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의 품질인증확대 실천을 위한 농업관련 단체가 모여 친환경농업 실천 결의를 위한 토론회가 지난 21일 진안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진안군의회 김정흠 부의장과 진안읍 농민회,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무진장출장소 이병택 소장이 친환경농업의 필요성, 추진방향, 품질인증의 방법, 요령등에 대하여 교육하였으며, 이어서 우리곁에서 멀어져간 자연농법을 되찾아 친환경농업의 정착과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주력하는 등 친환경확대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하였다. 진안읍은 수입농산물을 친환경농업만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주민들의 의식변화와 자연생태계를 존중하여 화학비료 감소와 제초제 사용억제 등 지력보강에 역점을 두어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브랜드를 이미지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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