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면(면장 반우정) 종합복지관이 지난 15일 주민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공무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을 갖은 성수면 종합복지관은 대지 6,171㎡에 연면적 1,548㎡(468평)의 2층 건물로 04년에 착공, 올 5월에 완공했으며, 1층에는 면사무소와 주민정보화실, 체력단련실과 2층에는 강당, 댄스 스포츠실, 농민상담소 등이 설치되어 있어 명실상부 종합복지관으로 거듭 태어났다.
이는 기존 면 청사가 신축 된지 오랜 세월이 흘러 지붕누수 및 기둥과 벽체 등 심한 균열이 발생되고 설비 시설 노후화로 인해 면청사와 자치센터 개설, 게이트볼장 등 총 사업비 18억 6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되었다.
성수면 주민자치위원회 이희영 위원장은 “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교육, 생활정보 등 편익시설 공간을 이용 공익적이고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짜임새 있는 운영을 하겠다”며 “주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풍요롭게 높이고 공동체의식을 향상시키는데 구심적 역할을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반우정 성수면장은 “종합복지관을 주민 의견을 수렴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앞으로 성수면민들의 건강과 유익한 여가생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의 운영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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