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20여명 회원 참석해 진안군 아토피 ND 연구회 창립

▲ 지난 6일 결성된 아토피ND 연구회 회원들의 모습
우리 지역에 아토피 천연염색 연구회(회장 양희연)가 활동한다.
지난 6일 군청 상황실에서는 진안군 아토피 ND(Natural Dye, 천연염색) 연구회가 창립총회를 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아토피 천연염색 민간주도 주민으로 결성한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고, 송영선 군수와 박기천 진안군의회 의장이 참여해 이루어졌다.

양희연 회장은 "천연염색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라고, 이 자리에 서게 한 것 같다."라며 "자연의 빛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순수한 민간단체로 운영되는 만큼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영선 군수는 "아토피 천연염색 연구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진안이 외부로 알려지고, 찾는 기반을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라며 "전문가가 되어 주었으면 하며, 소귀의 목적과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기천 의장은 "아토피 천연염색 연구회 창립한 회원들이 존경스럽다."라며 "아토피 천연염색 연구회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군이 아토피 사업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아토피 관련 단체도 늘고 있다. 그 대표적인 단체는 아토리스연구회와 아토푸드 그리고 아토피천연염색연구회다. 이 단체들의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도 기대해 볼 만할 것 같다.

한편, 그동안 활동한 아토피 천연 염색 연구회는 아토피 ND 연구회로 명칭을 변경해 앞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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