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들 진급하고, 작은 아들은 대학원에서 석사 따
배덕임(72, 동향 학선리 봉곡)

우리 큰 아들, 징급했지요.
순진한 우리 아들, 경사에서 경위로 승진했습니다.
이달에는 내 기분이 조습니다.
작은 아들은 대학원에서 석사 땄대요.

회사 삼우볼라, 아들 딸 삼남매 대학교, 고등학교, 중학교 세 명 갈치랴, 그 속에서도 그림 미술도 하면서 열심이 살아가는 아들.
나는 대학원 간 줄도 몰란는데, 석사 따고야 대학원 단있다고 말해서, 맨랄 밥부다고 그래싸서 무어이 그리 밥뿐이 했더이 밥뿐기 조운게요 하더군요.
그라던이 부지런한 우리 아들들, 내 기분이 째지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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