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은 관광 홍보 및 관내 관광사업체, 소상공인 소득 증대와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하기 위한 '겨울 진안 낭만 스테이(알뜰관광 1차)'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작년부터 추진되어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알뜰관광 지원사업은 개별관광을 선호하는 개인들을 대상으로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이 일정 금액 이상을 관내에서 소비하고 SNS 등의 뉴미디어를 활용하여 진안군 관광 홍보를 하면 여행 경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사업 참여 방법은 공고문을 확인하여 사전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한 후 관광을 실시하
올해 이루고 싶은 것은 3가지다.먼저 면허를 따고 싶다. 면허를 따서 엄마가 심부름을 시킬 때 내가 차를 타고 물건을 사고, 어디 갈 때 차를 타고 갈 수 있고, 엄마가 어디 갈 때 태워드릴 수 있다. 그리고 교회 갈 때도 내가 운전할 수 있다.두 번째는 돈 모으기다. 돈을 모아서 예쁜 옷도 사고, 내가 좋아하는 먹는 것도 사고, 집도 사고, 여행도 가고, 친구들이랑 놀러도 가고 싶다.세 번째는 친구들이랑 하루종일 놀고 싶다. 친구들이랑 게임도 하고, 노래방에도 가고, 카페도 가고, 친구네 집에서 한 번 자 보고, 더 늦게 자며 친
오늘은 벌써 1월 11일이다. 벌써 새해 2024년이 된 지 11일이나 되긴 했지만, 지금이라도 새해 다짐을 써 보도록 하겠다.먼저 나는 다짐을 여러개로 나누어 보겠다. 신체적인 것과 공부, 책 등으로 나누었다.첫째는 신체적인 것이다. 작년에는 이런 다짐을 하지 않았기에 무려 9.5kg이나 쪘다. 나는 이번년도부터 밤마다 운동을 하고, 아침에 조깅을 함으로써 살을 뺄 것이다.그리고 이번년도에는 배드민턴 대회, 피구대회가 있기 때문에 1주일에 강당을 3번씩 가서 2시간씩 팔 힘을 기를 것이다. 뿐만아니라 밤에 먹는 음식을 줄일 것이다
갯벌은 우리의 보물이다. 갯벌이 없으면 우리도 없다.갯벌은 새들에게 멋잇감을 준다.갯벌이 없으면 우리의 식량도 없다.갯벌이 없으면 우리의 날씨는 뜨거워진다.갯벌아!너가 우리를 지켜줬으니, 우리도 너를 지켜주고, 쓰레기를 줄일께.
이틀 전이 내 생일이었다. 그래서 선물을 왕창 받아서 신났다.고모랑 다이소도 가고, 예지 언니가 초코송이 기프트 카드도 주고, 아무튼 선물을 많이 받아서 기분이 좋다.
1월 6일 토요일 날 10시 40분에 일어나서 핸드폰을 했다. 아침밥을 12시에 먹었다.핸드폰을 했다. 6시에 청포도를 먹었다. 성당을 갔다. 성당 끝나고 편의점에 가서 라면을 사 먹었다.엄마가 치킨을 사 주셨다. 맛있게 먹었다.
1월 7일, 나 하고 규진이하고 준혁이형이랑 같이 진안영화관에 11시 20분쯤 도착했다.영화 제목은 아쿠아맨 시즌 2다. 영화 시작은 11시 50분이다. 2관으로 들어갔다.준혁이형이 '노량, 죽음의 바다'를 보자고 했는데, 노량이 시작하는 시간이 12시 30분쯤이어서 아쿠아맨 시즌 2를 봤다.아쿠아맨 시즌 2는 재미있고 웃겼다. 최고였다.다음에 또 영화를 봐야겠다. 또 준혁이형하고 규진이랑 같이 가야겠다.
