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농장 일손돕기
부귀농협(조합장 구종만) 관계자들이 농가를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부귀농협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가 노력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9일에는 궁항리 신궁마을에서 33,058m²(1만평) 키 낮은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박경수 씨를 찾아가 일손을 도왔다.

부귀농협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돌아가며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을 밝혔다.
부귀농협 관계자는 "부귀농협이 어렵고 힘든 농촌의 일손을 돕고자 나서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구종만 조합장을 비롯해 상무, 과장, 직원 등 직책에 관계없이 부족한 일손을 돕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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