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친환경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자매결연 지역인 서울 도봉구청광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마이산과 용담호가 있는 청정지역인 진안 고냉지 농산물이 자매결연단체인 서울 도봉구, 강동구 부산북구청, 인천시 동구청, 대구시 남구청에서도 주문판매가 급상승하고 있어 지난 20일부터 자치단체로부터 수삼, 홍삼, 표고, 더덕, 찹쌀, 흑미, 잡곡류 등 주문 신청량이 쇄도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역 농·특산물 판매확대와 홍보를 위해 개장한 이번 행사에는 2일간 운영한 결과 2500여만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먹거리 전문판매장인 “손수”가 참여하여 진안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거점역할을 담당하였다.
인기품목은 인삼제품, 홍삼류, 인진쑥액, 표고버섯, 머루주 장아찌류 등이며 산지에서 직접재배 생산된 수삼, 찹쌀, 흑미, 잡곡류, 생더덕,  토종꿀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리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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