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마령면 송년의 밤

▲ 재경마령향우회 회원들의 기념촬영
언제 만나도 반가운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1일 재경 마령면 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했다.

더불어 회장 이·취임식이 영등포구 당산역 펠리체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서 재경 마령면 향우회원과 하태식 마령면장 및 주민 등 많은 사람이 참여했다. 특별히 전희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장도 참석했다.
재경 마령면 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와 함께 제14대 안봉은 회장의 이임과 제15대 최영준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마련됐다.

이임하는 안봉은 회장은 "고향을 위해 무엇을 할까 많은 생각을 했다."라며 "누구보다 고향사랑 고향발전 그리고 향우회 발전을 위해 함께 동참해준 향우회원들에게 감사하다. 회장에서 이임하고도 고향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취임하는 최영준 회장은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도 개인의 영광보다는 어깨가 무겁다."라며 "고향 마령면과 향우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임원들과 상의해 고향과 향우회가 더욱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년의 밤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고향과 향우회원들의 교류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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