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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선거
진안일보
2012.04.1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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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4.11 총선 개표 현황 기호2번 박민수 기호6번 한선우 기호7번 이명노 진안1 431 986 진안2 634 1126 진안3 532 1084 마령면 461 604 상전면 164 301 용담면 백운면 정천면 287 303 성수면 동향면 부귀면 안천면 207 384 주천면
정치/선거
진안신문
2012.04.1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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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개표 현황 기호1번 박민수 기호6번 한선우 기호7번 이명노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총계
정치/선거
진안신문
2012.04.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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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봄이 왔습니다. 도로까에 꽃도 피였습니다. 마령면 주차장 앞에 꽃이 피였습니다. 보기가 참 좋습니다. 봄이 온 개, 쑥도 날마다 잘도 컴니다. 만물이 비 맛고, 꽃나무도 눈이 터고, 잎도 트고, 온각 나무가 비 맛고 좋다고 춤도 춘 건 갔습니다. 날마다 바람도 불었습니다. 4월2일에는 바람도 안 불고, 햇빛이 집안에 가득 찼습니다. 3일에는 주민자치
종합
진안신문
2012.04.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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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일, 아침 일찍 일러나서, 아침 일곱시에 밥을 먹고, 여들시에 노인일자리에 일하로 갔습니다. 그리고 열한시에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감자쪽 심고, 오후에는 고추 심을 때 태비 뿌리고, 큰집 형님이 다치서 가서 보니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딸들이 와서 서울로 가자고 해도 가도 못하고, 시숙님이 못가게 해서 가도 못하고, 업퍼저서 다처서 삼주가야 난는다
종합
진안신문
2012.04.0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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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1일. 집에서 세탁기에 빨래를 했습니다. 아침에 밥을 먹고, 회관에 가서 친구들 모여서 텔레비전을 보면서 이야기도 재미있게 하면서 놀았습니다. 집에 와서 점심밥 먹고, 오후에 친구들이 박정안, 송봉순, 김경순, 송정임, 네시 진안에 목욕탕에 가서 목욕하고, 마트에 가서 바나나 사고, 우유 사고, 집에 네시 이십분 버스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 오다 마을
종합
진안신문
2012.04.0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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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0일. 오늘은 비가 종일 왔다. 동네분들과 나는 회간에 모여 재미인는 이야기도 하고, 편 짜서 민화투를 처서 돈을 2만원을 만드러 돼지머리 사고 5천원 나만는데, 알로에 음요수와 포도 음요수, 상추 2천원 사고 보니 내 돈만 더 드러갔다. 그래도 이해탓을 안 하고, 따지지 안으니 재미있었습니다. 돼지머리를 네쪽으로 짤나 주어서, 초볼 살머서 버리고,
종합
진안신문
2012.04.0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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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8일, 동네 아주머니들이 산으로 *상출캐로 간다고 해서 나도 따라갔다. 동네분들, 나 하고 내명이 갔다. 산을 올라가는데, 미끄러지면서 힘들게 올라 갔는데, 동네분들은 캐고 있고, 나는 하나도 보이지 안았다. 나는 산을 처음으로 가서인지 '왜 안 보일까' 안탁가웠다. 그러다 보니까 동네분들은 어디롱가 가 버려 보이지 않아서 "어디 있어&q
종합
진안신문
2012.04.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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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에 딸, 사위, 손주 다 왔다 갔다. 엄마 생일 날이라고 딸이 다 왔다. 올때는 조아도 갈때는 서운해요. 엇절수가 업지요. 딸들이 김치, 장조림, 나물, 삼겹살, 상추쌈도, 음요수다 과일, 반찬을 사다, 찌개 거리도 사다 밥해주고, 모두 다 하루 밤 자고 갔다. 다 간 다음 혼자 안자 태리비만 보니, 더 생각 나 눈물이 나요. 안잤따가 혼자 일 삼아
종합
진안신문
2012.04.0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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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7일. 오늘은 인제라도 배우는 글도 배우지 못하고, 농사를 지어야 하기 때문에, 고추밭을 치우려 우리 아저씨와 나갔다. 고추대를 매서, 태워 버리면 일하기도 쉽고, 싸울일도 업쓸텐데, 고추대 때문에 우리 부부는 티각티각 으견 충돌이 났다. 절물때는 별노 싸우지 안 았는데, 나이를 먹으니, 힘이 드니 싸움이 자주 버러진다. 올고 그르다고 하면, 말 대답
종합
진안신문
2012.04.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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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4일 날, 대학병원에 오라고 해서 간는데, 집에서 일곱시 사십분 차 타고 동향가서, 미장원에 가서 기다리고 있다가 능길서 오는 차 타고 진안가서, 전주가는 직캥차 타고 가다가 안골서 네려서 택시타고 대학병원가서, 게단 타고 가서, 접수하는데 강게, 일칭가서 가슴사진 찍고 오라고 해서 또 게단 타고 가서 가슴사진 찍고, 또 이칭가 안자서 기다리라고 해서
