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다. 이 가을에 농부들은 벼를 수확한다. 정성스럽게 수확한 벼를 말리는 농부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이 분주함은 추곡 수매일자를 맞추기 위해서일 것이다. 추곡 수매일자를 맞추기 위해서라도 농부들은 햇볕이 잘 드는 한적한 명당자리를 찾는다.풍성한 가을 햇살처럼 농부들도 좋은 벼 가격을 받았으면 한다. 사진 속 주인공은 진안스파 앞 주차장에서 벼를 말리고 있는 김효은(57) 씨 모습이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