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진안출신 고위공직자모임인 이수회(회장 김호열, 상전면출신,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상반기 모임이 지난 9일 오후 7시에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19층 신세계홀에서 김호열 회장을 비롯한 한승헌(안천) 사개위 위원장, 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주천), 채수찬국회의원(진안읍), 박철곤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조정관(백운), 배성수 전 전북지방경찰청 청장(안천), 이상규 전 해양경찰청 차장(성수), 전희재 행자치부국장 전 전주시부시장(마령), 황의영 농협중앙회 국장(안천), 양창현 서울시교육청 국장(백운) 등이 참석하였고 재경진안군민회 윤영신 회장, 김대규·홍재영 전 회장, 서경석 부회장(성수, 도서출판 청어람대표이사), 주우선부회장(부귀, 금우개발 대표이사), 김연흠부회장(상전, 일광중기대표이사)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모임은 상반기 정기모임이며, 안천면출신 박문우변호사(의정부 소재)의 협찬으로 이수회가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자부 장진복 서기관(진안읍)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호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앙부처에서 국가를 위해 일하고 있지만 우리모두 고향을 잊지 않고 있다며 고향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회원 모두가 정보를 교환하고 합심해 서로 도와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김회장은 공직선거와 관련 선거법이 다소 완화되는 쪽으로 논의되고 있으나 국가대표가 되고자하는 사람은 솔선수범하여 법을 지키는 모범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처음 참석한 회원들은 일일이 앞에 나와 자기를 소개하기도 하며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부 행사시간에는 회원들의 각자 장기자랑 및 노래솜씨로 한바탕 웃음꽃을 피우는 시간이 되었으며 다음 모임인 송년모임때 다시 보기로 약속하고 아쉬운 작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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