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일찍 인나서 아침 식사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마을 친구들이 배운면으로 꽃구경가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학교 안 가고 꽃보로 갈아고 했는데 우리 큰 아들이 어머니 학교 갓다 가세요 그리도 충분합니다.아들이 차로 면 앞에까지 왔습니다. 전병한 미술선생님 오시셔 공부 갈쳐주었어요. 열시 반에 마을회관으로 왔습니다.그리고 여덜명하고 마령면 한양식당 가서 갈비탕 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행복채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마을회관 가서 운동하고 집으로 와서 영감님하고 자동차타고 마이산 표고농장에 가서 버섯자급하고 집으로

4월 17일 수요일, 오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고들빼기 김치 담았습니다.아침을 먹고 월운 마을 정류장에 가서 여덟시 오십분에 판치에서 버스가 와서 차를 타고 마령면 주민자치센터 학교 가서 진안 사는 김계숙 선생님 만나고 친구들 마나서 좋은 아침 방갑습니다.그리고 김계숙 선생인 까서 커피 타주어 맛있게 먹고 전주 사는 전병한 선생님 오셔서 미술 공부 재미있게 하고 무궁화 꽃도 그리고 가지를 그리고 너무 아름다웠습니다.감사합니다. 미술그림 마치고 열 한 시에 행복버스로 집에 왔다.와서 마당에 꽃밭에 잔디꽃, 할미꽃, 수선화꽃 너무

4월 17일 수요일, 오늘은 노인일자리하고 오후에는 장수수영장에 조카부부하고 가서 수영을 하고 왔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벌서 우리 마을에는 우리 웃지에서 묘자이 했습니다.세월이 정말 잘도 가고 있습니다. 마음은 이팔청춘인데 몸이 마음데로 돌아가지 안습니다.농사는 안 해도 해 놓거도 없시 놀 세도 없습니다. 요세는 우리 담장믿태 잔디꽃이 에쁘게 피어 아름답습니다.14일 오전에 옥수수도 심었놓고 유디 울콩도 심어놓고 비가 와서 마늘밭에 비료를 해더이 비가 조금 오고 안아사 비료가 안노가서 할 수 없이 물을 주노라 너무 힘이 드었습니

몇칠 전 서울에 다녀 왔어요.서울 가는 길에 창 밖을 내다보니 벚꽃이 예쁘게 피었어요. 진안에는 한 두 송이씩 피고 있는데 소양 쪽으로 갈수록 활짝 피었더라구요. 꽃구경 하면서 버스가 달리다 보니 이인 휴게소에 도착했어요. 와 벛꽃이 만발했어요. 벚꽃구경도 못했는데 휴게소에서 벚꽃구경 실컷 했어요.꽃들아 고맙다, 사랑해, 마음속으로 말했답니다.예쁜 꽃들 덕분이 행복한 서울 나들이였습니다.

4월 17일. 이곳에 와 공부를 한지 어언 6년.세월이 빠름인지 내가 나일 먹어서인지 모든 게 부실해 서럽기만 하다.주위를 둘러보면 형님들과 아우들, 오순도순 머리 맞대고 공부하는 모습 바라보고 있노라면 흐뭇한 마음에 가슴이 찡함을 느낀다.파란 하늘에 구름이 섞여 지나가듯 이곳에 내가 앉아 같이 어울림이 마냥 행복하다.

홧청한 날씨 사구라 꽃도 다 피고 튜리도 아주 옛쁘게 피고 날 겄도 다나고 사례 산고사리도 다 나고 오늘도 마이산이 광광차가 한 삼싶대 왔서요. 그야말로 보기가 아주 조왔서 김쁘고 했서.오늘도 내일도 항상 김뻐하고 여기 가도 옛쁘고 저기가도 옛쁘고 삼사월 진진해 사례가면 고사리도 나지. 천꽃 피제 취나물나지 었쩌면 조와. 날마다 여기가도 조고, 저기 가도 조고, 자치학교가면 한글을 배우이까 조고 요새는 학교가 학생들이 만이 오고 자미가 있고 아주 좃습니다.가은 곳마다 행복하고 국민들도 행복하기를 바람니다. 우리모하 꽃피웃시네요.

오늘은 봄비가 촉촉이 오고 있다. 어재는 땃뜻해서 밭에 가서 고랑이가 못 둘러가게 울타리를 치다가 못 다햇는데 오늘 마무리 할 애정인데 오전에는 쌀쌀한 바람이 불며 하늘에는 구름이 깍 끼고 추워서 못했는데 오후에는 비가 온다. 그넘에 산짐승들이 장물들을 해치니 농사진는 사람들을 힘들게 괘로피니 훌타리를 안 칠 수 없으니 사람들이 힘들어 죽깼어.15일 밤에는 또 된서리가 내려서 옥수수 빼족이 밖갓을 내다 보려나 올라와 된서리가 내려서 폭삭 어러 죽어 버렸다. 또 옥수수씨를 사다 심어야 될 것 같아. 모든 일이 이렇게 힘들어. 그라고

