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농업경인협회(회장 양병일)는 진안읍(읍장 이항로)에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나눠 함께하기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후원금은 지난 15일 진안읍사무소에서 독거노인, 영세농업인 등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되었으며, 지난달 이강석(기상건설 전무이사)씨가 소년가정지원으로 개인차원의 서로 믿고 도와주는 공동체만들기 운동에 동참한데 이어 기탁된 성금이어서 각 기관·단체 참여의 물꼬를 트는 의미 있는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일에는 남부마이산에서 가족 단합대회를 갖고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