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단장 김용관)이 댐주변지역 지원사업비중 2005 댐 주민생활지원 사업계획에 의해 해당 읍면별 최소생계비 지원을 위한 신청을 지난 15일까지 받았다.
관리단에서는 생계유지가 어려운 소외된 가정에 전기료 등 최소한 생계비 지원을 위해 1세대당 1년에 60만원을 500세대에 지원하게 된다.
저소득 생계지원금은 이주민 생계지원금으로 1억8천만원 300명, 지역생계지원금 1억2천만원 200명에게 지원하게 되며 년 2회로 댐저수구역으로부터 반경 5km이내 현재 거주지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노인가정, 장애인, 편부모 가정등을 우선으로 하되 농토, 직업 등 생계수단이 없는 자도 가능하며 필요시 현장조사로 사실여부 확인도 하게된다.
또 빈곤가정 의료비(기초생활수급자도 가능) 지원은 질병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3일이상 입원한 빈곤가정에 100만원 이내에 지원하고 있으며 집수리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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