종합
진안신문
2012.04.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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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만이 오고 있습니다. 어느덧 겨울도 다 가고, 봄이 와서 쑥이 나고, 나뭇잎이 눈 뜨고 나옴니다. 고구마씨 심울때도 되고, 감자 심울때도 됐습니다. 모자리 준비 할나고 함니다. 씬나락도 당구야 되고, 이 모자리 어찌 하야 될까. 사람이 있써야 모자리 하지. 사월 10일 경에 가면 모자리 하야 된다. 지금은 모자리 해도 활때도 안 꼽고, 비늘이도 안 피
종합
진안신문
2012.04.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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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소리 없이 봄비가 내립니다. 도로가에 벚꽃나무 가지가 꽃 맺짐이 매친 것 갔습니다. 세월이 정말 빠릅니다. 주민자치 학교에 간 지, 벌써 일년이 되었습니다. 일년 동안 생각을 해 보니, 모든 것이 변화가 많이 있고, 배운 것이 큰 힘이 되고, 집안에 변화가 있습니다. 글을 배우고 보니, 내 마음이 행복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글을 몰라 항상 마음이 괴
종합
진안신문
2012.04.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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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월이 되었습니다. 4월인데 날씨가 변덕스러워요. 비도 오고, 눈도 오고, 바람이 불고, 날씨가 너무나도 추워요. 날씨는 추워도 장물들은 다 나와서 파락게 잘 커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그런데 나는 너머저서, 다쳐서 아뭇것도 못하고, 이웃들은 감자도 다 심었는데, 나는 감자도 못 심고, 병원에만 다여도 효가가 없서요. 가슴이 절이고 아파서
종합
진안신문
2012.04.0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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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6일.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침에 일어나서 이부자리를 개고, 양치질을 하고, 세수를 하고, 옷을 갈아 입고, 밥을 먹고, 외투를 입고, 가방을 메고, 학교로 걸어왔다. 차를 타고 가고 싶었는데, 아빠랑 할머니가 걸어가라고 해서 걸어갔다. 학교가 끝난 후 데미샘 학교에 왔다. 매주 금요일에는 기사쓰기 수업이 있다. 나는 기사쓰기 수업이 너무너무 좋다고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2.04.0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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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청소년들은 하나의 존재가 아닌, 교육받아야 할, 아직 채워지지 않은 미완성의 존재로 인식되어왔습니다. 우리는 늘 과거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아이들을 판단하거나, 언론을 통해 비춰진 굴절된 모습으로 아이들을 평가합니다. 이런 판단은 결국 시대의 변화에 발 빠르게 변하는 우리 아이들의 생각과 부합하지 못합니다. 결국, 우리에게는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2.04.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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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6일, 시끌벅적하던 학교가 잠잠해졌다. 마령중학교는 쉬는 시간만 되면 시끌벅적하다. 그런데 6일 날에는 우리학교 최고 학년인 3학년 언니, 오빠들이 시험을 보았다. 그래서 조용히 화장실을 가고, 소리도 '까~악'하고 지르지 못했다. 쉬는 시간에도 신나게 뛰지 못했고, 살금살금 다녔다. 정말 심심했다. 하지만 친한 4명의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2.04.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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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6일. 오늘은 바람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쉴 새 없이 불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고나연 우산도 날아갔다. 그리고 체육시간에 축구를 했는데, 바람 때문에 친구들의 슛이 거의 메시급이었다. 내가 골킥을 해도, 공이 붕 뜨다가 바람 부는 쪽으로 날아갔다. 공뿐만이 아니다. 축구를 하다가 바람이 심하게 불면, 나도 따라 날아갔다. 축구가 끝나고, 학교도 끝나고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2.04.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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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6일, 트램벌린 위에서 공을 가지고 오버 액션을 하다가 넘어졌다. 넘어지는 순간, 철봉에 뒤통수를 부딪쳤다. 머리를 움켜잡는 순간 혹도 나고, 피도 났다. 아이들이 머리를 보고, 병원에 가자고 했다. 공부방 선생님과 아이들까지, 부대를 끌고 마령가정의학과로 갔는데, 엄마가 전화라도 받은 듯 밖에 서 있었다. 머리가 아픈 것 보다, 엄마한테 혼나는 것이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2.04.09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