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이(동향 학선리 중신동)

8월6일날 봉곡교회 목산님이 학생들을 열명을 보네주셔서 정말로 너무나도 고맜습니다.
목산님 안이였다면 아직도 수박밭 치우지 못했쓸거에요. 머라고 말씀들일수가 업습니다.
저에게까지 보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학생들이 너무나도 차캐쓰요. 일도 열심히 해 주었습니다.

목산님 제송합니다. 학생들을 비를 막게 해서 정말로 제송하였습니다. 학생들은 감기는 들지 안했는지 걱정 들었습니다.
뜨신 커피라도 먹이려고 딸 보고 집에로 대리고 오라고 했더니 가고 업다고 말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내 아들 딸 가타서 너무 안쓰러었쓰요.

저는 학생들 보기가 미안합니다. 옷이 너무 만이 버려서 목산님 보기도 만이 미안했습니다.
다 하지 못탰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아들하고 딸하고 토요일 날 다 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인사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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