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읍 연장리 대성마을 박외순 씨(79)가 산에서 직접 끊어온 고사리를 말리고 있다. "요렇게 조물조물 주물러줘야 고사리가 부드러워져. 장날에 내다 팔기도 하고, 아는 사람도 주고 그럴려구." 볕이 좋아 한나절이면 금새 마른다. 잘 말린 고사리를 다시 불려 집에서 직접 담은 장으로 간하여 한 접시 담아내면 밥 한 그릇 뚝딱이다. 김옥선 기자 day1986@janews.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 진안읍 연장리 대성마을 박외순 씨(79)가 산에서 직접 끊어온 고사리를 말리고 있다. "요렇게 조물조물 주물러줘야 고사리가 부드러워져. 장날에 내다 팔기도 하고, 아는 사람도 주고 그럴려구." 볕이 좋아 한나절이면 금새 마른다. 잘 말린 고사리를 다시 불려 집에서 직접 담은 장으로 간하여 한 접시 담아내면 밥 한 그릇 뚝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