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천면 제일 방앗간을 운영하고 있는 안경석·박막래 씨는 요즘 바쁘다. 설에 사용할 가래떡을 뽑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지난 28일에도 물에 불린 쌀이 가래떡으로 변신하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변신한 따끈한 가래떡은 구정 설에 또다시 떡국이 되어 고향집을 찾아온 친지와 자녀가 먹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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