보듬센터에서 머리가 아프고, 몸도 뻐근했다. 아빠랑 같이 김홍기 병원에 갔다. 원장님께 "머리도 아프고, 몸이 뻐근하다"고 말했다.원장님이 약도 처방해 주시고, 주사를 맞으라고 하셨다.주사실에 가서 주사를 맞았는데, 엉덩이가 너무 아팠다. 오랜만에 주사를 맞으니까 따끔했다.앞으로는 병원 주사 안 맞게 건강하게 살아야겠다.
1월6일 토요일 날 집에 있다가 밖에 나가 놀았다.편의점에서 게임을 했다. 청소년수련관에 가서 놀았다. 게임을 하면서 놀았다. 노래방에도 가서 놀았다. 준혁이형이랑 현철이형이랑 놀았다. 집에 가서 놀았다.페트병 모아 기계에 넣었다. 1개에 10원씩 준다. 그렇게 해서 2만원을 모았다.페트병을 모으면 환경이 깨끗해 진다. 내 몸도 좋아진다.
지난 1년간 관내의 많은 초등학교에서 '농촌 유학'과 '어울림 학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작은 학교 학생 수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그 결과 노력에 결실을 맺는 듯, 많은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유입될 것을 기대 중인 가운데, 학교 외 시간, 즉 방과 후 시간에 학생들이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중 어떤 동아리가 있는지, 또 지난 1년간 어떤 활동을 해왔고 앞으로의 행보는 어떠한지 등을 지면에 담아내고자 한다.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림)은 교육과 참여의 기회가 적은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들이 기회를 찾고 성
재전개인택시 진안군 향우회(회장 정민열)는 지난 4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실시한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재전개인택시 진안군 향우회는 전주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는 진안군 출신 택시기사들의 모임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성금,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금 등 고향발전을 위해 진안군에 꾸준히 후원금을 기부해오며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주고 있다. 정민열 회장은 전달식에서 "고향인 진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새해를 맞아 장학금 기부에
우리 군과 전주기전대학교(이하 기전대)가 위탁교육 및 업무협약을 맺고 신설한 산림치유과가 2024년 신입생을 내달 3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기전대 산림치유과는 우리 군민들에게 평생교육의 차원에서 계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산림 관련 공공기관, 산림조합, 산림 경영기업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기전대와 우리 군은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맺어 신설된 과이다.신설학과는 2년(4학기) 과정으로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12월 30일에는 큰 고모하고 아빠하고, 엄마하고, 동생하고 같이 전주 객사에 갔다.나는 남녀공용 옷가게에 가서 아빠가 숏패딩을 사 주셨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나는 아래옷하고 위에 옷을 샀다.동생이랑 나하고 인생네컷을 찍었다. 동생이 귀여웠다.염통꼬치를 1만원을 사서 아빠 차에서 염통꼬치를 먹었다. 큰 고모가 한옥마을에 가자고 해서 갔다. 시장에서 사람이 많았다. 동생이 탕후루를 먹고 싶다고 했다. 동생은 딸기를 좋아해서 동생꺼하고 내꺼 탕후루를 샀다. 동생이 탕후루를 맛있게 먹어서 내가 기분이 좋다.가족들과 전주 가서 재미있
아픔을 겪어보면 아주 힘들지. 그것도 내가 체한 거라니.알약을 먹어도 토를 하고, 약기운이 금방 떨어지고.아픔이란 뭘까?알약이란 뭘까?걱정해 주는 엄마, 아빠. 고마운 엄마, 아빠.
12월 31일 날 진안 동부교회에서 어린이들 예배를 드렸다. 점심밥을 먹고, 교회에서 1시 30분에 진안작은영화관에 갔다.영화가 끝나고 집에 가서 저녁밥을 먹고, 7시에 교회에 가서 송구영신 예배를 드렸다.목사님이 수연이 한테 기도해 줬다. 그리고 목사님이 할머니 한테도 기도해 줬다.2024년도에는 전주 선화학교에 가서 언니, 오빠들 한테 욕을 하지 말아야 겠다. 그리고 할머니, 아빠, 선생님 말씀 잘 들어야겠다.