오늘은 장 건져 다렸습니다. 6십일만의 뒌장은 건져서 깨서 주물러 치대서 단지다 담아 다독다독 해놓고 항아리 유리 뚝껑 덥어 노며 뒌장 끝.간장은 다리 때 솟 안 끓은 자국 세 그림까지 뉘리가면 그만 다입니다. 식으면 항이라다 퍼다붔습니다.다 끝나고 장뚝에다 물 짝~ 찍꺼려 녹고 바라보면 반들반들 보기 좋아요.깻잎김치 다아 녹고 더덕 까서 반찬 만들고 아들오기만 기다립니다. 장의 갔다 와서 점심 집의로 왔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밭에 가서 묫밭 잡풀 뽑았습니다.요노모 풀이 손가락 꼬을 자리 없습니다. 었자면 좋아요. 밥맛이 뚝 떨어지

1. [부안독립신문] 부안군의회, 겸직·영리거래 금지 규정 3년 넘게 '모르쇠'로 일관해 (4월 1일 보도, 1면, 우병길 기자)도내 지방의회 15곳 중 11곳이 국민권익위원회가 3년 전에 권고한 '지방의회의원 겸직 및 영리거래 금지' 제도 개선을 하지 않거나 일부만 이행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죠. 이에 부안독립신문은 4월 1일자 보도에서 부안군의회의 각 의원들의 상황을 보도했습니다.①겸직 사실 기재 - 이한수 군의장(한진공업사), 이태근 군의원(학교법인 서연학원 개방이사)②경력에만 기재하고 겸직 및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음김

오늘은 노인일자리 일을 하다 시고 인는데 열한시 버스타고 큰며느리가 와서 깜짝 놀냈다.그네서 집에 와서 점심밥을 해서 먹고 나는 학교에 가고 며느리는 집에서 비누를 만든다고 했다.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집에 돌아와서 보니 비누를 다 만들어놓고 며느리는 집에 없서서 전화를 해더니 들에 가서 쑥을 뜨는다고 해서 나도 가서 조금 뜨고 집에 와서 또 오미자 밭에 가서 둘러보고 나물 조금 뜨더가주 왔다.저녁하면서 달퀴김도 해주서 맛이게 잘 먹고 둘이 연석극도 보고 이야기하면서 잠을 자는데 큰 아들이 전화를 해서 정말 좋았다. 이터날 일을 해주

4월 5일에 일본으로 우리 가족 여행을 갔습니다. 일본 흐커후카로 가족이 단채 여행을 갔습니다.오래신호칸 원초 호탤로 드러가니 가이드가 일본 옷을 주며 걸처입어 주었다.그라고 탕에 가서 사우하세요. 땃꾼한 탕에 들어가니 탕물이 매끌매끌한게 시원하고 좋았다.흐커후카 호탤에서 밥먹고 잠자고 세볏에 사우하고 밥먹고 짐을 가주고 나와 9시에 출발했다.오지만섬으로 드러가는데 바다위 길이 몃심이나 되는지 얼마를 가는지 한도업시 가는데 가이드가 어찌 말을 잘 하던지 일본 곡곡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었다.리즈뜨호탤로 드러가니 또 일본옷을 한 벌 주

3월 28일에는 하호수 고추밭에 퍼매고 돼지감자 캐고 봄나물도 캐다.집이 와서 정심을 먹고 나서 파밭에 퍼매다. 우리집 마당에 할미꽃이 에뿌개 피었다.오늘은 봉곡 행북한 노인학교 미술간에 갔다가 지안 수영장에 가다. 집에 오는까 병아리를 가지다나다. 동향 갔다가 집에 오는데 행북버스를 탈라고 하는데, 짐보다리가 이써면 태어주지 안는다. 사람이 어데을 다니면 보다리가 이찌. 사람만 탈수 엄자나요. 너무 속이 상해다.4월 9일에는 수박 밭고랑을 만드은대 바람이 불고 추었다.점심밥을 먹고 밭에 가서 고랑을 만들고 조금 남았는대 비가 와서

4월 10일 수요일, 봄비가 네리니 만물이 소생하는 게절에 민들레도 노랗꽃을 피우고 냇가에 쑥도 만이 자라고 논두덕엔 온갖 풀이 제 세상을 찾는듣 너도 나도 먼저 나오겠다고 손을 들고 흔드는듣 합니다. 우리네 인생도 아들 딸 5남매 키울 때는 내 몸도 힘든지도 모르고 풀잎이 소생하듣 하루하루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녀서 재미도 있었고 기대도 있었는데, 왜 지금은 이런걸 보와도 저런걸 보와도 즑어운 줄을 모를까?5남매도 벌써 손자를 보고 중년신사가 되었는데 나는 오늘도 오남매 소식이 올여나 무거운 헨드폰을 호주머니에 넉고 다닌다.

