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 게이트볼 대회에서 경기에 임하고 있는 모습
진안군노인회 주공 2차 아파트 분회(분회장 김윤희)가 제5회 대한노인회 진안군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는 총 15개 팀 200여 명이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진안 전천후게이트볼 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주공 2차 아파트 분회는 지난 제4회 대회에서 마령면 분회와 우승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었다. 그 결과 마령면 분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올해 대회에서는 주공 2차 아파트 분회가 마령면 분회를 이기고 설욕했다. 따라서 마령면 분회(분회장 김홍식)가 준우승을 자치했다.

공동 3위에는 부귀면 분회(분회장 손종원)와 상전면 분회(분회장 정동춘)가 차지하면서 이번 대회를 마무리 했다.

원종관 노인회장 "지회장 기 게이트볼 대회가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라며 "올해는 5월에 대회가 치러졌어야 하지만 지방선거 관계로 미뤄졌다."라고 말했다.

원 회장은 "많은 행사가 미루어졌지만 게이트볼 대회를 제일 앞서 치렀다."라며 "올해는 5월에 게이트볼 대회를 치르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꼭 5월에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