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한농연 가족대회

▲ 송영선 군수가 표창 수상자에게 표창을 하고 있다.
우리군 농업경영인이 '하나로, 미래로, 진안군의 주인으로'란 주제로 한자리에 모였다. 제18회 진안군농업경영인 가족대회는 지난 30일 (사)한국농업경영인진안군연합회(회장 김종현. 이하 한농연) 손종엽 직전회장의 내빈소개와 최명근 수석부회장이 농업경영인 강령낭독으로 한농연 가족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김한국 사무국장의 사회로 김종현 회장이 한농연 가족대회 개회를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선 군수와 박기천 의장을 비롯해 우리군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축하해주었으며, 도 연합회 정주성 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우리군 한농연과 자매결연을 한 상주시 농업경영인 김선홍 회장이 참석해 우정을 나눴다.
김종현 회장은 "오늘 어울 한마당 및 화합 한마당 등 만남의 시간을 가지면서 우리는 자랑스러운 진안군 농업경영인 회원이라는 구심점을 통해 우리는 한 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라며 "새로운 지식과 상호정보교류를 통해 우리 농업과 접목시켜 나가는 방안 모색을 해야 할 것이다. 투명·혁신·창조적인 사고의 전환은 우리 농업경영인 회원부터 시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개회식 후 참석자들은 노래자랑 등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한국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한농연 회원들에 대해 표창패와 우수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더불어 장학생 시상도 함께 했다.

◆표창 수상자 △한농연 중앙회장 정옥주 대외협력부회장 △한농연 도 연합회장 김택 위원장 △군수 신기환(진안읍), 김기섭(용담면), 우광식(안천면), 유재열(동향면), 이춘희(상전면), 최영윤(백운면), 이형문(성수면), 김종인(마령면), 김병찬(부귀면), 김영기(정천면), 성호기(주천면) △우수공무원 이재선(진안군청), 황창운(농업기술센터), 정상철(성수면사무소)

◆장학생 시상자 △장아름(성수면), 유희정(상전면), 손남일(부귀면), 정은주(마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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