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심하게 지나치는 이들의 눈에도 화사한 보라색이 들어올까? 지난주에 새로 심은 꽃들이 읍내 곳곳을 장식하고 있다. 첫 주자인 꽃의 이름은 페튜니아다. 군에서 매년 봄부터 시작하는 꽃길 조성사업이다. 산림자원과 최영호 과장은 "우리가 직접 묘를 길러서 심어 작년에 비하면 4천만 원 정도의 예산이 절감된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기에 맞는 꽃들로 지속적으로 교체 관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은 진안교(쌍다리) 교각의 난간 위 화단에 심어진 꽃과 이를 무심히 지나치는 행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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