을 피하다 마주오던 차량이 도로 옆으로 전복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
재래시장활성화방안 중간보고회에서 군 관계자들은 재래시장 위축의 원인과 대안을 분명히 분석해 달라는 요구를 용역업체 측에 강력하게 전달했다. 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시설의 노후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군민들에게 외면당했던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재래시장활성화방안’ 중간 보고회가 열렸다. 지난 14일 군청상황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에
지난 7일 보도했던 군도 7호선에 대한 예리마을 주민들의 민원이 아직 미해결 상태다. 앞서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9일까지 답변을 주겠다고 주민들과 약속했지만 한국도로공사가 아닌 8공구 시공업체 감독실로부터 “염화살포기를 설치해 주겠다.”라는 대답만 들을 수 있었다. 예리마을 주민들은 이런 시공업체 측의 제안을 거절했다. 조인제 이장은 &
보건소가 관내 미취학 아동들의 구강 돌보미로 나섰다. 지난 15일 제일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하루에 한 곳씩 관내 어린이집 다섯 곳을 돌며 영상을 통한 구강 보건 교육 및 치아 홈 메우기 등을 한다.
송영선 군수는 지난 16일(수) 진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2008년 군정운영방향에 대해 주요 전략사업과 6대 주요시책 사업에 대해 설명을 했다. 먼저 군정방향에 대해서는 전 공무원이 클린마인드 의식전환으로 깨끗한 군정,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군의 전략산업 농림업 전분야에 대해 윈윈 효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는 홍삼한방 산업의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