4월 10일 아침에 여섯시 일어나서 보니 비가 많이 와서 마당에서 언니하고 나하고 걸으면서 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침밥을 김치전을 부처 맛있게 먹고 열시에 언니 보아준 도우미아주머니 오셔서 언니 무릎이 아파서 진안 현대의원 가서 접수하고 의사선생님 만나서 무릎에 연골 주사 맞고 처방전 바다 약국에 가서 약사고 집에 올 때 황댁순 도우미 아주머니 차로 집에 와서 점심에 청국장 두부 넣어 끓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오후에 마당에 꽃밭에 할미꽃, 잔디꽃, 수선화 꽃들이 정말 좋았습니다.마을 꽃길을 걸으면서 사랑했습니다.

4월 9일에는 무섭게 바람이 불어대드니, 오늘은 잔잔한 이슬비가 사그락 사그락 소리 죽여 따스한 봄비가 내린다.선생님이 칠판에 그려놓은 그림을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들 그린다.한참 있다. 누구에 외침도 없이 그린 그림들을 모두 머리위에 올려놓고 깔깔대며 웃는 모습.정말 정겹고 보기 좋았다.언제나 봐도 티 없이 해 맑은 노년의 학우들. 이 마음 영원히 변함없이 서로가 서로를 위하고 아끼며 그 우정 영원하길 바라면서.

4월 9일 아침 기온이 쌀쌀합니다.얼마 전에 예쁜 꽃을 사다 심었는데 얼어서 죽어버렸어요. 너무나 마음이 아팠슴니다.나중에 사다 심을 걸 후회를 했어요. 따뜻해지면 새로 사다가 심을 겁니다.오늘도 열심히 걸어서 학교에 도착했어요. 조금 이른 시간이어서 옆에 계신 언니분 문제를 조금 알려 드렸어요. 선생님께서 일찍 오셨어요. 제가 모르는 산수문제를 자상하게 알려 주셨어요.모르고 있던 문제를 배우니까 너무 재미있고 뿌듯했어요.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4월 1일 수요일. 봄꽃 바람 쫒으로 갓다. 빙그레 웃는 완도 갓습니다. 봄꽃 바람 사구꽃도 어사리 꽃 참꽃 세상에 옛쁜 꽃은 다나고 집에 왔든이 고추 비니리도다 뎊고 일들 아주 잘하레요.들에도 논들도 다 갈고 엇저다보면 못자리들 하느라고 벗이 날터이 들에는 논밭을 갈고 야단이 낫습니다.지금은 사람들이 빨이 일을 치눈기 때문에 못한 사람는 조와비다 마레요.일하듯 사람 아주 애만 타다마네요.광광을 가바고 그러고 조운 것이라고 꽃이 제일 옛쁘고 한미산 날매잉는 참꽃 뾰곳뾰곳 웃고 있네.

오늘은 주일이다. 교회를 가야 하는데 동네에서 부역을 한 대요. 부역을 안 나가면 궐을 내내요.하루 일당이 6만원 별급을 내내요.그내서 교회 못 가고 부역을 감니다. 그리고 우리가 해남으로 구경가서 불꺼도 만고 구경도 잘 하고 와다.케이불까도 잘 타고 구경 잘 하고 점심밥도 맛있게 잘 먹고 구경도 잘 하고 볼꺼도 만고 꽃도 만발하고 진달내꽃도 만발하고 우리으로 사는 세상 좋키도 하다. 이런 세상 못 살고 죽그면 죽거도 원된다.비행기도 타보고 배도 타보고 케이불까도 타보고 돌보다 만은 쌀은 우리 국민들 먹고 사는 쌀이다. 살이 없서면

3월 24일에는 회관 가서 놀았다.집의로 와서 아들 와서 놀다 자니 좋았다. 말 할 사람 있어서 좋았습니다.아침에 어름이 콩콩었어요. 추어도 꽃은 피네요. 벌써 3월 다도 다간네요.왜 세월은 왜 이리 잘 가는지요.하루하루가 이럭캐 잘 가요.3월 27일날 오후에 진안수영장 마지막 하고 저녁 백제식당 가서 맛인는거 사주셨습니다.유승용 목사님이 무슨 음식을 맛인는 식사 사줄까 신경을 갈 때마다 맛인는걸 산다.마지막 수영 끝이라고 비싼 저녁 사주셧어요.맛있게 잘 먹고 난은 몸이 아파서 수영장 한번이자 끝이라서 서운합니다.4월 9일날 밤새도

어느덧 마물이 소생하는 봄이 찾아왔습니다.꽃샘 추위가 어쩌면 그림도 잘 찾아오는지 몰라 속일 수 없는 계절 틀림없다.오늘은 나씨가 따뜻해서 마이산 농장에 가서 표고버섯 따가지고 벚꽃 피연는가 보로 갔습니다.가서 보니 진달래 꽃도 피고 개나리 꽃도 피고 벚꽃도 피고 잔듸꽃도 피고 민들레 꽃도 피고 마이산 남부에 벚꼬슨 5일만 있어면 활짝 예뿌게 피겠다.손님들 오시서 구경하세요. 마이산 표고 농장 오시서 표고 사다 잡수세요.버섯 마시 행기가 많이 좋아요. 부탁합니다. 그리고 우리 표고 버섯은 머글수록 맛이 좋습니다. 농장으로 들어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