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기현 본부장
진안 안천면 출신 성기현(54) 씨가 지난 2월 1일자로 KT&G(한국담배인삼공사) 전라북도 본부장으로 부임했다.

성기현 본부장은 대전 본사 마케팅본부 마케팅지원부장, 포천지점장, 북서울본부 종로지사장을 역임하고, 현 전북본부장까지 순탄한 길을 걸어왔다.

본부장으로 부임한 성기현 본부장은 설 명절을 고향에서 지내며, 마을의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세배도 드렸다. 열아홉 살에 고향을 떠난 성기현 본부장은 대전과 서울에서 생활을 했지만 마음속에는 고향 진안을 잊지 않았다.

성 본부장은 "예절과 충절의 고장인 고향 전북에서 근무할 기회를 가지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성기현 본부장은 직장에서는 정이 많고, 책임감이 강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한편, 성기현 본부장은 안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전에 있는 한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한양대 21세기 최고경영관리자 과정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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