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이(동향 학선리 중신동)

화요일에는 손에 대에서 공부해 보았습니다.
내 생각은 이 손이 업썻다면 내가 어터게 대쓰까요.
내 손을 그려노코 보니까 못생겼어요.
다른 사람 손은 에뿌게도
생견는대 내 손은 왜 이르케 못 생견는지.
두안이 할머니 손은 아파서 손꼬락이 꼬부라젓써도 손을 그리노코 보니까 에뿌기도 해요.
나는 손이 내기에 달려인는거라 소중한 줄얼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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