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한의과 학생으로 구성된 서울향우회 한맥(회장 문홍진) 회원이 지난 1일 백운면을 방문해 3박4일동안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회원 25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여해 백운면에 거주하는 고령자 및 저소득층 등 500여명의 건강을 돌봤다.

문홍진 원광대 한의과대 회장은 "농촌에 직접 와서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려서 농촌이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을 드릴수 있다는데 자긍심을 느끼고, 더 열심히 봉사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유태종 백운면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것에 감사드리며, 농촌에 참여하는 봉사활동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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