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진안경찰서(서장 주현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음주단속 활동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및 음주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진안경찰서는 작년 11월 27일부터 각종 모임과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단속 활동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진안경찰서 교통관리계에 따르면 단속 강화 기간 중 적발된 음주운전 사례는 총 8건으로, 이는 2023년 전체 적발 건수 40건에 비교했을 때, 20%나 해당되는 수치인 것.특히, 작년 연말부터 연초까지 이어지는 사회적 분위기에 편
2023년 1월 31일 기준 진안군 총인구수는 24,501명이었다. 2022년 말 2만4천550명과 비교해 2023년 들어 1월에는 49명이 줄은 24,501명이었지만, 2월부터 인구가 늘어 4월 30일 기준으로 163명이 늘어난 24,664명이 됐다.조금이나마 증가하는 듯 했던 진안군 인구가 끝내 36명이 줄어든 채 2023년을 마무리했다.2023년 12월 31일 기준 진안군 인구는 총 2만4천465명으로, 2023년 1월 31일 기준 진안군 인구 2만4천501명과 비교해 36명이 감소했다.비록 전체 인구는 감소했지만 2020년
진안군이 1월 8일자로 2024년도 상반기 6급이상 인사발령을 발표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행정복지국장에 안정무 전 기획홍보실장, 안전환경국장에 안계현 전 건설교통과장이 4급으로 직급승진해 임명됐다.5급으로 직위 승진한 7명 과장급 인사도 진행됐다.관광과장 직무대리에 정난경, 재무과장 직무대리에 장시동, 주천면장 직무대리에 강진석, 동향면장 직무대리에 김대환, 보건소장 직무대리에 라영현, 민원봉사과장 직무대리에 이강민, 상하수도과장 직무대리에 김헌규씨가 각각 임명됐다.군 관계자는 "6금 이상 인사는 1월 8일자로 진행됐지만 6급 이하
전북이 가장 잘하는 농생명산업,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와 같은 특화 자원 등을 활용, 지속가능한 생명경제를 구현해 내 전북 경제의 활력을 되찾으려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은 131개 조항, 333개 특례가 부여됐으며, 5+3으로 표현되는 5대 핵심 산업(농생명산업, 문화관광산업, 고령친화산업, 미래첨단산업, 민생특화산업)과 이를 뒷받침하는 3대 기반(인프라, 인력, 제도)을 갖출 수 있게 됐다.전북특별법이 주목받
새해를 앞두고 많은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지난 12월 31일,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습니다.2024년도에는 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살펴봅니다.'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기획재정부 홈페이지(https://www.moef.go.kr)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Ⅰ. 금융·재정·조세1. 고액기부에 대한 공제율 한시 상향기부 활성화 지원을
사)농촌복지센터가 진안재가 어르신 다섯 분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봉사를 진행했다.지난 5일 사)농촌복지센터(원장 이문수)는 진안읍 중앙로에 거주하는 진안재가 어르신을 마지막으로 이틀에 걸쳐 총 다섯 분의 어르신께 1가구당 5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전북지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경제적, 정신적, 신체적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진안재가 어르신에게 난방용 연탄을 지원하여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복지 실현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지난 5일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참여마을 3개소(원연장, 외사양, 학동)는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각 1백만원씩 총 3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장학금을 기탁한 3개 마을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마을 공동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농촌 체험 유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마을주민들의 땀과 노고를 통해 발생 된 수익금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한 것.기부에 참여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은 "진안군의 마을만들기 정책지원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진안군을 대표하는 잘사는 마을이 됐다"라며 "마
지난달 29일 마이유기질비료(대표 배성기)는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배성기 대표는 "우리 진안군의 인재 양성을 위하여 많은 분들이 좋은 뜻을 담아 장학재단에 후원하는 모습을 보고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전춘성 이사장은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후원해 주시는 군민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밝다"라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뜻을 늘 명심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
지난 5일 (유)나눔푸드(대표 김치훈)는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김치훈 대표는 "희망을 일구는 장학사업에 향토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동참하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전춘성 이사장은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후원해 주시는 군민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밝다"라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뜻을 늘 명심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유)나눔푸드는
