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사진에 액자까지, 너무 감사해요
정이월(73, 동향 학선리 을곡)

8월27일날은 우리 행복한 학교 종각식 하는 날이다.
수월대에서 학생들과 동네사람들하고 겔트벌 선수들하고 많이 모였다.
새로 오신 김종환 면장님이 좋은 말씀하였다.
우리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다고 하고, 잘하면 면장님이 심단는데까지는 도와주겠다고 말하였다.

더 잘해서 사람들이 간심 가질 수 있도록 잘 했으면 좋겠다.
교장선생님께서도 좋은 말 하고, 우리 사진을 잘 빼서 액자까지해서 이뿌게 만들어 주고, 우리에게 선물도 주고, 또 수려장도 주었다.
선생님들과 수고하신분들께도 선물도 주고, 점심식사를 많이 준비해서 잘 먹었다.

오후에는 겔트벌 시함이 시작되고, 경품권 추첨해서 당첨되는 사람에게는 선물을 주면서 겔트벌 시합이 진행되는데, 구경하고 있으니까 볼만 하였다.
추엄하는데 당첨대는데로 선물을 많이 바닸다.

젊은 청년들과 젊은 부인들이 일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나도 젊은 시절에는 저렀게 했는데, 이제는 늙어서 보잘것 업는 할미가 돼서 젊으신분들 일하는 모습을 보니까 부럽다.
내 마음에는 나도 할 것 갔은데 몸이 따르지를 안는다.
안탁갑다. 젊어서 많이 하세요.
그리고 유스룡 목사님이 수고 많이 하셔서 이 은해를 어트게 갑으면 조을까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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