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미세먼지 감소를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신청자격은 공고일(3월 21일) 기준 3개월 이상 진안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과 법인,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다. 취약계층(장애인, 상이·독립유공자 등)과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노후경유차 폐차 후 신청자는 우선지원 대상이다.지원규모는 전기자동차(승용 33대, 화물 33대)로 지원금은 1대당 최대 승용차 1천390만원, 화물차 1천718만원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차는 5년간 의무운행을 해야 한다.신청접수는 3월
이번 주 배워볼 수어는 '함께 웃는 우리 가족'입니다. 수어 표현은 원현주 여성가족과장이 해 주셨습니다.먼저 '함께'는 두 주먹의 검지를 펴서 끝이 밖으로, 손바닥이 위를 향하게 했다가 바닥이 아래로 향하게 중앙으로 반원을 그리며 돌려 맞대줍니다.'웃는'은 오른 주먹의 바닥으로 턱을 가볍게 두드려주면 됩니다.'우리'라는 표현은 오른 손바닥을 가슴에 댔다가 손등이 위로 향하게 하여 오른쪽으로 한 바퀴 크게 돌려주면 됩니다.마지막으로 '가족'은 두 손의 손끝을 맞대어 좌우로 비스듬히 세워주면 '집'이라는 수어가 됩니다. '집'이라는 수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사업인 신활력플러스사업이 본격적인 추진을 시작한 이후 여러 단체, 기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적극적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진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김남기)은 지난 18일, 진안군 산림조합(조합장 송윤섭)과 산림자원연계 및 인적자원개발 부문에 적극적이고 다양한 협업을 가능토록 하는 MOU를 체결했다.그동안 진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협업이 가능한 여러 기관과 단체를 찾아 업무협약을 통한 사업 확장에 나선 바 있는 추진단은 진안군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러 교육사업 및
진안군은 농가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도 스마트강소농 신규대상자를 오는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신청대상은 중소규모의 농가 중 스마트농업 관심 농가 및 청년농업인으로, 선정인원은 25명 내외이다. 스마트강소농 사업은 단계별·수준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농업기술 역량향상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스마트 경영혁신 실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중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강소농으로 선정되면 테스트베드 교육장과 농가별 농장을 연계한 작기별 현장체험·견학을 통해서 스마트 농업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일,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과 연계를 위한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팀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심층면접을 통해 17개 팀 중 10개팀이 선정되었으며 분야별로는 치유농업 1개, 치유체험프로그램 4개, 식품 4개, 공예 1개 팀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진안군 산림과와 함께 2021년부터 주민조직화를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조직화 19개팀과 창업성장지원 13개 팀, 그리고 금년에 창업팀 4개와 고도화팀 6개를 선정, 치유원과 지역연계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금번 창업성장지원사업은 진안 백운면 덕태
이 책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은 아담 스미스의 '도덕 감정론'을 러셀 로버츠가 현대에 맞게 풀어쓴 책이다. 대부분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은 잘 알지만 '도덕 감정론'이라는 책은 잘 모를 것이다. 그러나 아담 스미스는 경제학자 이전에 도덕철학자로서 '도덕 감정론'은 아담 스미스가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고치고 고쳐가면서 완성하고 애정하던 책사라 한다. 250년 전에 쓰여진 책에다 도덕이라니 딱 고리타분 할 것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유명한 경제학자 러셀 로버츠가 옛 고전의 무거움을 덜어내고 쉽게 풀어쓰면
14일 목요일 날은 전주 남동생이 와서 마당 배나무 전지하고, 올 때 뼈다구국 사와서 밥주기 수월했다.나 힘든다고 올때마다 추어탕 사온다. 순두부국 사올때도 있고, 갈때는 용돈도 주고, 너무 고마운 우리 남동생.토요일 날은 도자리 심고, 완두콩 심고, 감자 심고.도라지 캐야 땅콩 심는다.비가 너무 자주오고 눈이 오다 비가 오다 그럼니다. 바람이 너무 요란하게 불고, 심난하게 부러서 심난합니다.수요일 날은 보일러 기름 느넌데, 오십만원이나 주고 나니 겁이 난다.
오늘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분다.오리동네서 오미자를 심어다. 오미자를 심어 노고 줄을 매 주고 했다.오늘 비가 와서 잘 살겠다.우리는 아직 감자도 못 심어다. 세월이 가다 보면 하는 대가 오게지.오늘은 비가 와서 부추밭이 비루 주고, 하루나 밭이 비루 주었다. 마늘이 조타고 하겄다. 비 와.
