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읍에서 장수로 향하는 방향의 도로. 가스충전소와 주유소와 인접한 고가 진입로와 양방향 도로가 겹쳐 평소해도 위험하다. 이 길목에 21일 오후, 톱밥을 싣고 가던 화물차가 두 포대를 도로위에 떨어뜨려 잠시 도로통행이 어려웠다. 다행히 도로 한쪽에 위치한 중기가 출동할 수 있어 신속하게 수습이 가능했다. 이 도로는 하수관 공사 후 포장이 되지 않아 한쪽 방향의 통행이 불편하여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서는 일이 많아졌다. 눈이 오면 위험은 더해진다. 진안읍 구룡리의 한 주민은 "눈이 오면 음지라 제설이 잘 되지 않아 무척 위험했다"며 "지난번 폭설 때도 눈이 일주일 넘게 그대로 있어 민원을 여러 차례 제기하자 눈이 치워졌다"고 했다. 임준연 기자 soil@janews.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 진안읍에서 장수로 향하는 방향의 도로. 가스충전소와 주유소와 인접한 고가 진입로와 양방향 도로가 겹쳐 평소해도 위험하다. 이 길목에 21일 오후, 톱밥을 싣고 가던 화물차가 두 포대를 도로위에 떨어뜨려 잠시 도로통행이 어려웠다. 다행히 도로 한쪽에 위치한 중기가 출동할 수 있어 신속하게 수습이 가능했다. 이 도로는 하수관 공사 후 포장이 되지 않아 한쪽 방향의 통행이 불편하여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서는 일이 많아졌다. 눈이 오면 위험은 더해진다. 진안읍 구룡리의 한 주민은 "눈이 오면 음지라 제설이 잘 되지 않아 무척 위험했다"며 "지난번 폭설 때도 눈이 일주일 넘게 그대로 있어 민원을 여러 차례 제기하자 눈이 치워졌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