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신문 독자위원회 8월 월례회 개최

▲ 진안신문 독자위원회 8월 월례회의가 지난달 30일 원봉진 위원댁에서 열렸다.
원봉진 위원댁에서 진안신문 독자위원회(위원장 정협균) 월례회의를 했다.
지난달 30일, 월례회의는 지난 7월 김재환 위원댁에 이어 두 번째 자리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정협균, 김순옥, 성수태, 하광호, 원봉진, 김재환, 김성렬, 배성기, 강재신, 이상현 위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월례회의에서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열리는 2010 제천 국제 한방 바이오엑스포를 직접보고 배우는 기회를 마련하고 자 하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러한 견학은 우리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방과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한방 바이오엑스포 등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계기도 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날짜를 언제쯤으로 정할 것인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밖에도 노무현 대통령의 생가인 김해 봉하마을 등도 거론되었다. 더불어 군 보건소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주민들이 내과 진료를 받기 위한 예약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는 내과 진찰과 진료 예약을 하기 위해서 두 달이라는 기간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한 위원은 "내과 진료를 받기 위해서 두 달이 걸린다고 들었다."라며 "요즘에 그런 데가 어디 있느냐? 할머니들은 내과 진료를 받고 싶어도 못 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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