14일 골프처로 가서 6섯박기 돌고 왔다.3일 동안 게속 처는데 30미터 2골, 25미터 2골 넣다. 요세 안 처서 안 뎄다.17일날은 골프장에서 쭉끼미 사다 외식 한다고 을곡에서 배추김치 담아갔다. 사부사부 해서 맛이개 먹자고 해서 찰밥도 하고, 고추 부침도 하고, 토난대 부침도 해서 가져갔다.남자들은 골프대회 하고 나서 모두 맛있개 잘 먹었다. 여자들은 점심먹고 골프치고 왔다.그리고 회관에 가서 화투처고 놀았다.18일 날은 안성 가서 볼 일 보고 왔다.산수유 꽃이 에쁘개 피었다. 매화꽃도 에쁘개 피었다. 내 마음이 즐그웠다.세월
나는 이 책을 수학학원 선생님으로부터 선물을 받아 읽게 되었다. 처음엔 책의 두께를 보고 너무 부담스러워서 솔직히 읽기 귀찮았다. 하지만 대략 30쪽까지 읽었을 때 나는 마쉬멜로를 초콜릿에 담그듯이 푹 빠져버리고 말았다.이 책은 능력있는 자들이 모인 한 마을에서 한 아이가 능력을 실수로 잘못 써서 가족을 다른 세계로 보내버리고, 시공간을 뛰어들며 가족을 찾아다니다 한 메리골드 마을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펴 주고, 지워주는 세탁소를 세워 사는 이야기다.나는 이 책을 읽기 전부터 나에게 초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주인공은 상상
3월 20일 수요일 날 학교에 갔더니 친구들이 감기에 걸렸다. 나도 감기에 걸렸다.날씨가 너무 추웠고, 학교에서 친구들이 창문을 다 열고 다녔다. 그래서 애들이 다 같이 감기에 걸렸다.감기가 너무 심해서 지난주에는 조퇴를 하고 집에 갔다. 애들도 조퇴를 하고 집에 갔다. 집에서 쉬웠다.감기가 너무 안 걸리고 싶다. 보듬센터 선생님들 감기 안 걸리게 해 주세요.누나랑 형들도 감기 안 걸리게 해 주세요.20일 수요일 날 보듬센터에서 문예체육관에 가서 꼬리잡기를 했다. 땀도 많이 났다. 너무 힘들고, 너무 수고 많이 했다.물을 먹고 글쓰
오늘도 인라인 수업을 했다.난 인라인을 하나 지 4일 밖에 안 됐지만 선생님 한테 칭찬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보듬센터에서 3월 20일 레크체육을 했다. 꼬리잡기, 얼음 땡 놀이를 했는데 너무 힘들었다.힘든 이유는 술래가 날 잡으려고 쫓아와서 도망다니느라 힘들었다.그래도 레크체육 시간은 재미있었다.레크체육을 하고 보듬센터 차를 타고 센터에 왔다. 와서 글쓰기를 했다.
3월 18일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약을 먹었다. 8시에 밖에 나가서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갔다.1교시는 뭘 해야 될지 상담을 했다. 2교시는 수학을 했다. 나눗셈을 했다.3교시에는 각 반에 가서 수업을 했다. 3교시에는 기가를 했고, 4교시에는 수학을 했다. 5교시는 과학, 6교시는 수학, 7교시는 창체를 했다.청소를 하고, 종례를 하고 보듬센터에 가서 과학수업을 했다.집에 가서 폰을 하는데 삼촌이 왔다.
3월 16일 3시 30분에 집에서 라면을 먹고 아빠차를 타고 풋살장에 갔다. 나하고 윤준이하고 아는 형이랑 같이 패스를 하고, 슛팅 연습을 했다.힘들지만 열심히 하면 건강해 진다. 또 축구는 형이랑 친구랑 동생이 있으면 할 수 있다. 축구를 안 하면 내가 심심하다.그동안 축구를 많이 쉬었다. 축구는 연습을 계속 해야 하는데.4시 30분에 연습이 끝났다.연습 말고, 빨리 축구를 하고 싶다.축구연습을 하고 5시 30분에 예리 밭에 가서 비닐을 씌웠다. 열심히 일을 했더니 힘들어서 땀이 났다.7시 30분이 되니까 밤이 됐다. 7개가 남았
콜라를 먹었다. 달콤하지만 톡쏘는 것이 재미있으면서 맛있다.많이 먹으면 몸에 안 좋지만 너무 맛있다. 그래도 자주 먹지는 말아야겠다.나중에는 오렌지 쥬스를 먹어야겠다.또한 콜라는 살찌게 한다. 콜라나 인스턴트를 많이 먹으면 살이 많이 찔 수 있기 때문에 콜라는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오늘 텃밭수업을 했다. 그런데 비가 와서 비를 맞아 찝찝했다.그런데 완두콩을 심었는데 바로 비가 그쳤다. 진짜 어이가 없었다.그리고 감자밭에 갔다. 그런데 또 비가 왔다.짜증이 난다.내 마음 속으로 "이런. 비야 그쳐라"라고 외쳤더니 비가 그쳤다.나 초등력자인가?기분이 신기했다.
"전북의 과소화 마을은 951개소로 이는 전국 전체 과소화 마을 2천377개소의 4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중 임실군은 263개소 중 53개소로 20%의 과소화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 대비 2.2%, 전북 대비 5.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지난 2023년 9월 11일, 임실군의회 김정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밝힌 전북 과소화마을 현황이다.김 의원은 임실군 지역 과소화 마을 현황을 밝힌 후 '인구의 외부유출과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공동화현상으로 소멸해가는 농어촌지역의 정주권 개발정
진안신문과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돌보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 보듬이 함께 한 달에 한 번씩 우리지역 산과 고개, 아름다운 길을 돌아보며 조상들의 발자취와 잃어버렸던 어린 시절의 추억도 되새겨 보는 시간을 마련한 행복한 나들이 '함께 가는 길'. 지난 2021년 함께 가는 길의 주제는 '금남호남정맥', 2022년 함께 가는 길 주제는 '진안의 명산 탐방'이었습니다.2023년 '보듬, 진안고원길을 걷다'에 이어 2024년도에도 진안고원길을 걷습니다.2023년 11월, 제 7구간 황금폭포 하늘길(부귀면사무소~정천 마조마을)에 이어 2024년
우리 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농어촌소득지원 융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올해 융자 예산은 총 10억 원으로 올해부터는 특히 융자 한도가 △농어업인 기존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농업법인 기존 최대 5천만원에서 7천만원까지 상향됐다.상환기간은 2년 거치 후 5년 균분 상환이며, 융자금 이율은 연 1.5%의 저리로 지원받을 수 있어 농가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융자 신청 대상은 진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농·축·어업인이며, 지원 대상사업은 농가소득 향상 육성사업, 지역특화작목 개발사업, 친환경농업 및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