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선 신임 무진장소방서장
전북소방안전본부 박진선(51) 대응구조과장이 제5대 무진장서장으로 지난 9일 부임했다. 이번에 부임한 박진선 서장은 군산출생으로 1990년 2월 13일에 제6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첫 임용 됐다.
박진선 서장은 김제·정읍소방서 방호과장, 완산소방서 소방과장, 전북소방본부 구조구급담당, 전북소방안전본부 대응구조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리고 이번에 제5대 무진장소방서장으로 지난 9일 취임했다.
박진선 서장은 군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농화학과)와 전북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를 마쳤다.
박진선 서장은 취임식장에서 "참여하는 주인의식, 실행하는 예방행정, 적극적인 현장활동이라는 복무방침을 선포했다.

박진선 서장은 이어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살려 무진장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안전을 완벽하게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와 함께 "무진장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소방안전 대책을 강구해 다시 찾고 싶은 지역 이미지를 가꾸어 가는 데 총력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완하 무진장소방서장은 익산소방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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