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진안시장 중앙광장에서 나물을 파는 할머니. 사진을 한사코 거부했지만 미나리, 돌나물이 파릇파릇해서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을 뭐하러 찍어?" 소리치며 카메라에 고개를 돌리는 어르신 노점상. 봄볓아래 펼쳐진 나물 상들과 이를 찾는 주민들이 가격을 흥정하는 모습이 정겹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준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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