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봄 향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었던 지난 23일 인터넷 카페 진안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진·사·모’에서는 마이산 남부에 모여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번 정기모임은 그동안 서울이나 경기도 지역에서 갖었던 모임을 마이산 벚꽃 축제를 즈음하여 고향 진안을 찾아와 멋진 추억을 만들고자 마련했다고 한다.
인터넷 카페 ‘진·사·모’를 통해 그동안 서로 친목을 다져온 회원들은 고향을 찾아와 모임을 갖게 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원들은 짧은 하루동안 옛 고향을 추억하며 시종 화기애애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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