1월 2일 날에 첫 출근을 했다. 출근한 곳은 진안 푸른꿈작은도서관이다. 출근시간은 1시고, 퇴근시간은 5시다.첫 업무는 걸레로 바닥을 닦고, 물티슈로 책상을 닦고, 조금 쉬었다가 다른 선생님들이 와서 고구마랑 믹스커피를 먹고, 바닥에 앉아서 과자 포장을 같이 했다.순서대로 차 넣고, 과자 넣고, 젤리 넣고, 사탕을 넣고 닫고, 계속 담았다.조금 천천히 해야 하는데 내가 너무 빨랐다. 25개가 돼서 조그 쉬고, 5개를 더 담았다.첫 출근을 하니까 열심히 일 해서 월급 받고, 열심히 모아야겠다.
1월 1일, 나, 현철이 형, 태수 누나, 미선이 누나, 수연이, 규진이, 6명이서 노래방에 갔다. 14곡을 형, 누나들과 같이 불렀다.6번방에 갔는데, 6명이고, 자리가 좋아서 불편했다.처음에 태수 누나가 발라드 노래를 불렀다. 마이크를 잡고 부르니까 왠지 가수가 콘서트 하려고 노래방에 온 것 같았다. 그리고 수연이가 무슨 노래를 불렀는데, 그날따라 귀 아파 죽을 뻔 했다. 하지만 수연이도 최선을 다해서 노래를 불렀다.나는 발라드 노래를 좋아해서 열심히 불렀더니 100점이 나왔다.내 생각에는 성필이가 노래를 잘 부르는 것 같다는
지난 12월 29일 오천초등학교(교장 신연숙) 강당 오천마루에서 오천초등학교 제73회 졸업식이 열렸다.이번 졸업식의 주인공인 제73회 오천초 졸업생은 2명. 6학년 장예온, 이연희 학생이다.졸업식에 앞서 오천초등학교 학생들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으로 졸업식의 시작을 알렸다.이어 국민의례와 2명의 졸업생들에게 졸업장 수여했고 오천초 신연숙 교장 선생님이 졸업생들을 위한 손 편지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오천초등학교 신연숙 교장 선생님은 손 편지를 전달하면서 "졸업을 맞이한 우리 두명의 친구들에게 세 가지를 당부하고 싶다
역사적 난관을 헤쳐가는 과정을 누군가는 구국의 결단이라 말한다. 그러면서 사적으로 권력을 훔쳐 대통령이 된 후 성공한 쿠데타는 혁명이고, 성공하지 못한 쿠데타는 반역이라 스스로 외치고 있다. 그렇지만 자기적 논리 모순에 빠져 자신을 포장하고 권력의 맛에 취해있던 인간은 역사 미래의 냉혹한 평가를 무시한 대가를 치르게 되어있다. 역사의 미래적 평가는 냉혹한 것이다. 역사의 현재 적 평가는 줄타기라 볼 수 있지만, 미래는 냉철한 과학적 분석에 의해서 철저한 응징이 가해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역사 속 용기 가르쳐준 세 편의 영화20
지난달 22일 청소년수련관 늘봄 동아리 학생들이 관내 용기내 챌린지를 참여하고 있는 가게에 방문해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전달했다.용기내 챌린지란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지구 환경 변화를 우려하는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용기를 들고 매장에 가 식음료를 포장해 오는 챌린지로 그릇 혹은 용기를 들고 가게에 방문하면 일정 금액 할인을 받을 수 있다.또한 늘봄 동아리가 전달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키트는 학생들이 직접 텃밭에서 키운 수세미로 만든 비누 받침대, 친환경 로션밤, 동아리 키링, 뱃지, 텃밭 작물에서 나온 씨앗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