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전북도민회 정기총회 및 2005년도 장학금지급이 지난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있었다.
장학금은 우리고향 전북지역 출향자녀들을 대상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정읍출신 MBC 성경환 앵커의 사회로 약 500여명의 출향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 지급은 출향자녀중 수도권대학에 재학중인 32명이 수혜를 받았으며 재경진안군민회에서 추천한 마령면출신 양동성씨의 장남 양인열(세종대 컴퓨터공학) 학생, 동향면 출신 이상옥, 박화순씨의 차녀 유소연(한서대 기초과학)양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서울취재본부 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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