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MG새마을금고(이사장 임은미)가 MG무지개 봉사단을 발족했다.지난 4월 26일 MG새마을금고 주차장에서 MG무지개 봉사단 발대식을 하고, MG무지개 봉사단은 발대식 당일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음식나눔과 선물증정도 하며 발대식 현장에 오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가져다드리기도 했다. 20명의 봉사단원으로 출발한 MG무지개 봉사단(단장 서경애)은 노령화된 진안지역에 다양한 봉사를 하자는 취지로 발족 됐다.MG무지개 봉사단은 앞으로 장애인단체를 돕거나 음식나눔 등의 봉사를 계획하고 있고, 많은 봉사자들이 봉사를 하지만 그래도 손
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림) 동아리 청소년들이 지난 4월 21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21회 전라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전북소방본부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의식의 확산, 심폐소생술 실시율 제고를 위해,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심정지 상황들을 가정해 119 신고부터 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까지의 상황을 연출하는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학생·청소년부 6팀과 대학·일반부 7팀 등 약 70명이 참여했고, 진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진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와 진안군청소년운영위원회의 위촉식이 지난 4월 28일 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임)에서 진행됐다.진안군청소년수련관 김홍기 이사장과 참여위원과 운영위원으로 참여하는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홍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참여기구 활동을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해서 준비된 어른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하자"라며 "많은 활동을 통해 청소년참여기구가 대인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자"라고 격려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이평화, 19세)는 지역 내 청소년 정책수립과 시행과정에 청소년이 적
직전 재경향우회장을 역임한 ㈜델몬트음료 전승현 대표의 딸 전은혜 씨와 사위 임정동 씨가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씩 기탁했다.이들 부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뉴욕 CIA요리학교를 수료하고 현재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서 라인벡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부부의 연을 맺고 진안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것.고향사랑기부금이 시행된 올 초 전승현 대표가 진안사랑장학금 1천만원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딸 부부까지 기탁에 동참해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해준다.전은혜씨는 "비록 진안이
지난 27일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는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변성섭 지부장은 "진안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동참하여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전춘성 이사장은 "여러 해 동안 장학금 후원과 함께 고향 사랑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진안의 더 나은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NH농협
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는 지난 24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2023년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NH농협진안군지부를 비롯해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 전북농협 광역연합사업단(단장 안찬우) 소속직원 등 25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발대식을 마친 후 진안읍 연장리에 위치한 농가에서 수박 멀칭비닐 씌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진안농협 김문종 조합장은 "일손이 부족한 관내농가를 방문해 준 진안군지부와 연합사업단 직원들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통한 조합원 이익
건축사이며 시문학에 열정을 쏟고 있는 추원호 시인이, 샘문시선 주관의 2023년 신춘문예 제13회 샘문학상 문학상을 수상했다. 연리지 연가 외 2편(햇님 바라기, 가을의 향기)을 응모해 에 선정되어 4월 22일 서울시 중랑구민회관에서 문학상 수상하였다.추원호 시인은 2019년도에 샘터문학과 한맥문학, 대한시문학에서 신인문학상을 받아, 시인 등단 이후 각종 문학지에서 문학상과 세종대왕 문학상 우수상 수상을 하였고, 건축설계하는 건축사로서 詩 뿐만 아니라, 서예계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 있다.추원호 시인은 20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지난 18일 군청 강당에서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군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군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학생, 학부모, 청년, 귀농·귀촌인, 공무원, 교직원, 군민 등 7개 분야 7명씩 참석하고 퍼실리테이터를 각 조마다 배치해 원활한 회의진행을 도모했다. 원탁회의 진행에 앞서 전춘성 군수는 "지속적으로 '생활인구 진안愛(애) 주소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각종 인구정책이 조금씩 효과가 나타나면서 2022년 말 대비 올
진안군 농가에 외국인근로자가 본격 투입되어 농촌일손 걱정을 덜게 됐다. 지난 20일 군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MOU 체결국 계절근로자 68명에 대한 사전 교육과 농가배치를 실시했다. 이번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지난 2월 현지에서 필리핀 퀴리노주, 카비테주 마갈레스시와 MOU를 체결하고 3월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된 68명의 필리핀 주민으로 이날 관내 25개 농가와 표준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배치됐다.또한 오는 5월에도 농가형 계절근로자 54명과 공공형 계절근로자 50여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며, 관내 결혼이민자의 가족 초청을 통
