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면 운교리 원운마을 출신

▲ 전귀권 부구청장

진안이 고향인 전귀권(55) 씨가 서울 양천구 부구청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5월 1일, 양천구 부구청장으로 취임한 전귀권 부구청장은 백운면 운교리 원운마을 출신이다.

전귀권(지방이사관 2급) 부구청장은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영국 리즈대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행정공무원으로 몸담고 있는 전귀권 부구청장은 1979년 행정고시 제23회 합격했으며, 이듬해인 5월 임용됐다.

이후 △서울시의회 의장 비서관 △서울시 대중교통과장 △서울시 교통관리실 교통기획과장 △서울시립대학교(부이사관) △수도권교통조합장(부이사관) △서울시 국제협력담당관 △중구 부구청장(부이사관) △동작구 부구청장(부이사관) 등을 역임했으며, 2001년부터 2003년까지는 중국에서 근무했다.
전귀권 부구청장은 "공무원으로서 정년까지 근무하는 것이 꿈이다."라며 "다른 바람은 없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