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주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입학식 풍경. 이날 21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새롭게 '학부모'가 된 이들에겐 감격이자 아이들에겐 친구들과 어울려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뜻깊은 시간이다. 이날 입학사를 맡은 이윤희 주천초등학교장은 "너무 조급하지 않고 느긋하게 믿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노력하는 선생님들을 신뢰하고 관심을 아끼지 않으면 훌륭한 학생으로 성장하는데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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