진안교육지원청 김호경 교육장이 진안의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교육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진ː안교육 그린 티타임'을 운영한다.'진ː안 교육 그린 티타임'. 그 의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지역명 진안과 진하다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그리고 그린의 뜻은 그림을 그리다, 미래를 그리다의 뜻과 영어 초록을 뜻하는 green의 의미를 이중적으로 담아 항상 푸른 진안의 미래를 뜻하고 있다.매월 2회 진안군청 홈페이지 '교육장에게 바란다' 코너에서 개방한 가능한 날 중 원하는 날짜에 신청하는 방법이며, 학생, 학부모, 교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원장 강석주)이 진안고원길 탐방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20일 12시쯤 진안천을 따라 걷는 많은 사람들이 보였다.이들은 이날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의 진안고원길 탐방 과정을 함께 하는 연수생으로 진안고원길 14코스인 진안천 물길을 따라 용담호 자연 습지공원부터 북부마이산 주차장까지 걸었다. 이어 마이산 북부에서 점심식사 후 다시 1코스인 마이산 길을 걷고 마지막, 족욕으로 걷기의 피로를 풀어내는 일정을 소화했다.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의 진안고원길 탐방 과정은 2박3일 일정으로 첫날은 호원대 권기욱 교
진안군보건소(보건소장 송미경)는 경로당을 찾아가는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도 지난 2월부터 운영중인 경로당 건강체조교실은 전문 체조강사가 주 1~2회 경로당을 방문해 스트레칭과 생활체조, 요가, 라인댄스 등의 근력강화 운동으로 어르신의 신체기능 유지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맞춤형 수업이다.지난해에는 42개소 경로당에서 총 1,287회 수업을 진행했고 올해는 60개소 경로당에 11월까지 운영된다.경로당 찾아가는 건강체조교실 담당자는 "연말 연초에 신청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예산문제로 더 많은 곳을 찾아가기는 어렵다"
지난 20일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진안여자중학교와 진안중학교 학생들에게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나누어주는 하굣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청소년수련관이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하굣길 프로젝트는 진안군 청소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간식을 나눠주며 청소년들이 진안군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즐거움과 행복을 찾기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하고 있다.이 프로젝트는 2018년도부터 시작했고 1년에 4~6번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학교마다 다르지만 요즘 시험기간 중이다. 학생들이 한창 출출할 시간인 하굣길에 간식을 나눠주고 힘내라고 응원하
타지에서 생활하다 어머니의 된장국이 그리워 잘 나가던 직장을 그만두고 시골로 내려와 전통장류와 두부를 제조하는 이가 있다.정천면 하초마을이 고향인 김인호 대표는 현재 백운면 평장마을에 공장터를 잡았다.점금아식품. 김인호 대표의 어머니의 이름을 딴 상호이다.김인호 대표는 "어머니 성함이 고점금이다. 외할머니가 어렸을 적 불러주던 점금아~ 라는 호칭은 그때뿐이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외할머니의 손맛을 이어받은 어머니. 어머니의 손맛을 이어받아 장류사업에 뛰어든 아들.김 대표는 어릴 적 어머니가 장을 담을 때나 두부 만들 때면 늘 옆에
상전면 금지·양지마을 유채꽃 축제가 14일부터 30까지 17일간 열린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유채꽃 축제는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 1025번지 용담호 주변에서 진행된다.15ha에 이르는 금지·양지마을 유채꽃밭은 마을 주민들이 이른 봄부터 한마음으로 정성껏 씨를 뿌리고 탐방로를 조성했다.이곳은 유채꽃과 용담호를 함께 담을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다. 특히 한적한 시골 정취를 느끼기에 좋아 해마다 많은 방문객이 찾는 봄나들이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축제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만든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품인 토종꿀을 판매한다. 입장
진안읍은 11일 진안읍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황양의)를 열고 제22회 진안읍민의 날을 맞이해 읍민의 장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문화체육장 이지훈 △공익장 박석근 △산업근로장 윤경식 △애향장 성옥수 △효열장 신점이 씨 등 5개 분야 5명이다. 문화체육장에 선정된 이지훈씨는 2005년 진안군 청년회의소 회장 및 2006년 전북지구 청년회의소 감사 등을 역임하면서 진안군 청년들이 사회문화 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기반과 여건을 조성했으며 현재 진안읍체육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남다른 진안 사랑으로 진안읍 생활체육과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지난 12일 면민의 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수상은 3개 부문으로 공익장 한상임(노채마을, 72)씨, 애향장 황의승(대전 서구 66)씨, 효열장 백헌종(도라마을, 69)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공익장 한상임 씨는 안천면체육회 운영이사와 노채마을 이장을 재직하면서 인삼 및 고추재배 등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체육회 운영이사직을 수행하면서 안천면체육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애향장 황의승 씨는 안천면 백화리 출신으로 안천과 진안의 관광지를 회사 동료들에
용담면(면장 조영희)은 제27회 용담면민의 날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선정된 수상자는 공익장 1명, 애향장 2명으로 △공익장 박유미(만52세) △애향장 방상근(만77세) △애향장 박봉수(만 73세)씨 등 총 3명이다.공익장 박유미씨는 현 용담면 의용소방대원으로 적극적인 참여의식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용담면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보이스피싱 범죄에 노출된 마을 주민의 상황을 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보이스피싱 범죄 현금 수거책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일조 했다.애향장은 공동수상이다. 먼저 방상근씨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가 13일 진안 인·홍삼 및 저이용 농·임산물의 지속적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진안 인·홍삼 및 농·임산물의 신규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진안군이 주관하고 (재)진안홍삼연구소와 (사)대한식문화포럼이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인·홍삼 관련 종사자, 학계 전문가, 진안군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심포지엄 좌장은 경희대학교 조재선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연사로 세명대학교 임병옥 교수, 국립농업과학원 이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