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라북도지사배 국민생활체육 배구대회」가 국민생활체육전북배구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9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각계각층의 인사, 도 생활체육관계자들과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전주·익산·고창·충남·정읍·진안 등 7개시군 총 20개팀(남자 16, 여자 4)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버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안에서 열린 ‘제2회 도지사배 배구대회’는 다른 대회에서 볼 수 없는 수준급의 실력을 갖춘 팀들이 많이 출전하여 마치 프로대회를 보는 착각을 느낄 정도여서 선수들의 실력향상과 더불어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오늘 배구대회에서 각 팀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것과 함께 주5일제 근무제의 본격 시행에 따라 동호인 가족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다른 시·군과의 교류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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