지난 3일 3H(유)한일온열기(대표 강규봉)는 동절기 난방이 취약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전기매트 35개를 백운면에 기탁했다.강규봉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난방비 걱정으로 춥게 지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이보순 백운면장은 "사랑의 전기매트를 기탁을 해주신 강규봉 대표님의 이웃사랑, 고향사랑 실천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지난 1일 우리 군은 군민들이 일상 속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 등 사고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시 보장을 위한 '군민안전보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보험 대상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외국인 포함)이며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 가입되어 혜택을 볼 수 있다.주요 보장항목은 지난 2023년 26종의 항목 중 3종이 추가된 29종으로 ▲자연재해, 사회재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온열질환진단비,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전세버스, 대중교통 이용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APP)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한 24주 과정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의사, 간호사, 코디네이터,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5명의 전문 인력의 상시 모니터링과 상담 및 검진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20대에서 50대의 진안군민 또는 진안군 소재 직장인으로 50명으로 모집 인원 초과 시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이하'센터')는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이고,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참여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진안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의 주민으로,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았거나 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의 전 단계로 확인돼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2024년 1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상시로 운영되며 신청 방법은 아침 금식 후 센터에 방문해 기초검진과 체성분 분석, 신청서 등을 작성하고 자
전라북도의회 전용태 예결위원장이 2023년 의정보고를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전용태 의원은 2022년 전라북도의회 제12대 의원으로 당선되어 전반기 동안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 6월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당선되어 전북도청과 도교육청의 예산심사를 이끌어오고 있다.전용태 의원은 "2023년을 한줄로 요약하자면, '진안의 경제와 교육 그리고 복지에 집중한 한해'였다"며 올 한해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전 의원은 "의정활동을 시작할 때부터 꾸준히 '인구소멸의 해법은 교육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해왔다"라며 "
부귀면 지역에서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한옥카페 '다뭇'이 착한가게로 지정됐다. 착한가게는 지역의 복지를 위해 매월 일정액 3만원 이상을 정기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자영업 가게이다. 이러한 착한가게는 국세청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27일에는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동위원장인 조봉진 면장과 박영춘 위원장이 함께 카페를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다뭇'은 옛 한글로 '같이 하다. 더불어 하다'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이다. 강창용 카페 대표는 "카페 이름에 걸맞게 어려운 이들과 함께 하고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었습니다. '다사다난'하지 않은 해가 어디 있을까만 2023년도는 특별히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밝아올 때 쯤이면 항상 많은 변화를 결심하고 새해에 대한 의지를 다져보곤 합니다. 굳은 결심으로 쉼 없이 한 해를 달려온 지금,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2023년 한해가 저물었습니다. 유난히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3년 한 해. 숨 가쁘게 달려 온 2023년 한 해를 정리하며, 새롭게 다가 온 희망찬 2024년을 기대합니다.2023년도에는 어떤
지난달 26일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 이하 지사협)는 거동불편으로 외부 활동을 자유롭게 못 하는 85세 이상 고령 어르신 48세대에 건강 간식 꾸러미를 배달했다.협의체 박희곤 위원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간식꾸러미 배달이 어르신들에게 깜짝 산타선물이 되어 마음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ㆍ관 협력을 통해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이보순 백운면장은 "생업 중에도 아침부터 모여 직접 어르신들께 찾아 뵙고 간식 배달까지 함께 해준 지사협 위
12월 29일 성수면 개인택시 운전자 손태주(72세)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손태주 씨는 지난 1983년부터 40년 동안 성수 개인택시를 운행하고 있으며, 지역 학생 및 주민들을 위해 틈틈이 봉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짐을 들어주고 필요한 물건을 사다 드리는 등 손과 발이 되고 있다.손태주 씨는 "그동안 이런저런 핑계로 조금 더 일찍 기부에 동참하지 못한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라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
진안군이 2024년도 상반기 승진인사를 발표했다.12월 29일 발표한 2024년도 상반기 승진인사에서 기획홍보실 안정무 실장과 건설교통과 안계현 과장이 각각 4급으로 직급승진했다.5급으로 직위승진은 모두 7명으로 정난경(기획홍보실), 장시동(행정지원과), 강진석(행정지원과), 김대환(여성가족과), 라영현(보건소), 이강민(민원봉사과), 김헌규(안전재난과) 등이다.이밖에 6급으로 5명, 7급으로 8명, 8급으로 10명 등 이번 인사를 통해 모두 32명이 각각 직급승진했다.한편, 전춘성 군수는 지난 12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수시
쌍봉사(주지 보경스님)와 ㈜애농(대표 천춘진), 마이산농원(대표 빈현수·장미선), 88광고(대표 이민자), 전주회관(대표 김춘화)이 우리고장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지난 12월 26일 장애인회관 2층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진안군지회 김춘심 지회장은 "항상 시각장애인에게 관심을 갖고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 주신 쌍봉사, ㈜애농, 마이산농원, 88광고, 전주회관 대표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후원해 주신 후원금은 300만원 상당의 쌀을 구입해 시각장애인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어느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